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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복음을 위해 수고하는 일꾼 (빌 02: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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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주유소에 66세되는 노인이 항상 기쁨으로 판매일을 하는데 수고하고 있다. 그 분은 광주군 모중학교 교감으로 계시다가 은퇴한 분인데 일하는 즐거움이 무엇인지 를 아는 분이다. 우리에게 할 일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다행이며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입니까! 그런데 세상 만사가 나름대로 의미가 있고 그 가운데는 가치있고 보람된 것들도 많지만 주님의 복음을 위해 일하는 것이야 말로 가장 귀하다고 할 수 있다.

본문 21절에,"저희가 다 자기 일을 구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지 아니하되 디모데는 나와함게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였느니라"한다. 자기 일을 구하고 그리스 도 예수의 일을 구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 책망하거나 죄를 지었다거나 나쁘다고 하는 것은 아니다. 여기서 바울은 디모데의 복음을 위한 수고,모두 자기 나름대로 바빠서 빌립보 교회를 위해 갈 수없노라고 거절할 때 디모데가 가겠노라고 헌신했 을 때,그 헌신의 가치를 더욱 더 높이 드러내고 칭찬하고 있는 것이다. 바울은 세 상에서 가지 가정 돌보는 것,자기 직장 일하는 것들을 하지 말고 오직 복음적인 일 만 하라고 부추기는 것은 아니다. 그가 말하고 싶은 것은 각각 자기의 일을 하되 바쁜 중에도 주님의 사업을 위해 헌신할 것을 말하고 있다.

빌 2장에서 3 분의 복음을 위해 수고 한 분들을 언급하고 있다.첫째, 2:16 바울은 생명의 말씀을 밝혀 복음 위해 달음질치고 수고했다고 한다. 둘째,2:22절,디모데는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였다. 셋째,25절에,에바브로디도도 바울과 함게 복음을 위해 수고한 자였다.30절에,그는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 목숨을 돌아보지 아니했다한다.

특히 16절에 나오는 [수고]라는 말은 피곤해서 지칠 때가지 애쓰는 것,탈진되기까 지 수고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수고한 분의 모본으로서 빌 2장 초두에서 바울 사도는 그리스도 우리 예수님을 소개. 2:8에,그리스도는 자기를 낯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셧으니 까솔 십자가에 죽으셧다고 햇다. 수고라는 것의 본질은 어떤 일을 위 해 자기를 희생하는 것을 말한다. 내 시간을 희생하고, 정력을 쏟아붓고, 물질을 소모하고, 생명을 희생하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우리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자 신의 생애를 희생하셧고 마침내 자기 생명 전부를 나를 위해 죽으셧다. 우리는 이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기에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나도 주님위해 이 몸과 시 간과 물질을 드려 수고하고 봉사하는 것이다.

김우중씨는 말하기를 대우가 창업20년만에 세계적인 기업이 된 것은 기업인으로부 터 전 근로자까지 nine to five가 아니라, five to nine으로 일했다는 것입니다.

즉 다른 회사들은 아홉시에 출근해서 다섯시까지 일하는데 대우는 5시에 출근해서 아홉시까지 일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교회도 온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 해 함게 수고할 때 부흥이 일어납니다. 초대교회를 보면 스데반집사님이 순교함과 동시에 교회에 큰 박해가 일어났을 때,사도외에는 온 성도들이 다 사방으로 흩어졌 는데 그 흩어진 성도들은 가는 곳마다 전도햇다. 그래서 행11:19,20보면 그들이 베 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전도하는데,안디옥에서 헬라인에게도 전도하니 많은 사람들이 주께로 나와 마친내 안디옥교회가 설립되엇다고 합니다.우리 교회도 오늘의 성장이 있기까지 당회장목사님의 불철주야 수고는 말할 나위도 없거니와 수 많은 직분자들과 성도들의 눈물어린 기도와 헌신과 수고들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 다. 부흥이란 기념비는 주님을 위한 수고들에 대해 주님게서 복을 주신 열매입니다.

