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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종교개혁의3대명제-믿음 (롬 01: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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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경본문 17절에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을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했습니다. 오직믿음; 이것은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의 슬로건 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종교개혁의 3대명 제 중 마지막인 오직 믿음에 대하여 생각해 보겠습니다.

 1. 오직 믿음이란 구원의 출처가 인간이 아니고 하나님 자신이란 뜻입니다.

 내가 구원을 받은 것은 나의 어떤 공로의 댓가가 아니라 하나님 뜻에 의하여 주어진 선물이란 말입니다. 더 쉽게 표현하면 내가 예수믿게 된 것은 내가 믿고 싶어서 믿었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믿게 해 주셔서 믿었다는 말입니다. 엡2:8 에 보면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 원은 선물 축복은 댓가"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당시 천주교는 구원을 인간선행 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을 가르쳤고 심지어 면죄부를 팔아서 속죄의 방법을 동원 하기 까지 했던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에서의 선행이나 인간적 공적은 그것이 하 나님 나라에서나 세상나라에서 상급의 보상은 될 수 있지만 구원과는 관계가 없 다는 것이 기독교 신앙입니다. 구원은 절대적인 하나님 주권입니다.

 2. 오직 믿음이란 구원에 이르는 신앙의 대상은 예수그리스도 뿐 이라는 사실 입니다.

 우리가 구원 받는 길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길 밖에는 없다는 말입니다. 쉽게 표현하면 예수님만이 구원의 주가 된다는 뜻 입니다. 천하 어떤 이름으로도 예수 이름 외에 다른 이름으로 구원 받을 이름을 주신이가 없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 니다. 감리교 신학대학 교수인 변선환 목사는 "교회밖에도 구원이 있다"고 해서 한때 한국교회에 파문을 일으킨 일이 있습니다. 이 말은 예수외에도 구원얻을 이 름이 있다는 뜻 입니다. 예수를 안믿어도 교회를 안 다녀도 천당 갈 수 있다는 말입니다. 도저히 용서 받을 수 없는 신학이요 신앙입니다. 분명코 기억합시다.

예수님만이 구원의 주가 되십니다. 예수님만이 속죄주가 되십니다. 예수님만이 재림주가 되십니다. 예수를 통하지 않는 구원은 있을 수 없습니다.

 3. 오직 믿음이란 구원의 확실성을 강조한 말입니다.

 하나님의 선택 받은 구원백성들은 어떠한 경우에서도 하나님은 버리지 않는다 는 뜻 입니다. 하나님의 선택에는 변함이 없다는 말이지만 세상만사는 다 변합니 다.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속담도 있고 인심은 조석변이란 말도 있습니다.

인간세상은 다 변하여도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변함이 없습니다. 혹시 나는 하나 님을 배신 할지라도 하나님은 나를 배신 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선택 받은 백성 들은 믿음으로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정치가는 정략으로 삽니다. 장사꾼은 이익 으로 삽니다. 군인은 무력으로 삽니다. 학자는 지식으로 삽니다. 배는 부력의 힘 으로 물위에 뜹니다. 우주의 위성들은 만류인력의 법칙에 의하여 질서를 유지하 며 운행 합니다. 이렇게 볼때 하나님의 백성은 무엇으로 삽니까 그것은 바로 믿 음으로 살아야만 합니다. 그 믿음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의 선물입니다. 그 믿음은 불가항력적 입니다. 영원적 입니다. 효과적 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 성은 결코 정죄함이 없다고 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종교개혁의 달 10월을 맞아 우리는 종교개혁의 3대명제를 들었습니다. 오직성경; 오직은혜; 오직믿음; 혼탁 한 신앙계속에서 여기 개혁자들의 슬로건을 내 생활속에 옮겨서 우리 모두 제2의 종교개혁자들로서 오늘의 교회를 정화 시키고 우리들의 믿음을 재 정립하는 역사 가 일어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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