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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를 알게 된 것이 너무나 존귀하다 (사 50:4-9, 빌 02:5-11, 눅 23:1-56, 시 31:9-16)

첨부 1


한나가 어릴 때에는 버스 안내양이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그 이유를 물어 보면, 돈을 많이 벌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아마, 어린 한나가 생각하 기에는 안내양이 차비를 받아서 다 자기 것으로 삼는 줄 알았는가 봅니다. 개 척교회를 하는 동안 궁핍한 생활을 면치 못한 까닭이었을 것입니다.

그 이후, 한나는 유치원 교사가 되겠다고 하더니, 이제는 국민학교 교사가 되는 게 꿈이라고 말합니다. 어쩌면, 앞으로 한 두 차례 더 바뀔 줄도 모르는 한나의 꿈입니다.

바울 선생의 꿈은 율법적으로 완벽한 사람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유대교 모든 규칙과 규정을 빠짐없이 지키려고 온 힘을 쏟았다」고 빌립보서 3장 6절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율법을 지킴으로써 올바른 사람이라는 인 정을 받고자 했습니다. 스스로가 말하기를 「흠잡을 데가 없는 진짜 유대인(빌 3:6)」이라고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얼마나 허황된 생각이며 또한 헛된 꿈이었는가를 알게 된 것 은, 예수님을 알게 된 이후입니다. 그동안 자랑하던 것이 얼마나 쓸데없는 것들 이며, 그가 그토록 이루려고 애썼던 일들이 얼마나 부질없는 짓이었는지를 깨 닫게 된 것은, 예수라고 하는, 그 어느 것보다 더 소중하고 귀한 가치를 발견 했기 때문입니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밖에는 없네(102장 후렴)」 바울 선생님은 빌립보서 3장 18절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그리스도를 알 게 된 것이 너무나 존귀하다」고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그리스 도만을 의지하고 그분에게만 소망을 두기 위해서, 지난 모든 것들을 모조리 버렸다(빌3:7)」고 했습니다. 이제 바울 선생님의 꿈은 「흠잡을 데가 없는 진짜 유대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주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 선생님이 바라는 것이 있다면, 「ㄱ.그리스도를 알고 ㄴ.그리스도의 부활 능력을 체험하고 ㄷ.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을 당하며 ㄹ.그리스도와 함께 죽는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아는 일」이라고 빌립보서 3장 18절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그런고로, 바울 선생님은 ㄱ.배워야 할 것이 아직도 많다고 했습니다.

ㄴ.'그리스도께서 왜 나를 구원하셨나'를 깨달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ㄷ.그리고 나아가서, 그리스도께서 바라시는 사람이 되는 그날을 향해서 계 속 노력하는 것뿐이라고, 빌립보서 3장 12절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가 귀한 분임을 알 수 있으려면, 구원함을 받아야 합니다.

어떻게 말입니까 이미 여러분이 다 아시는 것처럼, ①죄에서 해방되어야 합니다.

오늘의 말씀인 빌립보서 3장 9절에서도「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 다」고 했습니다.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인 것과, 그가 우리 죄를 대신 지고 십 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믿기만 하면, 우리는 죄에서 해방되는 것입 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죄에서 해방되려면, 죄의식을 벗어 던져야 합니다. 바울 이 열심히 율법을 지켜 살았지만, 반면에 지키지 못한 율법도 너무나 많았을 것 입니다. 그래서 그 법을 지키지 못한 것으로 인하여 마음에 큰짐이 되었을 것 입니다. 아니 어쩌면, 법을 열심히 지키려 할수록 지키지 못한 법이 더 많기 때문에, 허탈한 심정이 들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무거운 짐을 벗어 던질 수 있게 되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 까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이 무거운 짐을 벗어 던지지 못한 사람은, 아직 도 예수가 왜 귀한 분인가를 알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구원의 기쁨을 맛본 사람은, 이 세상에서 예수 님보다 더 귀한 분이 없다는 찬송을 실감나게 부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②예수가 귀한 분임을 알 수 있으려면, 죄에서 해방되었음을 깨달을 뿐만 아 니라, 늘 우 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믿고 의지 해야 합니다.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시키신 하나님은, 그들로 하여금 생명의 강 에서 그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이사야 43장 20절에 밝히고 있습니다.

