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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세상을 이긴 믿음 (히 11: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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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고인이 되셨읍니다만은 우리교회에도 오셔서 말씀을 전한 바 계셨던 미국선교사 [데일M.요우컴]목사님이 계셨읍니다.

이 목사님 서 이세상(This PRESENT WORLD) 이라는 감명깊은 책을 쓰셨읍니다. 이 책에서 지적하는바 이세상이란 하나님의 백성들 을 향하여 도전해 오는 어두움의 세력들을 지칭하고 있읍니다.

그는 서문에 "오늘날에는 이 세상이 우리에게 도전해 와서 우리를 샅샅히 찾아내고 있다 밖으로부터 와서 인간들을 사로잡는 하나의 세력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음을 볼 수 있읍니다.

사도 바울은 그의 인생 말기에 "내가 선한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딤후4:7)라고 말씀하고 있읍니다.

신앙생활이란 세상으로부터 구출해 나온 사람이 다시금 성도를 향하여 도전해 오는 어두움의 세력과 삶이라고 할 수 있읍니다. 우리는 히브리서11장을 통해 우리의 믿음의 조상들이 잘싸워 승리한 기념비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읍니다.

"이런 사람들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 다시 말하면 그들은 한결 같이 믿음으로 잘 싸워 세상을 이겼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들이 싸워이긴 실적을 보십시다.

I.나라를 이기기도 하며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라고 말씀하고 있읍니다.

본문에 당대에 믿음으로 별을 달았던 네사람의 사사가 먼저 소개되어 있읍니다. 이들은 [기드온] [발락] [삼손] [입다]입니다.

이들의 믿음의 업적을 보십시요. [기드온]은 믿음으로 미디안을 물리친 사사입니다.(삿6:-8:) [마랄렉]은 믿음으로 [드보라]와 연합 하여 [야빈]이 이끄는 가나안 족속을 쳐부수었읍니다.(삿4:5:) [입다] 는 믿음으로 암몬족속을 창대시켰읍니다.(삿11:-12:) [삼손]은 믿음 으로 강적 블레셋을 물리쳤읍니다.(삿12:-16:) 이와같이 믿음은 국방 의 제1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봅니다.

다윗은 블레셋 대장 골리앗이 쳐들어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모욕 함을 보고 "너는 칼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하 고는 가서 물리쳤읍니다.(삼상17:47) II.의를 행하기도 하며 성도의 삶에는 언제나 불의의 도전을 받습니다. 그러나 믿음은 그 도전을 물리치고 의를 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오늘날과 같이 악한세대에 의롭게 산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의의 훙배를 붙이라고 하였읍니다.

(엡6:14) [다윗]은 목동으로 있을 때나 이스라엘 장군으로 있을 때나 이스라엘 을 다스리는 대왕으로 있을 때나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았읍니다.

하나님은 그를 향하여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이루리라" 고 하였읍니다. 그는 인생 초기뿐 아니라 말기까지 하나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귀하게 쓰임을 받은 큰 인물입니다. 그런데 그가 그렇 게 하나님의 인정을 받고 큰 인물로 쓰여질 수 있었던 비결 즉 의의 승 리자가 될 수 있었던 원인이 그의 인간적인 지혜나 탁월한 지도력에서 만 찾는 다면 이는 너무나 피상적인 것이 아닐 수 없읍니다.

이는 그의 믿음이 바로 그렇게 했던 것입니다. 성경은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다스리며 모든 백성에게 공과 의를 행했다." (삼하8:15)고 하였읍니다.

III.약속을 받기도 하며 성경은 구약이라는 책과 신약이라는 두권의 약속으로 이루어진 책입 니다. 그리스도인이란 이 두권의 약속책을 가지고 믿고 사는 사람들 입니다. 이 약속의 책에는 수많은 보화들이 약속되어 있읍니다.

그러므로 첫째로 중요한 것은 이 약속을 발굴해 내야 합니다.

이스라엘 역사에 보면 남과 북이 분열되어 북조 이스라엘은 [앗수르 ]에 남조 유다는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이웃의 시대가 있었읍니다.

그런데 [바벨론]에 잡혀간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곳에 가서 성경을 열심 히 보았읍니다. 그들은 회당을 짓고 그곳에서 후손들에게 열심히 성 경을 가르쳤읍니다. [아카데미]란 당시 회당의 최고 교육기관에 속 합니다. 그들이 이와같이 성경을 보다가 하나님 서 다시 고토로 돌 아오게 하신다는 약속을 보게 된 것입니다.

보화를 발견한 것입니다. 그들은 그곳에서 그날만을 기다리면서 열 심히 기도했읍니다. 그러한 결과 70년만에 귀환할 수 있었읍니다.

그러나 [앗수르]에 포로로 잡혀간 이들은 이를 모르고 지나다가 영영 돌아오지 못한 불행한 사람들이 되고 만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약속하신 보화들을 발견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발굴한 보화(약속)을 내것으로 만들어 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가운데 밭에 감추인 보화 이야기가 있읍니다.

어떤 사람이 밭에서 일을 하다가 보화를 발견했읍니다. 그는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서 그 보화를 자기것이 되게 한 것 입니다.

