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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발람의 예언적 축복 (민 2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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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람의 헌제(獻祭) 1-5 발람은 일곱 제단을 쌓고 거기 수송아지 일곱과 수양 일곱을 드려 여호와 께 제사하고 그 지시를 받겠다고 하였다. 여기서 발람이 한 일은 하나님을 공경하는 법을 아는 셈인데 한편은 발락의 요청을 따라 왔고 한편은 하나님 의 지시를 기다린다고 하닌 매우 모호한 태도요, 두 사이에서 우왕 좌왕하는 모습이 애매하기 짝이 없다.

 1. 발람의 제 1차 예언적 축복 6-10 하나님께서 발람에게 허락한 제 1차 예언은 7구의 시(詩)로 되었는데 히브 리시의 작법이다.1) 야곱과 이스라엘을 저주하라는도다.

2) 하나님이 저주하지 않고 꾸짖지 않는 자를 내 어찌 저주하랴.

3) 바위와 작은 산에서 바라보니 이 백성은 홀로 처할 것이라.

4) 그를 열방 중에 하나로 여기지 않으리로다.

5) 야곱의 티끌을 뉘 능히 계산하면 이스라엘의 사분지 일을 뉘 능히 계산 할 수 있으랴.

6) 나는 의인이 죽음 같이 죽기를 원하노라.

7) 나의 종막이 그와 같기를 바라도다.

 2. 발락이 저주를 요청함 12-15 발락이 발람에게 이르되 "그대가 어찌 이같이 하느냐 나의 원수를 저주 하라고 청했는데 온전히 축복하느냐"라고 반박하였다.

발락의 생각에는 발람에게 전 이스라엘을 보여준 까닭에 그 대세를 보고 위압되어 저주 대신 축복한 줄 알고 다시 장소를 옮겨서 이스라엘이 일부만 보이는 곳에서<비스카산 소빔> 저주하도록 강청하였다.

 3. 발람의 제 2차 예언적 축복 16-24 "여호와께서 발람에게 임하사 그 입에 말씀을 주어 가라사대 발락에게로 가서 이렇게 말할찌니라"고 선포하였고 발람은 그대로 전달하였으니,1) 하나님은 불변하시는 신이다.

2) 나는 그에게 축복하라는 말씀을 받았다.

3) 하나님께서 그들을 변호하시니 그들을 저주할 수 없다.

4) 그들을 해할 방법이 없다.

5) 사자 같은 그들을 당할 자 없다.

이 예언을 검토하여 보면 하나님께서 함께한 민족은 사람의 힘으로 방해하 거나 저주할 수 없다는 뜻이다.

 4. 발락이 제 2차 저주를 강청함 25-30 발락은 생각하기를 하번만 저주하면 곤난이 해결될 줄 믿었던 모양이다. 그 래서 장소를 변경해 가지고 발람의 마음을 변화시켜 저주해 줄까 함이다. 옮 겨간 장소도 역시 비스카산 일부인것 같다.

발람이 저주하지는 않으면서도 이렇게 끌려다니는 이유는 무엇인가1) 자기 중심에서 판단하시는 것 보다 피동적으로 기계가 되어서 시키는대 로만 움직이는 때문이다.

2) 발락에게서 받은 뇌물이 그로 하여금 발락의 강청하는 요구를 정면에서 거부하지 못한 원인이 되었다.

 결 론:발람은 본시 악인은 아닌듯 싶다. 그러나 유혹자가 생길 때 미혹 되었고 본래의 사명을 수행하지 못하고 결국은 부끄러운 역사를 남겨 놓았다.

본문 끝에(29:30) 기록은 본장 첫머리(1-2)에 기록된 내용의 반복이다. 곧 발람이 헌제를 위한 축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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