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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두 남매의 시신을 앞에 둔 목사의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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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결핵으로 죽어가는 모습을 보다 못해 가난한 누이는 할 수 없이 미군에게 몸을 팔았습니다. 그래서 오빠의 신병을 치료케 하였습니다. 차츰 건강이 회복되어 졌습니다. 이 오빠는 교회를 나오는 젊은이입니다. 어느 날 오빠가 다니는 교회의 한 신자가 이 사실을 알았습니다. 이 말은 금방 온 교인들에게 퍼졌으며 결국 오빠의 귀에까지 들려왔습니다. 충격을 받은 오빠는 “동생의 몸을 담보로 내 병이 나았다니”하며 괴로워했습니다. 교회도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드디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한편 몸까지 팔아 오빠의 생명을 살렸는데 이제 오빠가 없는 세상 무엇이 의미가 있단 말인가? 이 가난한 누이도 오빠를 따라 죽고 말았습니다. 장례식 날 두 시신을 앞에 둔 목사님은 울면서 설교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심판 날 저에게 너 아무게 목사야, 너는 네 양떼를 세상에 있을 때 얼마나 잘 돌보았느냐고 물으신다면, 하나님 용서하옵소서. 저는 양은 한 마리도 없고 오직 이리떼만 있는 교회에서 이리떼만 먹이다가 왔나이다.”라고 고백할 수밖에 없을 거라고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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