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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감사로 항상 깨어있으라 (골 02:6-7,출 23:16,신 16: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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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에 보면 골2:7절 하반부에 보면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는 말의 뜻은 최신 미국 오순절 신학자들이 펴낸 ‘The Full Life Study Bible’애 보면 '예수 그리스도를 처음에 주로 받았을 때 처럼 그 안에서 계속 살아가며 그 안에 뿌리를 내리며 세움을 입고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으로 강하여지며 충만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 '충만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Overflowing with thankfulness)는 말씀은 단순한 감사가 아니라 감사가 가득함을 의미하는 "탱크 풀 네스"로 표현되어 있는데 즉 충만한 감사함이 "오버플라워"차 고 넘치게 하라는 뜻입니다. 마치 홍수가 나면 한강 물이 차고 넘쳐서 뚝을 넘어 넘쳐 흐르듯이 우리의 심령속에 감사가 충만해서 그 충만한 감사가 밖으로 흘러 넘치게 하라는 의미의 말씀입니다.

오늘 이 아침 맥추감사절을 맞이하여 여러분 심령 속에 감사함이 가득차서 그 충만한 감사함이 흘러 넘치게 되어 지시길 바랍니다.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Just as you received Jesus Christ as Lord)란` 너희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받았을 때 처럼' 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구원받고 처음 은혜를 받았을 때 감사가 넘친 것처럼 그런 감사가 항상 넘쳐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처음 예수 믿고, 구원 받고, 은혜 받았을 때에 얼마나 기쁘고, 즐겁고, 감사했습니까 그 감사가 지금도 여러분 심령속에 흘러 넘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신앙 생활은 예수님을 본 받는 생활입니다.
예수님은 어떤 고난과 역경가운데서도 원망하거나 짜증내거나 불평한 적이 없으시고 항상 감사하면서 웃으시며 세상을 사셨습니다.

마태복음 8장 20절에 보면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오직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공생애 기간 동안에 집도 없이 사셨는데 여러분은 전세집이나 월세방이라도 가지고 사실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전세집도 월세방도 없이 사셨으나 그 가난 때문에 술퍼하시 거나 신체한탄을 하시거나 우신 적이 없으시며 그런 상황에서도 도리어 감사하며 찬송하며 사셨습니다.

요한복음 6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전하시는 천국복음을 듣기 위하여 사람들이 벌 떼와 구름 떼와 같이 몰려왔습니다. 남자만 오천명이라고 했으니 아녀자(兒女子)까지 합치면 한 삼만명 정도는 될 것입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려 왔는데 점심때가 지나서 해는 서산에 기울고 그 곳은 빈들이었으며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데 사람들이 시장끼를 느끼며 동요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제자들이 불평을 늘어 놓았습니다. "예수님 이곳을 빈들이며 이 많은 사람들을 조금씩 요기를 시킨다고 할지라도 200데나리온의 빵이 필요할텐데 몇 데나리온도 없는 상황이며 해가 저물어 가는 이 때에 어떻게 합니까"라고 환경 탓, 시간 탓, 돈 타령이나 하고 있었습니다.

아마 오늘 누구든지 그런 상황에 처하면 이맛살을 찌푸리고 탄식하고 한탄하며 짜증을 내고 원망, 불평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때 어린아이가 점심 때 먹으려고 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를 싸 가지고 왔는데 그것을 안드레를 통해서 예수님께 바쳤습니다. 예수님께서 그것을 받아 들으셨을 때에 어떤 심정이었겠습니까 보통 사람 같으면 "적은 것이 많은 무리에게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라고 원망조로 하나님께 말씀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한마디의 원망, 불평도 하지 않으시고 오병이어를 받아들고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셨습니다.
축사(祝謝)란 한문 글자의 뜻으로 보면 축복하고 감사했다는 뜻으로 이 말씀을 더 풀 라이프 스터디 바이블에 보면 마태복음 14장 19절에 히 게이브 쌩스(He gave thanks)로 "하나님께 감사드렸다"그렇게 번역이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원망, 불평, 짜증을 낼 수 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에서도 한마디 원망하지 않고 하늘을 우러러 보시고 감사를 드린 것입니다. 그러자 수만명이 배불리 먹고 12광주리가 남는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감사는 기적을 낳은 어머니이며, 기적을 창조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어떤 고난과 역경가운데서도 원망, 불평, 낙심하거나 짜증내지 말고 하나님께 뜨거운 마음으로 감사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바울선생의 칭찬
마게도니아 교회는 환난과 많은 시련가운데서도 넘치는 기쁨을 가졌고 심히 가난함에도 풍성한 연보를 넘치게 했다고 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해 저무는 인생 황혼길을 맞이하였다 할지라도 아무런 식물을 구할 수 없는 벳세다 광야에서 방황하고 있다 할지라도 주머니에 한푼의 데나리온이 없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을 우러러 보고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하면 기적의 역사, 창조의 역사가 나타날 줄로 믿습니다.