이제 본문에 나타난 두 분들의 수고에 대해 살펴 보자.

 <디모데>.

 바울은 빌립보교회의 근황을 잘 살펴 보기를 원했습니다만 자신은 감옥에 갇힌 몸 이라 갈수가 없었습니다.그래서 가까이서 바울을 돕고 있던 디모데를 대신 보내기 로 했습니다. 20절. 디모데는 뜻을 같이하여 너희 사정을 진실히 생각할 자라 했다.

디모데는 허식이 아니라 진실로 돌보는 자엿다. 깊은 관심으로 그들의 영적, 신앙 적 상태에 대해, 그들의 그들이 당한 처지에 대해 살펴보고, 저들을 위해 기도하 고 말씀으로 권면하며 위로할 자였다. 22절.디모데는 자식이 아비에게 함같이 바울 과 함께 복음을 위하여 수고했다고 한다. "자식이 아비에게 함같이 수고햇다" 이 말은 억지로 일하는 것이 아니고,혹은 바울이 세워 놓은 고린도 지방이나 에베소지 방의 감독이 된다든지 하는 어떤 기독권을 노리는 야심이나 이기심에서가 아니라, 순수한 공경심과 사랑에서,일치된 마음자세로 일했음을 의미합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뿌같이 교회 헌금 크게 해서 존경이나 좀 받아 보려고 했던 자 세가 아닙니다. 교회 봉사 좀 했다 해서 "나요!" 하고 무엇인가 자기를 과시하고 드러내려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우리는 그런 류의 자세로 봉사해서는 주님앞에서 칭찬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순수한 열심으로 교역자를 협력하고 헌신 봉사할 때 주님이 인정하십니다. 우리 하남교회 성도 여러분들은 주님이 인정하시는 일꾼이 되시길 바랍니다.

 <에바브로디도>

이 사람은 빌립보교회의 대표로 옥에 갇혀있는 바울을 위해서 헌금을 모아서 멀리 로마에까지 와서 바울을 도운 분입니다. 아마 빌립보교회의 장로님이었던 것 같습 니다.

 바울이 이 에바브로디도에 대해 말할 때 먼저 그는 "나의 형제요"(25)라고 햇습니 다.

얼마나 귀한 표현입니까! 우리 교회에도 여러가지 많은 명칭의 직분들이 있습니다.

목사다,장로다,권사다,집사다,권찰이다,교사다, 그런데 이런 직분을 이전에 우리는 그리스도안에서 모두 형제요 자매라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바울은 단 지 에바브로디도를 빌립보교회 장로님이라 하지 않고 먼저 내 형제라. 성도 여러 분! 공적 직분을 들기 이전에 우리 형제요 자매다,라는 이런 친밀감,이런 fellowsh-ip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런 끈끈한 사랑과 정이 교회 일하는 분들에게 있 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물으셨다."바요나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주님게서 는 그리스도와 그 제자라는 공적인 관계에서 경외심만을 요구하신게 아니라 보다더 사랑을 요구하셧다.베드로는 감히 아가페적으로 사랑한다고는 대답하지 못해서 주 님,제가 주님께 대해 정이 잇습니다. 의리가 있습니다 했다.

성도 여러분! 교회도 직분자들 상호간에 이렇게 인정과 사랑의 관계가 이뤄 져 야 합니다. 이럴 때 상호간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봉사를 가능하게 됩 니다.