「그들은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에서 물을 마음대로 마시며 하나님께 영광 찬 양을 돌릴 것이다」라고 말입니다.

생명의 물이라고 했습니다. 이 물을 마시면, 탄식이나 불평 불만 대신, 하 나님을 찬양하게 된다니, 정말 생명의 물입니다. 우리 속에 생명이 있으면, 기 쁨과 찬송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뿐만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해방된 이스라엘 백성에게 큰길과 곧은길을 내어 안심하고 고향에 갈 수 있게 해주셨다고 했습니다. 「바다 속에서도 큰 길을 내었고 거센 물결 속에서도 곧은길을 내었다(사43:16)」고 했습니다. 이 와 같이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이 하나님나라 가기까지 최선을 다하여 보살 펴 주시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알면, 어찌 우리를 구원하신 주 예수가 귀한 분이라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이사야 43장 19절 말씀을 보면, 「보라, 내가 이미 새로운 일 을 시작했다」고, 안타까워하시고 있습니다. 여기서 안다는 말은, 단순히 어떤 지식을 안다는 말이 아닙니다. 어떤 진리나 사실을 알아차린다(perceive)는 말 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보내셔서 우리 인생을 구원하시고, 그 구원함을 받은 사람들과 늘 함께 하셔서 좀더 발전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는 사실 을, 믿고 받아들이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이 소중하고 값진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 한 채,

1.과거에 얽매여 있으면서 오늘을 탄식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 말씀드린 탕자의 비유에서, 큰아들은 과거의 일에 사로잡혀 있 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아버지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과거가 아니라 오늘의 일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과거 사 실을 뉘우치며 돌아온 둘째 아들의 모든 잘못을 용서하면서, 오늘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가 바로 잡혔다는 사실에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큰아들은, 과거 자기가 한 일을 스스로 의롭다 판단을 하고 동생을 정죄하는 까닭에, 오늘을 그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8장 22절에서 예수 님이「죽은 자들로 저희 죽은 자를 장사하게 하라」는 말씀은, 그 뜻이 단순치가 않습니다. 이 말씀은, 죽은 자를 소홀히 여겨도 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고 오겠다는 제자의 말에 그토록 매정하게 말씀하실 예수 님이 아닙니다. 여기서 예수 님이 강조하고 있 는 것은, 지난 일에 신경을 쓰다 보면 정작 중요한 오늘의 일을 소홀히 하거나 그르칠 염려가 많다는 말씀입니다.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다보지 말라」고 했습니다. 쟁기질을 다 마친 다 음에 밭고랑을 바라보면서 살펴볼 수는 있지만, 쟁기질을 하는 동안에는 뒤를 돌아다보면 안 됩니다. 그렇게 되면, 밭을 제대로 갈 수가 없습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거의 역사가 아예 소용없다는 말이 아닙니 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오늘을 사는데 교훈이 되고 거울이 되어야 합니다. 지 나간 일 때문에, 오늘의 일을 망쳐서는 안 됩니다.

