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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생명과 부활의 예언 (시 1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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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본편의 표제는 "다윗의 믹담"이라고 하였는데 "믹담"이란 황금시(黃金詩) 또는 금언시(金言詩)를 뜻한다. 본 시 작자는 다윗 이라고 하는 것이 행 2:25과 13:36에 증거된다.

 1. 보호와 피난처가 되심 1-4 "하나님이요 나를 보호하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이는 곧 하나 님은 재난과 사망이 극심한 세상에 처하여 살 때에 우리의 보호자가 되시며 곤고와 역경에 부딪칠 때에 피난처가 되신다는 뜻이다.

신앙은 두 주인을 섬기거나 의뢰하는 것이 아니고 오직 한 주인에 게만 의뢰하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만이 나의 복이라는 사상이 강조 되기 때문이다. 이는 하나님과 교제해 본 자의 생생한 산 경험을 말 해 주고 있다.

시인은 눈을 하나님으로부터 지상 인간에게 돌리고 성도의 교통을 극히 즐거워 할만한 것이라고 본다. 그리하여 그는 모든 사람들 중 에서 가장 즐거워하는 자는 위대한 자, 권력자들이 아니라 오직 성도 뿐이라고 한다.

그리고 다른 신을 섬기는 자는 배교자나 애당초로부터 이방신을 섬 기는 자다. 그들의 괴로움이 더할 것이니 "나는 저들의 제사행위를 행하지 않고 또 내 입술로 그 이름도 부르지 아니한다"고 하였다.

 2. 산업과 소득이 되심 5-8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 나이다"라고 한 것은 이스라엘민족이 가나안에 들어와 토지 분배를 한 사실을 언급하여 한말인데 여기에 산업과 소득과 분깃은 곧 여호와 하 나님 자신이시다. 그는 산업의 분깃과 같아서 그 생활을 보장하시고 분깃을 지키는 자 같아서 그 산업의 소유권을 영구히 확보하신다는 뜻 이다.

"줄로 재어 준"이란 말은 토지 측량(測量)함을 말함이니 분명한 지 역의 확정이요 그것이 아름다운 곳에 있다고 하였으니 곧 옥야양전(沃 野良田)이다.

곧 이어 시인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친밀하게 소개하였으니 밤마다 내 심장이 나를 교훈하시니 여호와를 항상 앞에 모시고 사는 생활임을 말해 준다.

여기에 "심장"은 영적으로 해석할 때 영혼의 사상과 감동을 표시한 다. 그는 위험할 때뿐 아니라 모든 때에 가까이 계셔서 보호해 주심 을 인하여 감사하며 안심하였다.

 3. 부활에 대한 소망과 믿음 9-11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시면 마음도 기쁘고 영혼도 즐거워하고 육체 도 안전하다고 하였다. 이는 그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는 까닭 이요 주의 성도로 택정하여 썩지 않게 하실 것임이라.

이는 신과의 극도의 친밀을 생각하기 때문에 자기의 생명이 육체의 죽음 때문에 끊어지리라고 생가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그 는 10절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죽음에서 부활을 바란다. 왜 그러냐하면 나는 그 사망의 지배하에 또는 그 사망의 경역 내에 버림 받거나 혹은 죽음에 따르는 부패에 굴복하기 불능하기 때문이다"라고 하였다.

아마도 구약 중에서 가장 분명하고 가장 굳센 내세신념(來世信念) 을 표현한다는 것은 여러 주석가들이 일반적으로 인정하여 온 것이다.

그러므로 부활에 대한 분명한 소망과 굳센 믿음을 말하고 있다.

 결 론:죽음에서 일어난 자에게는 사망이 다시 오지 않고 다만 영 생의 복락만이 그에게 있을 것이다. 영생의 복락은 성도가 그리스도 와 함께 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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