우리가 성경말씀을 읽을 때나 설교말씀을 들을 때나 언제든지 이 약속을 발견하면 그것을 내것으로 믿고 믿음의 삶으로 투자를 하십시 요. 그리하면 그 축복이 내것이 됩니다.

저는 처음 사명을 받을 때 받을 말씀이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라는 말씀으로 부터 시작되는 여호 수아 1장에 있는 말씀입니다.

그말씀은 역사적으로 볼때는 확실히 여호수아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그러나 당시 저로서는 확실히 저 자신에게 주신 말씀이요 저는 그 말 씀이 언제든지 네게 주어진 말씀으로 확실히 믿고 나갑니다.

그럴때 저는 언제나 큰 힘을 주시는 말씀으로 살아 역사 하심을 체험 합니다.

IV.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사자는 짐승의 왕입니다. 그는 그의 날샘과 포악함이 그 어떤 야생짐승보다 더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믿음의 사람중에 믿음으로 사자를 거꾸러 트린일이 있음을 봅니다. 다윗도 그러했으며 삼손도 그러했읍니다.(삼상17:34, 삿14:5-6) 그러나 본문에 지적하고 있는 사람은 분명 다니엘입니다. 그는 기도한다는 죄목으로 많은 사자 가 우굴대는 사자굴에 던짐을 받았읍니다. 그러나 사자들은 그앞에 입이 봉해지고 말았읍니다.

그 비결이 무엇입니까 다니엘의 용맹성이나 위엄성에 있읍니까 아닙니다. 성경은 "이는 그가 자기 하나님을 의뢰함이었더라." (단6:23)고 말씀하고 있읍니다. 다니엘은 고백하기를 "나의 하나님 이 이미 그 천사들을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치 아니하였아오니"(단6:22)라고 하였읍니다.

하나님을 의뢰하는 성도들에게 하늘의 천사들이 따름니다.

성경은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 구원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히1:14)라고 하였으며 또 "저가 너를 위 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시91:11)라고 하셨읍니다.

V.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이 말씀은 다니엘서에서 나오는 히브리인의 3소년에 대한 말씀입니 다.

다니엘의 3친구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느브갓네살] 왕이 세운 금신상에 절을 하지 않는다는 죄목으로 평일보다 칠배나 뜨거운 풀무불에 던짐을 받았읍니다. 그 풀무불이 어찌나 뜨거운지 그들을 잡고 있던 사람들까지 타죽었읍니다. 그러나 3소년은 머리털하나 그 슬리지 아니하였읍니다. 이를 본 [느브갓네살]왕은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찌로다 그가 그 사자를 보내사 자기를 의 뢰하고 그몸을 버려서 왕의명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밖에는 다른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단3:28) 라고 하였읍니다.

하나님 대한 믿음이 불의 세력을 멸한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 하시기를 "네가 물가운데로 지날때에 내가 함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 도 아니할 것이요 불 이 너를 사르지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 이심이라."(사43:2-3) 라고 하였읍니다.

VI.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사탄은 포악한자들을 등에 업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괴롭게 한 일들이 많이 있읍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러한 위험에 처한 자 기 백성들 구원하십니다. 사울왕은 사탄에 사로잡혀 그의 충신 다윗 의 생명을 수없이 노렸읍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때마다 다윗을 지켜 위험을 면하게 했읍니다. 그러므로 다윗은 고백하기를 "주는 왕들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자시요 종 다윗을 그 해하는 칼에서 구하 시는 자시니이다."(시144:10)라고 하였읍니다.

다시말하면 그가 날세고 무예가 능해서 그 위험을 피한 것이 아니라 그의 믿음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은 것입니다.(시23:4) VII.연약한 가운데 강하게 되기도 하며 믿음은 약한자를 강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고전1:27)라고 하였읍니다.

믿음과 강함은 비례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만큼 강할 수 있읍니다. [에스더] 는 연약한 여성이였읍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을 의뢰할 때에 "죽으면 죽으리라"라는 자기 생명를 투자할 만한 강함이 있는 여인이 될 수 있 었읍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모세]도 겁장이였읍니다. 하나님 서 처음 부르셨을때 여러번 회피를 했었읍니다만 후에는 그의 믿음이 그를 위대한 이스라엘의 구원자가 되게 한 것입니다.

VIII.이방인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성경은 "전쟁에 용맹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34) 라고 하였읍니다. 믿음을 통한 전쟁의 위대한 용사가 많습니다.

[아브라함]은 성자입니다. 그는 싸움이란 해본일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조카 [롯]이 연합군에 의하여 포로로 잡혀 갔다는 소식을 듣고 318명의 종들을 이끌고 적진 깊숙히 쳐들어가 [롯]과 그의 가족과 재산 을 찾아오는 용맹을 떨치기도 하였읍니다.

[여호수아]는 "강하라 담대하라 두려워말며 놀라지 말라"는 말씀을 듣고 가나안의 7족을 다 무찌르고 그곳에 왕국의 기초를 세울 수 있었 던 것입니다. 믿음이 그를 그토록 용맹있는 사람이 되게 하신 것입니 다.

IX.죽은 자를 부활로 받기도 하며 성경은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를 부활로 받기도 하며"(35)라고 하였읍니다. 불임의 여인이었던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나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는 믿음으로 죽은 태에서 아들을 생산해 냈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다같이 이런 믿음의 장부들이 되시기를 바랍 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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