그런데 사탄의 세력은, 우리로 하여금 과거에 얽매이도록 유도합니다. 왜냐 하면, 사탄은 과거 역사를 주관하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인간이 지은 죄를 가지고 문제삼고 트집 잡아서 골치 아프게 하는 자가 사탄의 세력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보라, 내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였다(사43:19)」고 하시는데, 사탄은「아냐, 너는 지은 죄가 많아! 새로운 일을 할 수 없는 죄인」 이라고 하면서, 우리로 하여금 발전된 삶을 살 수 없도록, 우리 앞길을 방해 하고 장난을 치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사탄의 꾀임에 잘 넘어갈까요 ①말할 것 없이, 이 세상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롯의 아내가 뒤를 돌아보다가 소금기둥이 된 것은, 세상 것들에 대한 미 련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바라 보고 사는 자입니 다. 이 세상에서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 하나님 나라를 가기 위한 준비물이 있 을 따름입니다. 헌신하고 봉사하며 하나님 뜻을 이루는데 사용되기 위하여 세 상 모든 것들은 다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은, 세상 모든 것을 가지고 마음 의 만족을 이루는데 사용하려 하고 있습니다. 보이는 물질 가지고 보이지 않는 마음을 채울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면서도, 우리 마음의 주관자가 하나님이신 것을 인정하려 하지 않기 때문에, 자꾸만 헛된 수고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2장에서 나사로의 누이 동생인 마리아와 예수를 팔게 되는 가룟 유다를 비교해볼 때에, 구원받은 자와 구원받지 못한 자의 생활 태도를 뚜렷하 게 구별할 수가 있습니다.

마리아는 구원함을 받았기에 무엇이 소중한 삶인지를 아는 사람입니다. 예 수님을 만나지 않았으면 여전히 부끄러운 인생을 살 수밖에 없었을 텐데, 이 제 예수 님을 만나 새 삶을 살게 된 것을 무한 기쁘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삶의 분명한 목표와, 또한 그 목적을 위하여 기쁨으로 일할 수 있게 되었 다는 것, 이것보다 더 귀한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기에, 그녀에게 있어서 예수 님은 삶의 전부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녀에게는 예수 님보다 더 귀한 것 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가룟 유다는 달랐습니다. 비록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예수님의 뒤를 따라 다녔지만, 여전히 그는 돈의 노예가 되어 도둑질을 하는 도둑놈이었습니 다. 그에게 있어서 예수 님은, 돈보다 귀하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님을 팔아먹 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가룟 유다처럼, 예수 님보다 돈을 더 귀중하게 생각하게 되면, 예 수를 팔아먹을 가능성이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튼 우리가 세상 욕심을 버리지 않으면, 우리에게서 성령이 떠나가고 악 령이 역사(役事)하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악령은, 우리가 말씀대로 살지 못하 는 이유를 하나님께 변명할 수 있도록 모든 자료를 제공해 주게 됩니다.

②결국,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은혜의 길을 따르지 않고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하여 사는 사람은, 헛된 수고만 뼈빠지게 하다가 허망한 죽음을 맞이 하게 되는 것입니다.

생명의 강줄기를 따라 하나님께서 마련해 주신 큰길을 가면 기쁘게 주님을 찬양하며 살 수 있으련만, 과거에 얽매이거나 세상 욕심에 사로잡혀서 살게 될 때에는, 죽도록 고생만 하다가 덧없는 인생을 마치게 될 것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알게 된 것이 너무나 존귀하다(빌3:8)」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모르는 사람들은, 죽어갈 때에 아무 소용도 없는 것들을 귀 중하게 여기며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정말 귀중한 줄 알고, 그의 가 르침을 따라 성실하게 살아가야 할텐데, 유다처럼 예수를 따른다고 하면서도 도둑질을 하게 되면, 아예 교회를 다니지 않은 사람보다 더 비참하게 될 것입 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믿고 따르고 있는 예수라고 하는 선생님은 참 좋으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이분한테 잘 배우고 따르게 되면, 틀림없이 성공적 인 인생을 살게 되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주께서 사역 자들을 통하여 말씀을 가 르치실 때에 귀를 막고 교만한 태도를 보이게 되면, 그 인생은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오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2.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진정 살리시려고 새로운 일을 계속하고 있다 는 사실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하려고 얼마나 애쓰시는 지 모릅니다.

우리가 좀더 성실하고 바른 삶을 살 수 있게 하시려고, 모든 것을 준비하고 있음을 성경에서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ㄱ.지나간 일에 마음을 두지 말고 ㄴ.오늘 일에 성실 하라.

ㄷ.미래는 하나님께서 책임지신다.

