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어찌하여 낙망하며 (시 43:5)

첨부 1


인간은 역시 인간이다. 아무리 의지가 굳은 사람이라도 환 경은 어지럽고 복잡할 뿐더러 인생은 약하기 때문에 종종 비관하게 된 다. 그러나 모든 환경이 하나님의 수중에 지배되고 있음을 생각할 때 에는 우리 믿음의 사람들이 낙심할 까닭이 전혀 없다.

 1. 악자의 일시적 성공으로 낙심하지 말라.

세상에서 의로운 자가 복되게 사는 것이 원칙이로되 때로는 불의한 자나 악자들이 잘되는 것 같이 일시적 성공이 있을 때가 있게 된다.

이런 현실을 당하면 그래도 믿음으로 살려고 노력하던 성도들 중에 서는 하나님의 하시는 일에 의심을 품고 낙심하기 쉽다. 과연 하나님 이 살아서 역사하신다면 그럴 수 없을 터인데 하고 낙심하게 된다.

예레미야 선지는 말하기를 "악한 자가 형통하고 패역한 자가 안락함 은 무슨 연고입니까"라는 전제 질문에 자답하기를 "줄일 날을 위하여 예비한 양같다"고 하였다(렘 12:1-3).

 2. 환경과 때가 험악해도 낙심하지 말라.

"큰 물결 일어나 내 쉬지 못하나 이 풍랑 인연하여서 더 빨리 갑니다" 풍랑의 배의 향해를 더디게 함이 아니요 빨리 가게 하는 원리와 같이 우리들의 주위 환경이 복잡하고 어려울 때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

아니 오히려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고 굳게 믿어야 할 필요성을 절감 하며 든든한 신앙에 서기 때문에 낙심하지 않게 될 것이다. 믿음의 선배 아브라함, 요셉, 룻, 욥들에게 물어보라. 그들이 다 이런 때에 낙심하지 않고 끝까지 견디어 승리를 거두었다.

 3. 속히 응답이 없다고 낙심하지 말라.

우리의 하는 일들이 예수님을 위한 일이라면 필경에는 다 성취되고 말 것이다. 반드시 결실하고야 만다.

그러나 이 일이 빨리 응답이 없을 때에는 인간들의 조급한 생각 끝 에 낙심하기 쉬운 일이다. 우리는 주님의 사업만 힘쓰면 주님께서 축 복하여 주시지 않을 수 없는 원리를 알고 믿어야 한다. 이는 주님을 위한 사업에는 주님이 반드시 축복하신다. 다만 시기적으로 즉각 응 답하실 때도 있고 얼마간 기다리게 하실 때도 있는데 이를 참지 못하 고 낙심해서는 안 된다

결 론:낙심은 가중적(加重的)인 실패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 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 6:9).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