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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캐딜락에 묻어 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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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부자가 멋진 캐딜락 승용차를 구입했는데, 운 나쁘게도 그 사흘 후에 죽고 말았다. 주치의는 너무나 급작스러운 일이었기 때문에 어찌해 볼 도리가 없었다고 하였다. 그는 발병한지 꼭 24시간 만에 죽었다고 주치의는 진술했다. 그런데 그가 죽기 전에 한 가지 유언을 했다. “나는 바로 며칠 전에 캐딜락을 구입했다. 그건 특별히 주문해서 맞춘 것이다. 그런데 그 차를 한 번도 타보질 못했다. 나는 그 캐딜락에 묻어 달라.”그의 유언은 실행되었다. 넓고 깊은 무덤이 파졌고 그의 시신은 캐디락 안에 앉혀졌다. 캐디락은 크레인으로 무덤 속에 안치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걸 구경하러 몰려왔다. 대단히 많은 사람들이었다. “이봐, 이거야말로 사람이 살아야 할 길 아니겠어, 삶이란 바로 이런 것이야! 이게 삶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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