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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우리의 옛 장막집이 걷힐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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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6대 대통령이었던 죤 퀸시 아담스가 80세가 되었을 때 오래된 친구를 한 분 만났다. 그 친구는 떨리는 손을 잡고 “죤퀸시 아담스씨, 요즈음 어떻게 지내십니까?”라고 물었다. 은퇴한 노 대통령은 그를 잠시 쳐다보더니 “저는 아주 좋습니다. 그러나 제가 현재 거하고 있는 집은 무너져가고 있습니다. 그 기초부터 흔들리고 있습니다. 세월이 그렇게 했지요. 지붕은 거의 다 걷혀졌고 담장은 대부분 허물어졌고, 바람이 불 때마다 집이 조금씩 허물어져 내리고 있습니다. 낡은 셋집은 이제 거의 아무도 살 수 없게 되었고 그래서 저는 곧 그 곳에서 이전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 자신은 아주 좋습니다!” 라고 대답하였다. 그 후 얼마 안 있어 그는 세상을 떠났다. 고린도후서5:1에서 바울은 현재의 몸을 거할 처소 혹은 '장막 집'으로 비유하고 있다. 아담스 대통령이 웅변적으로 표현한 것처럼 이 장막 집은 일시적이며 영원히 계속되지 않고 결과적으로는 변화와 쇠퇴를 맛보게 되는 것이다. 구원받은 모든 사람을 기다리는 새로운 집은 놀라우며 튼튼한 집으로 그려져 있다. 이 땅에 있는 우리의 옛 '장막집'이 걷힐 때 우리가 하나님의 지으신 집을 갖게 된다는 사실을 아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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