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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마귀의 속삭이는 생각을 물리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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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좋은 한 자매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충만한 믿음 가운데 몇 주 동안 평안과 기쁨가운데서 즐겁게 살고 있었습니다. 매우 밝고 헌신적이며 승리의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평온한 몇 주의 나날이 계속되지 못했습니다. 어떤 우연한 일로 갑자기 심한 분노가 일기 시작했습니다. 그 분노가 결국 그의 믿음의 삶을 압도하여 폭발시키고 말았습니다. 그 때 그의 마음에는 마귀의 이런 속삭임이 들려왔습니다. “자, 봐라. 그 동안 네가 믿었던 것이 전부 잘못된 것이었고, 모든 일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채 속아 살아왔으며, 참된 믿음의 길에 들어서지도 못했던 거야. 참 된 믿음의 길, 그것은 허구이지 실제로 있는 것이 아니야, 그러니 이제 쓸데없는 것들일랑 모두 포기해 버리고 네 인생을 하고 싶은 데로하고 자유롭게 살아라. 넌 결코 지금보다 더 완전하게 자기 자신을 헌신할 수도 없을 것이며, 더 깊고 충만한 믿음에도 도달하지 못할 거야. 그러니 겉으로 보기에는 거룩한 듯이 믿음의 생활은 실질적으로는 너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 틀림없어” 마음속에 이런 속삭임이 들려왔습니다. 이런 생각들이 순간순간 그녀의 마음속에 섬광처럼 번뜩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우신 방법으로 늘 깊은 믿음의 훈련을 받아왔으므로, 그녀는 마음속에서 이런 마귀의 속삭이는 음성으로 듣고 즉시 처리했습니다. “그렇다. 나는 몹시 마음이 괴롭다. 그러나 나는 달콤하게 속삭이는 마귀, 너의 음성은 믿을 수 없다.” 그리고 그는 방으로 뛰어 들어가 침대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늘 하던 데로 기도의 무릎을 꿇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내적으로 일어나는 갈등이 너무나 커서 조용히 기도할 수 없었습니다. 큰 소리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내 죄를 용서하시고 내 마음속에 교묘하게 속삭이는 이 마귀의 속삭임을 떨쳐버려 주옵소서” 어느 덧 기도하는 자기의 목소리가 평상시 기도하는 목소리로 돌아왔습니다. 기도 중에 노래가 흘러 나왔습니다.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 세상이 줄 수 없는, 세상이 알 수도 없는 평안, 평안, 평안, 평안을 네게 주노라.” 마음속에는 “평강이 있으라” 하는 하나님의 고요한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마귀는 우리의 생각에 들어와 자기의 생각을 집어넣습니다. 마귀는 우리의 생각을 지배하여 우리를 통제하려 합니다. 이것이 마귀의 작전입니다. 마귀는 험상궂은 얼굴로 우리에게 접근하지 않습니다. 달콤한 생각으로, 합리적인 생각으로 우리에게 접근합니다. 마귀는 우리에게 속삭입니다. 그 속삭임을 주어 우리로 행동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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