요한복음 11장에 보면 나사로가 죽었다는 전갈을 받으신 예수님께서 나사로의 무덤을 향하여 달려가셔서 사랑하는 제자가 죽었으므로 비통하여 우시고 난 다음에 둘러 서서 바라보고 있는 무리들에게 이 무덤의 돌문을 옮겨 놓으라고 한 후 예수님께서 감사기도를 올린 것입니다.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항상 내 말을 들으신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을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들을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저희로 믿게 함이라'고 감사 기도를 올린 후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고 명령을 내리시자 수건과 베로 얼굴과 몸을 칭칭감고 있었던 시체가 벌떡 일어났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늘을 우러러 보시고 감사의 기도를 올리자 기적의 역사가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벳세다 광야 같이 흑암으로 가득차서 나갈 길이 없을 지라도 절망의 무덤에 갇혀서 소망이 없다고 느껴지는 상황일지라도 환경 바라보지 마시고 하늘을 우러러 보시며 하나님을 바라보시고 감사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하면 절망의 무덤문이 열리고 소망이 넘치는 기적의 역사가 나타날 줄로 믿습니다.

2. 감사가 넘치면 다섯가지 기적이 나타납니다.
첫째로 우울한 기분이 사라지게 됩니다. 감사가 사라지면 우울한 생각으로 가득차지만 감사를 드리고 나면 우울한 기분이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로 감사를 드리면 삶의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감사가 사라지면 기쁨이 사라지고 원망하고 짜증을 내게 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감사를 넘치게 하면 기쁨이 충만해지는 것입니다.
셋째로 감사를 넘치게 드리면 미래에 대한 믿음과 소망이 넘치게 됩니다. 감사가 없는 사람은 믿음이 식어지고 의심이 생기며 소망이 절망으로 바꿔지게 됩니다. 그러나 감사가 넘치면 믿음이 생기며 확신과 소망이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넷째로 감사가 넘치면 긍정적인 마음의 자세를 갖게 됩니다 감사가 식어지면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차서 부정적인 것만 생각하고 부정적인 것만 바라보고 부정적인 것만 말하게 됩니다. 그러나 감사가 넘치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긍정적인 것을 바라보고 긍정적인 것만 말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섯째로 감사를 하면 하나님과 사람에 대하여 마음이 후해지게 됩니다. 감사가 식어지면 인색해지고 구두쇠가 되지만 감사가 넘치면 하나님께 후한 사람이 되고 이웃에게도 무언가 주고 싶은 후한 마음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이와같은 다섯가지 기적의 역사가 나타나게 됩니다.
오늘 우리는 앞뒤, 좌우를 봐도 인정과 사랑이 메말라 있고 냉정하고 죄악이 가득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어떤 목사님이 어느 집사님 댁을 심방했는데 집에 들어서자 방안에서 키우는 조그만 애완견 몇마리가 막 짖어대는 것입니다. 이 집사님이 개를 얼마나 좋아 하는지 목욕도 시켜주고 침대에 같이 데리고 자기도하며 얼마나 사랑하는지 딸이라고 하며 쓰다듬고 볼을 맞추고 하면서 그 집사님 하시는 말씀이 "개가 사람보다 났습니다. 사람은 사람을 물어 뜯고 배신을 하는 경우가 있지만 개는 주인을 물어 뜯거나 배신하는 적이 없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들어보면 물어 뜯는 사람, 배신하는 사람은 개만도 못한 존재로구나 그런 생각을 해 볼 수도 잇읍니다. 오늘 우리는 고난과 역경과 풍파가 많은 세상에 살고 있으나 어떤 고난과 풍파가 밀려와도 하나님을 배신하거나 믿음을 배반하지 마시고 예수님 처럼 하늘을 우러러 보며 하나님 앞에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믿음에 굳게 서면 감사를 넘치게 할 수 있습니다.
본문 7절 말씀에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 안에 뿌리를 깊이 박고 세움을 입어야 됩니다. 우리의 신앙의 뿌리를 말씀안에 예수님안에 깊이 내리고 말씀에 기초를 두어 신앙을 튼튼히 세워 나가면 풍파와 장마가 밀려와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말씀을 받은대로 믿음을 견고히 할 때에 흔들림이 없고 넘어지지 아니 할 줄로 믿습니다.

