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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셉의 믿음 (히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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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생애는 부모의 슬하에서 꿈을 키우던 다운 어린시절로부터 시작해서 당대 최대의 권세를 자랑하던 애굽제국의 국무총리로 그의 여정을 마칠때까지 실로 너무나 감동적인 드라마로 가득차 있읍니다.

[요셉]을 일컬어 꿈의 사람이라고들 합니다.

그는 실로 어린시절에 영감에 가득찬 꿈을 통하여 그의 믿음은 길러졌 고 그 꿈이 실현되기까지 믿음에의 싸움으로 그의 생애는 가득 채워져 있읍니다.

이같은 그의 믿음의 생애는 너무나 아름답고 위대했읍니다.

그러므로 혹자는 그를 가르켜 구약시대에 이방세계에 빛을 던진 사람 이라고 한바가 있읍니다.

우리는 믿음의 조상을 언급할 때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후에 [요셉]을 말하지 않을 수 없읍니다.

실로 그는 어린시절에도 믿음으로 성장의 을 피웠고 혈기 왕성한 젊은 시절에도 믿음으로 자기 자신을 잘 관리했으며 인생여정의 말기 인 노년에는 물론 임종시에도 역시 믿음으로의 생을 마칠 수 있었읍 니다. 그러므로 그의 생애는 한마디로 성공적인 믿음의 드라마라 할 수 있읍니다.

I.순례자의 삶 본문에 [요셉]을 소개할 때 "믿음으로 요셉은 임종시에 이스라엘 자손들의 떠날 것을 말하고 또 자기 해골을 위하여 명하였으며"라고 말씀하고 있읍니다.

우리는 요셉의 장구하고 위대한 신앙 생애를 어떻게 이렇게 간단한 한절로 맺고 말까 하는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읍니다.

특별히 그의 평소 삶에 대하여서는 전혀 언급이 없이 임종시에 남긴 한마디의 유언으로 끝맺고 마니 말입니다.

그러나 사실 이 말씀을 보다 깊이 상고해 보면 이 한마디 말씀속에 그의 평생의 신앙이 다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보십시요! [요셉]은 애굽에서 최고의 권세를 누리면서 살았읍니다.

그러나 그는 애굽이 자기가 살 정착된 곳으로 미디지않고 언젠가는 약속의 땅 (가나안) 가나안 복지에 가야할 것을 마음 깊이 간직하고 그날을 향하여 살았다는 것입니다. 즉 순례자의 삶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성도들이란 어떤 사람들입니까 성경은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12)라고 말씀하고 있읍 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내 인생의 목표를 어디다 두고 있읍니까 이 세상입니까 아닙니다. 성경은 "오직 우리의 시민 권은 하늘에 있는 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빌 3:20)라고 했으며 또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 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에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 하나님 안에 감취 었음이니라."(골 3:1-3)고 하였읍니다.

[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날아갑니다.

내 뜻과 정성 모두어 날마다 기도합니다.

내 주여 내발 붙드사 그곳에 서게합소서.

그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옵니다.] (543) II.위임된 생활 다음으로 순례자의 삶을 산 그의 전 생애를 통하여 보여주는 교훈 은 하나님 완전히 위임된 생활을 했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 자기 생애를 맡긴 믿음의 삶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믿음으로 요셉은"이라고 웅변적으로 그를 소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다.

[요셉]은 [야곱]의 12아들중에 열한째로 태어났읍니다. 그는 어린시절에 이복형들인 열 형들로부터 너무나 많은 미움을 받으면서 살았읍니다.

형들은 그를 미워한 나머지 깊은 구덩이에 빠쳐 죽이려고까지 했고 결국은 애굽으로 가는 상인들에게 종으로 팔려버리고 말았읍니다.

이 얼마나 끔찍하고 슬픈 일입니까 다음으로 상인들에 의하여 [보디발]의 집에서 종살이를 하였읍니 다. 또 그 다음에 보디발의 아내로부터 엉뚱한 모함을 받아 시위대 감옥에 들어가서 2년이상을 살았읍니다.

이같은 그의 인생과정이 얼마나 험하고 불행한 고통의 연속이였읍 니까 그런데 [요셉]은 어떻게 잘 견디어 냈읍니까 여러분! 제가 요셉이였다면 아마 화병으로 누웠던지 가슴을 치다 쓰러졌을른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요셉]은 전혀 그렇지 않았읍니 다.

어떻게 보면 쓸개없는 사람 같기도 하고 전혀 생각이 없는 멍청이 같기도 합니다. 마치 물이 심산계곡을 잘도 흐르듯이 [요셉]은 그 험한 인생계곡을 너무나도 잘 대처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는 조금 도 당황하지도 불안해 하지도 않는가 하면 원한과 분을 내지도 아니합니다. 마치 험한파도를 유유히 받아 넘기는 바위처럼 의연히 대처할 뿐입니다.

