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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마 06: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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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본문말씀에 나와 있는데 “보물은 하늘에 쌓아 두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읍니다.
보물을 하늘에 쌓는 것은 땅에서 나의 모든 좋은 것들을 하나님위해, 주를 위해 희생하라는 뜻입니다. 딤전6:10절에 ‘돈을 사랑함이 일만악의 뿌리’라 했읍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말씀이 돈 그 자체가 나쁜것이라는 말이 아니며 재물이, 또는 재산이 죄가 된다는 말도 아닙니다.
돈이란, 잘못 사용하고 나쁘게 쓰게 되면 악의 뿌리가 될 수 있고 죄의 근원이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오히려 돈을 잘 이용하면 축복의 근원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잠22:4에 “겸손히 여호와를 섬기면 재물과 영광의 보응을 받는다.” 주기도문 속에도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라고 기도하라고 하셨읍니다.

성경은 재물을 악하게 보지 않고 돈을 죄로 보지 않습니다. 세상에서는 돈이 위력이 있읍니다. 돈이 있으면 사람 대우가 달라집니다. 돈 앞에는 모두가 굽실굽실하는 세상입니다. 남보다 더 많이 돈을 번다는 것이 쉬운일이 아닙니다. 돈벌이가 얼마나 힘드는지 돈 벌어 본 사람은 알 것입니다. 성경은 재물이란 하나님이 맡겨주신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맡겨주실 것임으로 우리는 재물을 소중히 생각하고 아름답게 사용해야 합니다.
오늘은 재물, 물질에 대한 우리들이 올바른 신앙적 태도를 배우려고 합니다.

20절에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했읍니다.

1. 왜 보물을 하늘에 쌓아야 하는가
(1)보물을 땅에 쌓으면 좀이 먹고 녹이 슬고 도적이 구멍을 내기 때문입니다.
보물이 옷감이나 종이나 나무같은 것이면 좀벌레가 먹습니다. 보물이 뇌물이나 금속이면 녹이 슬어 못쓰게 됩니다. 녹슬지 않고 좀 먹지 않는 금이나 은같은 것이면 도적이 구멍을 냅니다. 참으로 땅에서 많은 보물을 갖고 있다는 것은 위험하고 불안한 일입니다. 그리고 인간이란 이 세상에 몇천년, 몇만년을 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룻밤 사이에 어찌될지도 모르고 사는 것이 인생입니다.
세상살다가 떠나갈 때는 돈 한푼도 못가고 갑니다. 그러므로 재물을 미리 안전한 하늘나라에 쌓아두라는 것입니다.

(2)재물이란 언제까지나 가치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사랑하는 자식이 급류에 휩싸여 떠내려 가는데 돈이 무슨 소용이 있으며 사랑하는 아내나 남편이 악한 질병, 불치병에 걸려 숨을 거두는데 많이 준비해 둔 재산이 무슨 소용이 있읍니까 그러므로 재물은 항상 가치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디에나 돈만 있으면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재물은 안전한 하늘나라에 쌓아두는 것이지 땅에 쌓아두는 것이 아닙니다.

(3) 보물이 있는 곳에는 마음도 있기 때문에 보물을 하늘에 쌓는 것입니다.
보물을 몸에 지녀보면 거기에 관심이 갑니다.
사람은 투자한 곳에 마음이 가는 법입니다. “보물이 있는 곳에 마음도 있다”는 말은 우리가 우리의 보물을 하나님께 드리면 그 사람의 마음은 천국에 가 있게 된다는 말입니다.

2. 어떻게 보물을 하늘에 쌓을 수 있을까
보물을 하늘에 쌓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위한 선한 일에 물질을 쓰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과 교회를 위해 헌금을 하는 것, 어려운 사람, 재난당한 사람, 병자들을 돕고 구제하는 것, 전도비, 교육비, 심방비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3.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면 어떻게 되는가
(1)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면 하나님나라가 확장됩니다.
만약 하나님 나라에서 여러분의 창고가 비어있다면, 그래서 여러분의 자리가 비어잇다면 어떻하시겠읍니까 물론 보물로 인해 하나님의 나라에서 우리의 자리가 잇고 없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우리의 보물을 하늘에 쌓아둠으로 해서 그나라의 일들이 잘 감당되도록 하십시다.

(2)보물을 쌓아두면 쌓는자가 복받는다.
땅에 쌓아두는 보물은 다 없어진다고 해도 하늘에 쌓아둔 보물은 그대로 남아있으며 상급이 있으니 복됩니다. 고린도전서 3:14에 “우리가 땅에서 하는 모든 공력이 그대로 하늘에 쌓인다.”라고 했읍니다.
지극히 작은 소자에게 찬물 한 그릇을 준 것도 상을 결코 잊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하물며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자에게 복을 주시지 않겠읍니까

(3)보물을 하늘에 쌓는자는 안전합니다.
재산이 보전되며 늘어나고 이 땅위에서도 잘 되는 복을 받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도둑도 없고, 피해도 없읍니다. 세상의 금고나 은행도 부도가 나고 털리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절대적으로 안정적인 곳이라는 말입니다.

(4)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자는 천국에서 보화를 받습니다.
마6:20절에 하늘에 보화를 쌓아두면 거기는 안전하여 우리의 보화가 남아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세상에서도 하나님이 주시는 보화를 얻어 풍족해 질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빈곤해 지는 것은 하나님께 드려야 할 물질을 드리지 않기 땜누일 수도 있읍니다.
사막이 사막인 이유는 비가 적게오고 기후는 덮고해서 사막이라고 불리우지만 그것보다는 사막이 수분을 증발시키지 못해서 비의 재료를 올려주지 못하기 때문에 비가 내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가 사막처럼 빈곤할 때가 있어도 우리가 하나님께 드려야 할 것을 마땅히 드리면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물질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축복을 내려주시는 명분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하나님앞에 드릴때에 천하고 나머지를 할것이 아니라 제일 좋은 것을 드려야 합니다.
잠19:17에 보면,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

행20:35에는. “범사에 너희에게 모본을 보였노니 곧 이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출23:15-“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칠 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지니라”

4. 보물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자는
(1)주안에서 보물을 드리면 풍족한 축복을 받는 것을 아는 사람이 드릴 수 있다.
잠3:9-10에 보면,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잠11:25에는,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

이처럼 우리 보물을 하나님께 기쁜 마음으로 드리는 자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생의 진정한 의미를 아는 자가 드릴 수 있읍니다.
눅12:15에,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시37:16에는 “의인의 적은 소유가 많은 악인의 풍부함보다 승하도다”
잠15:16-“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스펄젼은, “복된 행위를 얻은 돈 한 푼이 저주받을 행위로 얻은 백만원보다 낫고 거지 나사로가 막은 밥부스러기가 부자가 먹은 진수성찬보다 낫다”고 했읍니다.
이와같이 참다운 생의 의미를 아는 사람은 땅위에 사는 동안 보물을 하늘에 쌓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땅위에 사는 동안 우리는 어떤 모양으로든지 보물을 하늘에 쌓는 생활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사랑을 받고, 축복을 받고, 보호받고, 인정받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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