오늘 말씀의 요지입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확실하게 책임질 수도 없는 미래의 일 때문에, 오늘 의 일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미래는 당신께 서 책임지신다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당치 않게 미래의 일을 걱 정하게 되면, 그래서 오늘 할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그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서울에서 영춘을 향하여 출발해서 제천까지는 잘 왔다고 합니 다. 그런데 그만 영월 쪽으로 오지 않고 어상천 가는 길로 들어서게 된 것입 니다. 그 길은, 길이 험하고 방향 표시판도 드물기 때문에, 초행 자에게는 힘든 길입니다. 더군다나 날이 저물어 어두워진 밤길이었습니다. 한참을 헤매 다가 영춘가는 표지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람에게는 그 표지판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습니다. '영춘'이라는 두 글자가 힘이 되었습니다. 자주 들어온 '영춘'이지만, 이 때처럼 새롭게 느껴 진 적은 없었다고, 이곳에 도착해서 하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일러주시는 인생의 이정표는 우리에게 삶의 용기와 소망을 줍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방황하던 심령에게는 삶의 목표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확실하게 미래를 약속해 주는 생명의 길입니다.

뿐만 아닙니다. 빌립보서 3장 14절에서 바울 선생님은, 믿음의 길을 가는 자에게는 그 길을 다 갔을 때에 주어지는 상급이 있는데,「하나님께서는 이 상(賞)을 주시려고 나를 하늘로 부르고 계신다」고 했습니다. 아무렴요, 그 렇고 말고요! 하늘에서 누리게 되는 영원한 생명이 믿는 자에게 주어질 게 틀 림없습니다.

자! 그렇다면 우리는

3.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얻고 그리스도와 하나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빌립보서 3장 9절에서 바울 선생님은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얻고 그리스도 와 하나되기 위하여 지난 모든 것을 버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아가서「' 그리스도께서 왜 나를 구원하셨나'를 깨달아, 예수 님이 바라시는 사람이 되 기 위하여 계속 노력할 뿐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노력하는 것은 의인이 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죽을 때까지 죄어 서 벗어날 수 없는 우리들입니다. 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의롭 다 칭하시고 오직 하나뿐인 의인 예수와 친구가 되게 해 주셨습니다. 그러 므로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의인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을 포기하고, 의인 친구 예수 님의 마음에 들도록 노력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친구인 예수 님을 따라가게 되면 자연히 천국에 들어가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렇다면, 예수 님 마음에 드는 사람, 곧 예수 님께서 바라시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①과거의 일을 과감히 청산하는 사람입니다.

자랑스럽던지 부끄러운 일이든지간에, 오늘 예수 님의 친구가 되는 일에 방 해가 되는 일이면 미련 없이 버려야 합니다. 오늘 예수 님을 기쁘게 해드리지 못하면, 후회가 계속되는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새 일을 계속하고 있는 주님의 일에 동참해서 오늘 열심히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②오늘 일에 열심하되, 앞을 바라봄여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하늘나라입니다. 삶의 목표를 땅에 두게 되면, 구하는 가치 또한 그 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하늘에 목표를 두고 살아야 영원한 가치를 구 하게 되고, 또한 그것을 소중히 여기게 되는 것입니다.

③물론 우리 믿는 자에게 소중한 가치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왜 나를 구원하셨나" 바울이 빌립보서 3장 12절에서 과제로 삼았던 질문 입니다. 그 구원하신 목적을 이루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주의 일에 방해자가 되게 하려고 부르신 것은 결코 아닐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그 부르신 목적이 있습니다. 아주 소중하고 값진 일입니다. 저마다 주어진 재능을 가지고 하나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애쓰는 것, 이것이 예수가 바라시는 우리 인간의 모습입니다.

아무쪼록 정말 소중한 가치, 바울이 세상 모든 것을 분토같이 여기고 버린 후에, 그토록 애써 찾고 구했던 그 귀중한 것, 주 예수를 위하여, 하늘 나라 가기까지 최선 다하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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