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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히 10: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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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란 어떤 대상을 의심하지 않고, 그 능력에 의지하며, 확신하며, 힘입고자 하는 마음의 상태를 가리킵니다.

그러면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마음 속에 무슨 주관을 가지고 산다든가 혹은 막연한 종교의식을 가지고 사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 으로 산다는 것은 천지와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을 나의 생명의 근원으로 모시고 나 의 삶의 영원하고도 절대적으로 무한한 자원으로 삼는 것을 뜻합니다.

불신자들의 입자에서 보면 심히 가소롭게 들리고 정신 이상자들의 주장처럼 생각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죽은 영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들은 무엇 이든지 이성으로 증명하거나 판단할 수 없는 것은 믿으려고 하지 않으며 따라서 이 와같은 믿음의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조차도 회의의 눈길을 던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중생한 사람들에게는 이 세상을 따라 살지 아니하고 하나님 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생활은 당연한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육체적 노동력으로 사는 사람이 있고 교육을 통해 지성을 개발시켜 지적 활동으로 사는 사 람이 있으며 예수님을 믿고 중생해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 말씀 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예수 믿고 구원 받아 의인이 된 성도들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 것이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모셔들임으로 거듭난 여러분은 다 값없이 의롭다함을 입은 사람 이요, 육체의 노동력이나 인간 지성을 의지해서 사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음 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무한한 삶의 자원으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러면 믿음이란 무엇일까요

<본론>

1.믿음의 발생과 성장 1)회개할 때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우리가 회개할 때 성령님께서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을 수 있는 능력을 초자연 적으로 우리 마음 속에 넣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 믿음은 우리 인간의 사고 속에서 산출해 낼 수 없습니다. 또한 종교적인 형식이나 의식을 통해서도 얻을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성령께서 초자연적으로 역사하셔야만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믿는다는 것 그 자체가 바로 기적입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고 귀로 들을 수도 없고 손으로 만져볼 수도 없는 하나님을 우리가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주로 시인한다는 것은 그 자체가 놀라운 기적인 것입니다. 이 때문에 이 기적은 오직 성령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의 마음 속에 믿음이 주어짐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인간의 이성은 논리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것은 절대로 믿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아담의 후예로서 거듭나지 못하고 죄악 가운데서 사는 사람들은 영이 죽어 있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교통이 끊어져 하늘나라에 대하여는 문회한이 되고 믿음의 세계는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이 때문에 믿음은 성령의 기적이요, 여러분이 지금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성령의 기적을 체험했다는 것을 확증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구원을 받을 때 성령께서는 여러분 각자에게 이 믿을 수 있는 능력을 허 락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령의 역사는 회개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2)믿음은 말씀의 이해를 통해 성장합니다.

 그리고 이 믿음은 점점 자라납니다. 우리가 믿은 이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 고 묵상하면 성령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성장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성경은 (벧전2:2 "갓난 아이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 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때문에 말씀을 듣거나 읽지 않는 사람은 믿음이 결코 성장할 수 없습니다. 성경은 (롬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믿음은 체험을 통해서 강해집니다.

 믿음은 경험을 통해서 점점 강력해집니다. 성령을 통해 얻은 우리의 믿음은 말 씀을 통해서만 자라나지만 이 믿음이 흔들리지 않는 강력한 믿음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을 쌓아야 합니다.

