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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음녀의 유혹에서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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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의 원리는 젊어서 얻은 아내(남편)를 사랑하며 하나님 앞에 깨끗하게 살 때 그 사람의 길이 형통합니다. 그렇지 않고 음녀의 유혹에 빠져서 악한 길로 가면 그런 사람은 인생의 길이 평탄치 못하며 멸망의 길로 빠지게 됩니다.

지혜로운 부모의 관심은 자녀들이 난잡한 성문화의 유혹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아버지는 음녀에 빠지지 않도록 누누이 경고하고 있습니다. 생명을 주는 지혜와 대조적으로 음녀는 지혜를 흐리게 하는 해악만을 줄 뿐입니다.

요즘 사탄은 유혹의 미끼를 달아놓고 영혼을 사냥하고 있습니다. 마치 낚시꾼의 미끼 속에 바늘을 숨겨놓은 것처럼 말입니다. 자녀들은 아비의 말을 주의깊게 들어야 하지만 젊은이들은 부모의 말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음녀의 입술은 꿀처럼 달콤함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먹는 순간 즉시 꿀이 아니라 쑥과 같이 쓰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때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함정에 빠진 것입니다. 인내의 열매는 쓰지만 성공의 열매는 오래도록 달고 맛있습니다. 몰래 먹는 떡이 맛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함정입니다.

인쇄물 텔레비전 비디오 인터넷 전화 등 24시간 우리를 유혹하는 선정적 문화는 도를 넘어 우리 안방을 무차별 공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500만명 이상이 플레이보이 웹사이트를 방문한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선정적 문화의 융단 폭격입니다.

지혜로운 아버지는 아들에게 무엇을 경고하고 있는가? ‘지혜에 주의하며 명철에 귀를 기울이라’는 말로 ‘성적 거룩’을 가르치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근신(목적 분별력)을 지켜라’는 말로 음녀를 멀리하고 순결한 삶을 살라는 말씀을 당부합니다. 이 지혜자는 상기의 문구를 계속 반복함으로써 자신이 경험한 지혜에 경고와 함께 세상이 아무리 악해도 바로 가는 것을 간절히 당부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지혜에 주의하면 거룩해집니다. 명철에 늘 귀를 기울이면 거룩해집니다. 음녀와 선정적 문화를 멀리해야겠다는 영적 파수꾼의 사명감과 목표를 가지고 있으면 거룩해집니다. 이것이 단순한 명제 같지만 성경적 진리입니다. 관심을 여기에 성령으로 집중하면 이깁니다. 관심을 놓으면 넘어집니다. 이것이 지혜입니다.

단테 신곡에도 지옥문 앞에서 고민하는 사람이 나옵니다. 로댕이 그 사람을 조각으로 만든 작품이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지옥 앞에서 고민해봐야 소용이 없습니다. 거룩하지 못한 생활은 개인과 가정을 죽이고 국가를 망치는 주요인입니다.
/민찬기 목사(행신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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