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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자유,정의,평등, 평화의 복음이 (행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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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한국 개신교인이 1,000만명이라는 경이적인 복음의 결실은 분명히 100년 전에 선교사들이 열심히 뿌려 놓은 순수복음의 씨앗의 결과로 믿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선교동역자 여러분과 미국의 동역교 단에 사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그 때부터 지금까지 선교에 역점을 두 면서 학교, 병원,출판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해 왔습니다.

 1896년경에 독립협회를 조직한 분들이 윤치호, 서재필,이승만 등 기 독교에 관심에 있는 분들로, 그들은 후일에 다 기독교인들이 되었습니 다. 그분들은 애국심을 강조했는데, 1) 국기게양 2) 애국가 보급 3) 국왕 탄신일을 국민적, 거족적으로 축하 4) 나라 위한 기도운동을 전 개했습니다. 즉 기독교인들은 소수이지만 세상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한 것입니다.

 1899년 3월1일, 대한 그리스도회보에 "이번에 취임한 북도 군주 중에 어떤 세력 있는 양반 한 분이 말하기를, 예수교가 있는 마을에는 갈 수 없으니 남도로 보내 달라 하니 왜 예수교 있는 곳에는 갈 수 없는 가 우리 기독교는 하나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종교라. 기독 교를 잘 믿는 사람은 어찌 추호도 악행을 할 수 없으며, 관리의 명을 거역할 수 없고, 만약 관리가 부당하게 백성의 재물을 빼앗을 지경이 면 재물을 쉽게 빼앗기지 아니할 터이니 그 양반이 갈 수 없다는 이유 였다."는 내용의 기사가 있습니다. 1899년 당시 기독교인이 5,000-7,000명에 불과했는데, 이런 놀라운 영향력을 과시했던 것입니 다.

 1905년 을사조약으로 일본의 침략의 마수가 강해질 때 기독교인이 지 도자들은, 1) 조직적인 기도운동 2) 항일시위운동 3) 부당 세금 불납 운동, 시장세 반대투쟁 4) YMCA,교회들이 반합병운동을 전개했습니다.

 이런 찬란한 선교와 신앙을 전수받은 현재의 우리 교단은 우리의 체 질에 맞는 힘잇는 신앙이 되어야 이 시대의 사명을 다할 수 있을 것입 니다. 복음이 이 시대, 이 민족에게 구체적으로 전달되어 복음의 바른 이해, 토착화, 진정한 에큐메니칼운동의 전개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체질에 맞는다 해서 편협하고 옹졸한 신학이 아니라 세계성, 보 편성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승리하는 신앙과 신학을 정 립해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 나라 인구의 3분의 2가 기독교인이면서도 선교 초기보다 윤리적, 도덕적으로 더 부패하고 퇴화되지나 않았나 하는 점을 깊이 반성하면서, 귀한 신앙을 전수받은 우리 교단은 사랑의 빚을 갚기 위 해 반성하면서, 귀한 신앙을 전수받은 우리 교단은 사랑의 빚을 갚기 위해 348명의 선교사를 파송할 것이며, 분명한 자유, 정의,평등,평화 의 복음이 정착되도록 한국교회가 애쓸 것입니다. 선교동역자께서 좋 은 협력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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