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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생명의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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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길가에서 나무 싹이 두꺼운 시맥쇠틈을 뚫고 창백한 머리를 내민 것을 보았다. 그는 신기한 호기심 때문에 그 시맥쇠바닥을 파보았다. 여덟 치나 깊이 파 들어가서야 한 작은 씨앗에서 싹이 돋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거기서 그 씨앗은 오랜 세월을 기다렸을 것이다. 시맥쇠틈으로 물이 스며들어서 그 씨앗에 닿을 때까지는 그 속에 담긴 생명이 움직이지 못했던 것이다. 물 기운이 닿자 영락없이 생명이 싹터서 햇빛을 찾아 기어 올라온 것이다.
시맥쇠바닥을 헤치고 흙을 팠을 때, 그는 또 다른 하나의 물건을 발견했는데 그것은 녹슨 동전이었다. 이 동전도 그 속에 묻혀 몇 해를 지냈을 것이다.
그 동전 값이, 이 씨앗 한 알보다 많을는지 모른다. 그러나 씨앗은 어떤 매매 가치 이외의 귀중한 능력을 갖고 있다. 그 씨앗은 그 속에 생명의 핵을 갖고 있는 것이다. (엘사베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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