`Hey God'라는 제목의 책에 다음과 같은 놀라운 체험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탈리아에서 미국으로 이민간 포글리오 가족에게 일어난 일입니다. 이 집의 가장은 철도회사의 노무자로 일하고 있었기 때문에 부인이 넉넉치 못한 살림을 겨우 겨우 꾸려가고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이 집에는 부모와 자녀들까지 일곱 식구라는 대가족 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스파게티를 즐겨 먹는데 어느 날 그 집네는 스파게티가 겨우 4인분의 양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날따라 집안 살림에는 관심 없는 불신자인 그 집의 가장이 네 명의 친구를 데리고 와서 부인에게 "여보, 오늘 스파게티를 많이 장만해 주시오! 오늘은 하루 종일 일해서 그런지 속이 아주 출출하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 자 부인은 당황해서 어쩔 줄을 몰랐습니다. 자기 식구 먹기도 히든데 네 사람이나 더 늘어났으니 어떻게 당황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 부인은 아주 독실한 신앙인 으로서 성령이 충만한 부인이었습니다. 갑자기 이 부인은 방으로 들어가 성경을 갖 고 나와 부엌으로 가더니 한 주먹의 스파게티 재료와 성경을 머리에 이고 "하나님 아버지 보시옵소서! 우리 식구도 먹기 부족한데 제 남편이 네 명의 친구를 데리고 와 스파게티를 많이 장만하라고 합니다. 스파게티를 내놓지 않으면 날벼락이 떨어질 텐데 하나님께서 기적을 베풀어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줄 압니다. 광야에서 오병이어로 5천명을 먹이시고 열두 광주리를 남게하신 주여, 지금도 기적을 베풀어 주실줄 믿습니다!"라고 기도한 다음 성경은 부뚜막 위 에 놓고 솥에 물을 가득 부어 부글부글 끊인 다음 스파게티 재료를 넣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광경을 쭈욱 지켜본 이 집의 아들이 솥을 보니까 스파게티가 얼마나 적 었던지 잘 보이지도 않더랍니다. 그래서 이 아들은 `이것 참 낭패다!'라고 생각하면 서 어머니를 보고 있는데 어머니는 찬송을 부르며 열심히 주걱으로 젖기만 하고 있 는 것이었습니다. 스파게티가 다 익은 다음 큼직큼직한 열 한 개의 그릇에다 솥 안 에 있는 스파게티를 담는데 이상하게도 열 한 그릇을 채우고도 남더라는 것입니다.

스파게티가 얼마나 많았던지 그날 저녁애 포식하고 그 다음날 아침까지도 먹었다 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을 본 그 아들이 `헤이 가드'라는 제목의 책을 저술하였는데 그 아들은 이 책에서 자신의 어머니의 단순한 믿음에서 자신의 인생의 방향을 바꾸 어 놓는 충격을 받고 위대한 믿음을 얻게 되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이같이 놀라운 주님의 은혜를 생활 속에 체험할 때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되는 것입니다.

 4)성령이 특별하신 은사로 믿음을 주실 때도 있습니다.

 성령께서 주시는 믿음의 은사는 사람이 상상할 수 없는 믿음을 성도들의 마음에 불어 넣어 주시는 것으로서 선물입니다. 이 믿음으로 기적을 행할 수도 있습니다.

 5)믿음은 기도를 통해 충만해 집니다.

 이 믿음의 역사가 내게서 중단되지 않으려면 기도 생활을 열심히 해야 합니다.

우리가 기도하지 아니하면 믿음이 충만해지지 않습니다. 항상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믿음이 약해지지 않고 충만하게 됩니다.

 << 그러면 우리에게 왜 믿음이 필요할까요 >>--구원받는 믿음이 아닌 생활 믿음.

 (1)불안과 공포를 극복하기 때문에

믿음을 통하여 이 세상의 불안과 공포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세상은 불안과 공포로 가득차 있습니다. 이 세상 어디를 가나 가정과 직장과 경제 사회, 국 제 정세가 불안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마음에는 불안과 초조가 가득차 있습니다.

