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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 (행 13: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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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복을 받기를 원합니다.그러나 진정으로 복 받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그러나 성경을 읽으면 너무나도 분명하게 복받는 방법을 말씀합니다.복의 근원되시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이 말씀은 바울의 설교중에 한 부분입니다.이 말씀 속에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으로 다윗을 말하고,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하지 못한 사람으로 사울을 말합니다.오늘은 이 두 사람을 비교하면서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을 살피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사울의 실패
사울은 아주 좋은 기회를 가진 사람입니다.이스라엘의 첫번째 왕이 되는 복을 받았습니다.그의 후손이 계속하여 왕들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그러나 그는 결국에는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오늘 본문 13:21,22에는 “그 후에 저희가 왕을 구하거늘 하나님이 베냐민 지파 사람 기스의 아들 사울을 사십 년간 주셨다가 폐하시고” 라고 기록합니다.하나님에 의하여 그 왕위가 폐하여졌습니다.이 말씀 속에서 사울은 하나님의 마음에 들지 못한 사람인 것을 우리가 알게 됩니다. 어떤 점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것이 되지 못한 것입니까 성경은 분명하게 설명하지 않지만 우리는 몇가지 정리할 수 있습니다.

①사울은 처음과 끝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사울이 처음 왕이 되었을 때에는 아주 겸손한 사람이였습니다.왕으로 선출될 때에도 나서서 자랑하거나 거만하지도 않고 겸손한 모습을 지니고 있었습니다.사울이 처음 왕이 되었을 때 그를 비웃는 사람에게도 너그러이 용서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삼상11:13).그러나, 사울은 시간이 지나가면서 점점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욕심이 나타났습니다(삼상20;31).자기의 이름을 나타내기를 좋아했습니다.전쟁에서 승리한 후에 자기의 기념비를 세우기에 급급했습니다(삼상15:12).하나님의 말씀보다는 자기의 생각대로 행동했습니다(삼상15:22-23).이렇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좋지 못한 사람이 되었기에 하나님은 사울을 버렸습니다.처음과 끝이 달라질때 하나님의 마음에 들지 못하였습니다.
②사울은 자기의 잘못을 회개하지도 못하고 고치지도 못하였습니다.
사람은 실수가 있습니다.그러나 그 실수를 오히려 성공의 어머니로 만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한번 실수를 한 후에도 계속하여 그 실수를 고치지 못함으로 영원한 실패자가 되기도 합니다.사울은 실수한 후에 사무엘의 책망을 받았습니다.그러나 사울은 그 잘못을 바르게 고치지 못하였습니다.그는 다윗에게 죽을 뻔 하였지만 다윗의 넓은 아량으로 두번이나 목숨을 건졌지만(삼상24:,26:) 여전히 다윗을 미워합니다.이렇게 자기의 실수를 인정하지 못하고,회개하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마음에 들지 못합니다.하나님은 죄없는 완벽한 의인을 찾으시는 분이 아닙니다.자기의 잘못을 알고 회개하고 고치려고 힘쓰는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2.다윗의 성공
사울과 반대로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쏙 드는 행동을 했습니다.어떤 점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것입니까
①다윗은 하나님의 축복을 사모하는 자입니다.
다윗은 이새의 막내로 태어났습니다(삼상16:11).그의 형님들은 모두가 훌륭하였습니다.이스라엘 민족은 장자를 귀중히 여기는 습관이 있어서 그는 큰 인물이 되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그렇지만 그는 하나님의 축복을 간절히 사모하는 자입니다.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여 주심을 믿었습니다.특히 그가 골리앗과 싸울 때에 그의 이 신앙이 잘 나타납니다.아무리 적군이 강하고,무장을 하고 있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승리할 수 있다는 믿음을 그가 가지고 있었습니다(삼상17:45).또 사울이 계속하여 그를 괴롭히고,죽이려고 하지만 그는 하나님의 축복을 믿으면서 오히려 용서하여 주었습니다.하나님께서 나의 편이 되어 주신다는 강한 믿음을 가진 사람을 하나님은 마음에 합한 자라고 하십니다.
②다윗은 하나님께 헌신하고자 하는 자입니다.
다윗은 평생에 하고자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그것은 하나님을 위하여 성전을 지어드리는 것입니다(삼하 7:2).물론 그 일은 그의 아들 솔로몬에 의하여서 이루어졌습니다만 다윗은 이렇게 하나님께 드리기를 원하는 사람입니다.그는 성전에서 예배드리는 일을 위해서 성가대를 조직하였습니다(대상25:).시편을 정리하여서 예배드리도록 하였습니다.
다윗은 사울에 의하여 이곳저곳으로 쫓겨다니면서도 어렵고 억울한 사람들을 돌보아주고 보호하여 주었습니다(삼상22:2). 무엇인가 다른 사람을 위해서 봉사하고,하나님을 위해서 헌신하기를 원하는 마음이 다윗에게는 항상 있었습니다.
③다윗은 자기의 잘못을 깨달을 때에 회개하였습니다.
다윗이 왕으로 있으면서 크게 두번 죄를 지었습니다.한번은 밧세바를 간음한 일입니다(삼상11:).그 일 후에 다윗은 눈물을 흘리며 회개의 시를 지으면서 금식 기도하였습니다(시32:,51:).
또 다윗은 후반에 가서 인구조사를 하는 죄를 지었습니다.그때에도 다윗은 오르난의 타작마당에 가서 눈물의 제사를 드리면서 회개하였습니다(대상21:17).

하나님은 마음에 합한 사람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십니다.오늘 본문 13:22에“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시더니”라고 기록합니다.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게 될 사람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모습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우리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면서 하나님의 마음에 얼마나 합하게 살아왔는지 돌아보면서 은혜받는 성도가 되시기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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