 다음,함게 수고하고-헬라어로는 '쉬네르고'( )라 하는데, 함께 일하고 협력하는 자란 말이다. 다른 말로 하면 "동역자"란 말이다. 기독신보에 여 러 교회에서 구인광고를 내는 것을 많이 보는데 참 재미잇습니다. [부교역자 구함] [직원구함][동역자 구함] 다 맞는 말이다. 그런데 그 중 동역자란 말은 좀 더 친 근감이 있습니다. 셀러리맨이 아니라,중심으로 함께 수고하고 협력하고 한 팀이 되 어 고락을 같이 하며 충성을 다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에바브로디도는 바울과 복음의 동역자로 일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교회의 모든 직분자들이 참된 동역자로 일한다면 얼마나 주님이 기뻐하시겠습니까! 함께 군사된 자-전투에 함게 나가 함께 위험을 같이하며 싸우는 전우란 말이 다. 동역자란 말과 비슷하지만,특히 복음전파의 대열에서 많은 핍박을 감안해야 했 는데 그 모든 고난들까지도 함게 나누면서 십자가를 함게 지고 갔다는 겁니다. 나 어렵다고 사표내고 물러날 성질의 봉사가 아니라, 생명까지 무릅쓰고 함게 섬기는 자세입니다.

 교회를 염려하는 마음이 극진했습니다.(26,27절) 자기의 병적 상태가 매우 고전하는 중이었지만 그 사실을 빌립보 교회가 알면 자 기로 인해 모두들 얼마나 걱정을 할까 하고 알리기를 꺼려했습니다. 그러다가 사 람들에 의해 빌립보 교회에 에바브로디도 방로님이 병들어 죽게 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에바브로디도는 크게 염려하고 민망해 햇습니다.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극진했던 것입니다. 경남 어느 시골마을의 교회를 시무하시던 전도사님이 폐렴이 들었다. 약을 사 먹으면서 요양을 하면 낫지만 이 전도사님은 신학교에 다니는 처 지요,가난한 시골교회인데 괜히 말을 하면 염려를 끼칠가봐 아무에게도 드러내지를 않았습니다. 심지어 사모님께조차 말하지 않다가 점점 악화되어 그만 세상을 떠나 고 말았습니다. 그 소식은 모든 신학교 동료들에게도 큰 충격과 함께 교회를 염려 하는 깊은 마음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물론 그런 입장을 반드시 잘했다고는 볼 수 없는 것도 있습니다만, 중요한 것은 그만큼 교회를 염려하고 사랑하는 자세, 이 것은 우리들도 꼭 가져야 하겠습니다.

 죽기까지 충성한 분이엇다.(30절) 계2:10"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한대 로 죽도록 충성하고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 분이었습니다. 바울사도가 이 말을 기록 한 것은 비단 저들뿐만 아니라,빌립보 성도들 모두가 저들같이 충성을 다하기를 바 라는 뜻에서이며,우리모두에게도 본받기를 제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진실히 수고하고 순수하게 협력하고 함게 동역자로 일하고 함께 군 사되교회를 염려하고 충성을 다하는 자는 어떻게 됩니까 29절에,이와같은 자들을 기븜으로 영접하고 저를 귀중히 여기라.

롬16:6에 "너희를 위하여 많이 수고한 마리아에게 문안하라"고 했습니다.

롬16:12 "주 안에서 수고한 두르배나와 두르보사에게 문안하라." 했습니다.

이렇게 수고한 분들이 성도들에게서 사랑을 받고 존경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분만 아니라,이와같이 복음을 위하여 수고한 분들에 대해 주님게서 보시고 갚아 주 신다고 했습니다.

계2:2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안다고 햇습니다. 하늘에 계신 주님게서는 여러분들이 주님위해 눈물 흘리고 희생하시는 것을 다 보고 계시며 기억하고 계십 니다.

때때로 사람들은 그런 귀한 것들을 발견하지 목하고 알아주지 못해도 주님은 아시 고 칭찬하십니다.

 <결론>

고전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 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이는 너희 수고가 주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니라" 헛되지 않다는 말은 주님앞에 설 때에 칭찬이 있고, 상급이 잇다는 말씀니다.

고전3:8 "심는 이와 물주는 이가 일반이나 각각 자기의 일한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 리라."약속하셨습니다. 졸업식날 졸업장을 받는 것도 귀한 일이지만 개근상이든 우 등상이든 상을 받는 다는 것은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입니까! 성도 여러분! 복음을 위해 이렇게 수고하시어 주님앞에 설 때 다 후한 상을 받으 시는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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