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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EQ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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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회사에서 직원을 채용할 때, 지식을 묻는 입사시험을 보았다. 그래서 영어를 잘하고, 전공을 잘하고, 학점이 뛰어난 사람이 우수한 사람이라고 대우받곤 했다. 그런데 지금은 거의 모든 회사에서 입사시험이 사라지고, 인성을 묻는 면접으로 대체되었다. 왜? 감성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과거에 높은 IQ가 필요했던 일들은 이제 대부분 컴퓨터가 담당하게 되었다. 이제는 조직 속에서 융화를 이루고, 열정이 있고, 인격이 되어 있는 사람이 필요한 시대가 된 것이다.

요즘에 제일 힘들게 사는 사람이 누구인 줄 아는가? 머리 좋고, 좋은 대학은 나왔지만, 성격이 좋지 않고 교만해서 모든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스스로는 자신을 대단하게 여기는데, 정작 사회에서는 쓸모없는 인간이라고 내팽개쳐버린다. 왜? 시대가 변했기 때문이다. 공동체에 기여 못하는 이성의 인간은 필요 없고, 공동체에 기여하는 감성의 인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러한 EQ시대가 오히려 신앙교육을 하는 데에 매우 수월하게 된 시대라고 생각한다. EQ시대는 가장 성경적인 교육이 가장 확실한 열매를 맺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EQ시대에 누가 유능한 사람인가?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닮은 사람이다. 이제는 예수의 인격을 닮은 사람이 세상을 주도하는 시대가 될 것이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이러한 시대의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많은 교회가 여전히 70년대, 80년대의 기준과 잣대를 가지고 교회의 계획을 세우고, 교회교육의 내용을 정하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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