우리가 하늘과 땅과 세계와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지으셨으며 알파와 오메가 되 시고 처음과 나중이 되시며 시작과 끝이 되시는 하나님을 믿고 일어설 때만이 불안 과 공포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2)낙심과 좌절을 극복하기 때문에

주님이 주시는 믿음으로 낙심과 좌절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 에 살면서 심한 환난과 고난을 당해 낙심되고 좌절될 때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 을 의지하면 하나님께 환난을 이기고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3)믿음은 승리와 치료를 가져오기 때문에

성경에 하나님의 위대한 약속들이 있는데 이 약속들은 믿음을 통해서만이 생 활 속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성경은 ( 히 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금세와 내세에 축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마음 속에 믿음을 갖지 않고 세상을 따라 살아가는 것 처럼 어리석은 일이 없습니다. 우리는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냄을 받아 하나님 나라 로 옮겨졌기 때문에 생각하는 것이나 행동하는 것에서 세상적으로 살아가지 않고 믿 음을 갖고 말씀을 쫓아 살아갑니다. 이러므로 우리의 모든 문제의 해결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믿음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성경에 ( 마 4:4)"...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 히 10:38)"오 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 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고 하셨음으로 우리는 말씀과 믿음으로 사는 성도의 삶을 살도록 개발해야 합니다.

 2.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

많은 사람들이 믿음으로 살려고 힘씁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공통된 어려움이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믿음으로 살려고 해도 마음 속에서 자꾸 의심이 생깁니다. 우리가 잠시 동안은 영적인 세계, 믿음의 세계로 들어갔다가도 눈에 보이 고, 귀에 들리고, 코로 냄새맡고, 혀로 맡보고, 손으로 느껴지는 현실의 환경의 압 력으로 그만 믿음이 산산조각 나고 맙니다. 저는 왜 힘차고 굳센 믿음 속으로 들어 가지 못할까요"하며 질문을 던지곤 합니다.

왜 이렇게 우리가 쉽게 믿음이 깨어지는가 하는 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가를 먼저 정검해 보아야 합니다.

 아무리 믿음이 성령을 통해 주어지고, 말씀으로 개발되고, 체험으로 강해지고, 기도를 통해 충만해진다고 할지라도 믿음은 사랑으로만 활동합니다. ( 갈 5:6)"그리 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가 효력이 없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 뿐이 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므로 우리의 믿음 속에서 사랑이 활활 불탈 때만이 믿음은 역사할 수 있습니 다. 여러분이 아무리 믿으려고 해도 믿어지지 않고 믿음이 활발하게 살아 움직이지 않으면 `내 마음 속에 과연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있는가'를 질문해 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이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성경은 ( 마 22:37-39)".. 네 마 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 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이 계명을 지킬 때 우리 마음 속에 있는 믿음 이 살아서 역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 속에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있는지 없는 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1)먼저 예배를 잘 드리고 있는가 를 살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 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먼저 하나님을 끊임없이 예배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하루 종일 하나님을 예배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까 여러분은 주일 예배 한 번으로 예배 가 끝나고 일주일 내내 하나님을 잊고 살지는 않습니까 아니, 그것도 모자라, 주일 을 식은 죽먹듯이 쉽게 빠지고 빼먹고 하지는 않습니까 여러분이 진정으로 하나님 을 사랑한다면 여러분 마음 속에서 늘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며, 일주일에 한 번 교 회 가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집에서 가정예배나, 책상 앞에서 경건의 시간을 가져 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곧 생활 자체가 하나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것이 곧 예배하는 삶이요,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자의 첫번째 증거입니다.

 (2)십일조와 헌물을 도적질 해서는 안됩니다.

 성경은 ( 마 6:24)"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고 말 씀하셨으며, ( 마 6:21)"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고 말씀하셨습 니다. 하나님께서 물질에 대해서 이렇게 심각하게 말씀하신 것은 아담과 하와가 물 질로 인해서 하나님을 배반했기 때문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서 따먹지 말라 고 하신 선악과를 보니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하며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러운지라 그만 하나님을 배반하고 말았습니다. 그 때문에 하나님게서 물질에 대한 인간의 태 도에 비상한 관심을 갖게 되신 것입니다.