성도열러분! 어떻게 요셉은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요 그 비결은 다름이 아닌 하나님 전적으로 위임된 믿음이 있었기 때문 입니다.

수영하는 선수가 자기의 몸을 바다에 맡기듯이 [요셉]은 자기의 인생을 완전히 하나님 위임하고 살아갔던 것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읍니다.

"너희 길을 여호와 맡기라"(시37:5) 또 "너희 행사를 여호와 맡기라 그리하면 너희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잠16:3) [예수님] 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마11:28-29) 여러분 험한 파도가 나에게 몰려옵니까 그럴때 이 찬송을 불러 보십시요. "큰 물결이 설레는 어둔 바다 저 등대의 불비도 희미한 한데 이 풍랑에 배저어 향해하는 주 예수님 이배의 사공이라 나 두렴 없네 두렴없도다 주 예수님 늘 깨어 계시도다 이 흉흉한 바다를 다 지나면 저 소망의 나라에 이르리라."(462) III.소망에 가득찬 임종 [요셉]은 파란만장한 그의 생애를 순례자로서 그리고 하나님 위임된 믿음으로 잘도 살았읍니다.

과연 그의 인생드라마는 우리에게 감동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며 우뢰 같은 박수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읍니다.

이제는 이같이 훌륭한여정을 다 마치고 그의 임종의 모습을 살펴 보십시다.

본문에 "요셉은 임종시에"라고 말씀하고 있읍니다. 죽을때라고 하 지 않고 임종시에 라고 했읍니다.

임종시란 [텔류톤]이란 말로서 이는 결산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사람에겐 시작도 중요하지만 끝은 더욱 중요합니다.

어떻게 내 인생을 결산할 것인가 이는 인생의 중대한 과제가 아닐 수 없읍니다.

그러면 요셉은 임종시에 어떻게 했읍니까 첫째로 이스라엘은 떠나라! "이스라엘 자손들의 떠날 것을 말하고"라고 하였읍니다.

[요셉]은 확실히 위대한 지도자입니다. 일반적으로 죽음이 임 박했을 때 자기와 가족외에 다른 것을 생각하기란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나 요셉은 그의 일생이 그러했듯이 마지막 임종시에 까지 결코 이스라엘의 공동체에 대한 관심을 잊을 수 없었읍니다.

그는 일생동안 이스라엘 민족을 그의 넓은 가슴안에 안고 살아 왔읍니다. 이제 그가 임종이 임박한 시점에서 이스라엘의 희망에 대하여 제시합니다.

이스라엘의 희망이 무엇입니까 가나안복지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그곳을 향하여 애굽을 떠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희망의 근거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일찌기 하나님은 "여호와 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정녕히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400년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리니 그 섬기는 나라를 징치할찌매 그 후에 네 자손 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창 15:13-14)고 하셨읍니다.

[요셉]은 이 하나님의 약속이 실현될 때가 가까워 옴을 알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다시금 그 사실을 상기시켜 주고 있는 것입니다.

당시 [요셉]은 이렇게 말했읍니다. "요셉은 그 형제들에게 이르되 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너희를 권고하시고 너희를 이땅에서 인 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 르게 하시리라."(창 50:24) 여기에서 우리는 세상이라는 애굽에서 저 천성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가는 신령한 이스라엘 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죄악의 도성(애굽)을 떠나야 합니다.

비록 우리의 육신은 세상에 살고 있으나 애굽의 본질인 죄악의 세계 에서 만은 떠나야 합니다.

둘째로는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라.

본문에 "또 자기 해골을 위하여 명하였으며"라는 말씀은 "하나님 이 정녕 너희를 권고하시리니 너희는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올라 가겠다 하라."(창50:25)는 말씀을 근거로 하는 것입니다.

여기 정녕이란 확실하다는 말입니다. [요셉]이 말한 정녕이란 하나님의 말씀의 성취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정녕 성취 되고야 맙니다.

여러분은 과연 그 사실을 믿습니까 [요셉]이 죽으면서 명한 이스라엘에 대한 말은 이스라엘의 민족적으로 성취될 희망에 대하 여 말씀함이요 자기 해골에 대한 명령은 그 개인에 대한 확실한 소 망입니다.

그는 부활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그는 내가 지금은 비록 애굽에서 죽으나 부활의 그날에는 하나님의 약속의 땅 가나안에서 부활하리라.

여러분 우리는 한가지 분명한 사실을 믿으십시다. 그것은 내가 비록 이세상에서 사는 어느날 죽는다 할찌라도 [예수] 서 재림하시는 그날 살아나리라는 사실입니다.

[예수] 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 니."(요11:25)라고 말씀하셨읍니다.

사도 바울은 "[아담]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는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먼저는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은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고후15:22-23) 고 하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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