미국 대통령 클린턴(Clinton)은 견고한 믿음을 가진 분인것 같습니다. 지난 3월에 워싱턴 디씨에 폭설이 1m이상 쌓여 모든 차량 운행이 중단되고 사람들도 걸어다닐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주일을 맞아 눈 때문에 교회에 오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클린턴 대통령 내외분은 눈이 1m이상 쌓인 길을 걸어서 큰 교회를 찾아 갔었습니다. 그 큰 예배당 안에는 눈 때문에 거의 못 오고 한 30명 정도 모여서 예배를 드렸는데 클린턴 대통령 내외가 그 자리에 참여해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 사실이 신문과 텔레비에 보도 되었는데 그날 교회를 못간 믿음이 연약한 사람들이 부끄러움을 느꼈고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아 예수를 잘 믿게 되었다고 합니다.

세인트 루이스(Saint Louis)에 사는 한 사업가는 주일을 전도하는 날로 정하고 예배를 드린 후, 전도지를 들고 거리로 나가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전도를 했는데 일년에 120명 이상을 인도했다고 하며, 또 그곳에 10살된 소녀가 있었는데 그 소녀가 열심히 전도를 해서 일년에 18명을 주님께로 인도했습니다. 어떤 17세의 소년이 80세가 된 변호사에게 전도를 했는데 이 변호사가 예수를 믿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소년은 변호사님, 변호사님은 80세가 넘으셨는데 세상을 살면 얼마나 더 살겠습니까 교회를 다닌다고 할지라도 교회다닐 날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성령께서 함께하셔서 그렇구나 내가 앞으로 살면 얼마나 더 살겠느냐는 생각을 하고 예수를 믿기로 결심하고 그 다음 주일 교회에 나와서 구원받고 열심히 신앙생활 하다가 하늘나라에 갔다고 합니다.

4.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은 감사의 조건이 많이 있어도 감사하지 않고 도리어 원망,불평을 늘어 놓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괴롭고 고통스러운 환경 속에서도 늘 웃으며 감사를 넘치게 합니다. 그런데 기억해야 할것은 원망,불평을 하면 할수록 더욱 원망,불평할 일만 생기고 감사하면 할수록 더욱 감사 할 일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우찌모라간조라고 하는 일본의 유명한 신학자가 "감사할 줄 모르는 자식을 두는 것 보다 차라리 독사 이빨에 물리는 것이 났다"고 했습니다. 자식을 키워보면 부모님께 감사하는 자식은 키울만 합니다. 그러나 원망,불평하는 자식을 키우는 것 보다는 독사의 이빨에 물리는 것이 더 났다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것은 행복해지는 연습이고 불평하는 것은 불행해 지는 연습이 되는 것입니다.

제2차 세계 대전후 일본의 한 장교가 전쟁이 끝나고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었는데 고향에 돌아가 보니 전쟁으로 폐허가 되어 있고 자신이 살았던 집도 불에 타서 잿더미로 화해 버렸습니다. 고향 사람들이 굶주림과 헐벗음 속에서 비참한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을 본 군인 장교는 너무나도 원망과 분노가 끓어 올라 불평하며 세상을 살았습니다. 그렇게 살다보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상한 병에 걸려 전신마비 현상이 나타나, 입원을 하여 진단을 받았으나 육체적인 원인이 아니고 전신적인 원인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의사의 처방은 약이나 음식을 먹을때 마다 "감사합니다" 그렇게 말하고 음식을 먹으라고 했습니다. 어느날 중학교에 다니는 딸이 아버지에게 면회를 오면서 풀빵을 사가지고 와서 "아버지 이거 잡수세요"하고 아버지께 드렸습니다. 아버지는 그 풀빵을 보자 무의식적으로 "하나님 감사합니다"하고 손을 확 내밀어 풀빵을 받아 들었는데, 그 순간 손이 펴지고 전신이 풀렸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순간 전신마비가 싹 풀리고 건강의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할렐루야!

5. 감사는 이렇게 기적을 창조해 내는 원동력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또 구원을 체험하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여러분과 저는 어떤 상황에서도 원망하거나 불평하거나 짜증내지 말고 하나님께 항상 감사를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심령 속에 감사로 가득 차기를 바랍니다. 감사가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그 충만한 감사가 입을 통해서 표정을 통해서 손을 통해서 밖으로 차고 흘러 넘치게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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