사람이 환경과 하나님을 동시에 서기려고 하면 하나님께서 떠나 가십니다. 성경은 ( 히 13:5)"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 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고 말씀하셨으며, ( 마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절대로 하나님과 물질을 동등한 위치에 올려 놓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이 하나님을 진실로 사랑한다면 십일조와 헌물을 하나님께서 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모든 것이 다 주님으로부터 왔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면, 여러분의 공부와 장래와 꿈 들은 모두 다 하나님 것이요, 그에 따른 모든 수입도 다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단지 우리는 관리자의 입장에서 하나님의 것 전부 중에서 십분의 일은 주님께 되돌려 드 리고 십분의 구는 내가 받아서 일생동안 사용하도록 허락받았다는 겸허한 자세를 가 질 때 비로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됩니다.

 (3)전도 생활은 잘 하고 있는지를 살펴 보아야 합니다.

 나아가서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하나님을 끊임없이 증거하는 생활을 하여야 합 니다. 세상 사람들을 만나면 예수님을 안 믿는 척하고,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느냐고 물어오면 안 믿는다고 한다면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 하는 사람은 반드시 생활에서 하나님을 증거해야 합니다.

 2)네 이웃을 네 몸고 같이 사랑하고 있는가를 정검해 보아야 합니다.

 성경은 두 번째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사랑을 통해 믿음을 얻으려면 부모, 형제, 자매, 친척, 동료, 이웃을 사랑하 려고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웃을 사랑하지 않고 "오늘날은 몰인정 한 세상이요, 서로들 무관심한 세상이니까 나도 이웃이 살드지 죽든지 관심을 갖지 않는다"라는 태도를 취한다면 하나님의 믿음은 역사할 수없습니다. 믿음이란 사랑을 통하여 역사합니다.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이 세상을 사랑하신 것처럼 우 리도 자신의 이익을 버리기까지 이웃을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이런 사랑 을 가질 때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가운데 나타나 우리 생활 속의 믿음의 역사가 일 어나게 됩니다.

그러면 "내 마음 속에 아무리 사랑하려고 결심을 해도 사랑이 생겨나지 않습니다" 라고 말한 분이 있을 것입니다.

 3.사랑을 막는 것은 죄이다.

 사랑을 막는 것은 죄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 갈 5:19-21)"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 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 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우리가 이러한 죄들을 회개하고 청산하면 우리 마음 속에 사랑이 넘쳐날 수 있습 니다.

1)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

우리는 먼저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을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파 괴하는 가장 무서운 죄 중의 하나가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입니다. 하나님께서 음 란으로 방탕한 노아시대에 홍수로 이 세상을 심판하셨습니다.

이러므로 오늘날 우리가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을 제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사 랑 속에 거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은 같이 할 수 업습니다. 이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은 생활에서, 교회에서, 가정에서 이와같은 세속 적인 모든 것을 쫓아 내어야만 합니다. 오늘날 신문 광고나 소설광고를 보면 너무나 노골적으로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을 선전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탄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경에 나타난 말세의 징조가 그대로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2)우상숭배

또한, 우상숭배를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상숭배를 미워하십니다. 그 러므로 우상숭배를 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빼앗기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 을 숭배했다가 하나님께 버림을 당하고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가서 70년 동안 처참한 고생을 했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우리는 지금 돌과 나무로 된 우상을 섬기지 않습니다"라고 말할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성경은 "탐심은 곧 우상숭배니라"(골3:5)고 말씀하셨 으므로 하나님 보다 어떤 대상에 탐욕을 가지고 섬기면 우상숭배가 됩니다. 우상숭 배를 하고 있는 이상 절대로 하나님의 사랑이 여러분 가운데 온전하게 나타날 수 없 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내 개인이나 가정생활, 출세, 공부, 성공, 명예, 권세등을 하나님보다 더 앞세운 것이 있으면 회개해야 합니다.

