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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순교자 임영학 목사 추모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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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찬 시베리아 감옥 안에서
쓰라린 온갖 고생 다 당하다가
정 깊은 고국 하늘 바라보면서
불쌍타 남모르게 세상 떠났네

웃는 중 가신데도 울 일이건만
골육의 처자까지 아주 모르게
고역에 못 이기어 떠나가시니
듣는 이 누가 아니 눈물 지우리

님 위해 죽는 것이 떳떳하다고
세상의 사람들은 말로 하지만
그같이 가신 길을 거듭하라면
선뜻 당한 순교 거름되어서
복음의 고운 씨가 새싹나리니

측은한 마음이야 없으리요만
열매를 기다리며 즐기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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