 3)내적인 감정적인 죄

그 다음 내적 감정적인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내적 감정적인 죄악 가운데 묶여 삽니다. 그것은 미움과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하는 것과 시기하는 것과 분내는 것입니다. 이런것이 외적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내부에 솟아올라서 하나 님의 사랑을 막아버립니다. 이러므로 지금 이시간 여러분의 마음 속에 미움이 있으 면 회개하고 청산해야 합니다. 원수 맺는 것이 있으면 다 풀어버려야 합니다. 분쟁 이 있으면 조정해야 합니다. 시기가 있으면 회개해야 하며 분냄이 있으면 털어버려 야 합니다. 성경에 ( 마 5:23-24)"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 에게 원망 들을만한 일이 있는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 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내적 감정적인 죄를 마음 속에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이러한 죄를 회개하고 청산하시기 바랍니다.

 4)외적 행동의 죄

그 다음 외적 행동의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오늘날은 술취함과 방탕과 도덕질 과 마약중독과 살인 같은 눈에 보이는 현저한 죄들이 만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 나님 앞에서 이러한 죄들은 철저하게 회개하고 이러한 죄들과 완전히 담을 쌓아야 합니다.

술과 담배에 중독되었던 한 부형의 간증이 있습니다. 이 분이 예수님을 믿기 전에 는 완전히 술과 담배에 포로가 되었었는데 예수님을 믿고 난 후 기도를 하는 중에 " 네 몸은 내가 거하는 거룩한 성전이다! 내 성전을 술독이나 담배 굴뚝으로 만들지 말라! 하나님께서는 거룩하시니 너도 거룩하라!"는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술과 담배 를 끊기로 결심하고 실행에 옮기는데 술은 끊을 수 있었지만 담배를 끊기는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래도 열심히 기도하고 노력하여 겨 우 담배를 끊게 되었는데 하루는 같이 일하는 동료가 득남을 해서 기쁘다며 아주 좋 은 담배를 한가치씩 주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므로 자신도 그 담배를 받아 포켓에 넣고 한참 일을 하는데 마귀가 `그 담배 냄새를 한 번 맡아 보아라! 냄새 맡는 것은 죄가 아니다!'라고 유혹을 해서 담배를 꺼내 냄새를 맡아보니 정말 향기롭고 좋았답 니다. 그러니까 마귀가 다시 `그 담배에 불을 붙이지 말고 입에다 대고 한번 빨아 보아라! 참 좋을 것이다. 그것은 죄가 아니다'라고 유혹을 해서 입에 대고 빨아보니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난 다음 이 분은 일이 분주해서 담배를 포켓에 넣은 채 일에 골몰 하다가 퇴근하여 집안 일을 돌보는데 또 마귀가 `너 포켓에 담배 있지 그 담배를 입에 물 고 불을 붙이고 한 모금만 흡연해 보아라! 한 모금만 흡연하는 것은 죄가 아니다!' 라고 유혹을 해서 그만 그 유혹에 넘어가 담배에 불을 붙이고 한 모금 흡연했는데 어찌나 맛이 좋은지 정신이 없었더랍니다. 그리하여 자신도 모르게 담배를 계속 피 우고 있으니 담배 연기가 자욱하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그 자욱한 연기 속에서 갑자 기 흰 손이 나타나 담배를 확! 미는 바람에 그만 담뱃불에 입을 대고, 밀리는 가운 데 넘어지면서 머리까지 찢어지는 고통을 당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때사 이 분은 그 즉시 담배를 버리고 방에 들어가 `하나님,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힌 죄를 용서해 주옵소서!'"라고 회개한 다음 다시는 흡연을 하지 않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술취함과 방탕과 도적질과 마약중독과 살인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회개할 때 비로소 여러분의 마음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불타게 될 것입 니다.

 <결론>

믿음은 사랑할 때 생겨나고, 사랑은 의와 거룩함을 쫓을 대 생성됩니다. 그러므로 참 믿음을 얻기 위해서는 회개해야 합니다. 믿음, 사랑, 거룩함은 신앙 생활의 기본 요소로 이것이 없이는 믿음의 생활은 불가은합니다. 지금 이 시간 여러분은 예수 그 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회개하고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을 얻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 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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