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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마음의 생각이 그러한 사람 (롬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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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 7절에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이란 말 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을 바꾸어 표현하면 "마음의 생각이 바로 그 사람" 이란 뜻이 됩니다.

 성도 여러분, 날마다 무엇을 생각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산제 사를 드림에 있어서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의 선하 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할뿐 아니라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가 을 품지 말라고 당부하고 계십니다.(롬12:1-3)

성도 여러분, 인간의 삶에는 두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하나는 생각하는 삶이요 또 다른 하나는 생각한 바를 실천하는 삶입니다. 이 두 가지 삶의 요소는 떨어 질 수 없는 불가분의 것이며, 달리 표현하면 생각하는 삶은 내적인 삶이요, 실 천하며 행하며 사는 삶은 인간의 외적인 삶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생각하는 사 색의 삶과 실천하는 행위의 삶이 결합하여 한 인간의 삶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 다. 만일 어떤 사람이 생각하는 일에만 치우치면 공상가가 될 것이며 생각없이 행동만 한다면 동물처럼 되고 맙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우리는 생각하며 살아 가고 또 살아가며 생각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과연 무엇을 생각 하며 어떻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이 시간 바른 우리의 마음의 생각에 대하여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허탄한 곳에 생각을 두지 말아야 합니다.

 "네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겠느냐 정녕히 재물은 날개를 내어 하늘에 나 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잠23:5)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잠언의 말씀을 살펴 보면 사치와 육욕에 대한 경고와 재물의 허물함, 미련한 자에 대한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생각은 알과 같습니다. 닭이 알을 품으면 병아리를 나오게 하듯이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품으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행동을 낳게 됩니다.

 렘4:14"예루살렘아 네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네 악한 생각이 네 속에 얼마나 오래 머물겠느냐"고 말씀하시면서 악한 생각을 네 속에 얼마나 더 머물게 하겠느냐고 책망을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복있는 사람 은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 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 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시1:1-3)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생각을 두는 사람입니다.

 기독교는 적당히 살아가는 적당주의나 타협주의 가 아닙니다. 악은 모양이라도 버려야 합니다.(살전5:22) 우리의 생각이 하나님을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그 속 에서 고정되어야 합니다. 콤파스를 가지고 원을 그리고자 할때 중심이 움직이지 않아야 그 원이 잘못되지 않은 완전한 원을 그릴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완전히 초점을 맞춰져야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의 행동 반경을 이룰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 교회는 우리들의 생각대로 교회에 들어와서 타협을 하면서 적당히 내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곳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기의 삶을 굴 복시키고 자기의 생각을 완전히 진리로 정복 당하게 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 하고 그 말씀에 뜻을 두고 사는 것이지 허탄한데 뜻을 둔채 적당히 타협하는 곳 이 교회가 아닙니다.

 여러분, 지금 이 시간에 우리의 생각을 되돌아 봅시다. 하나님의 뜻이 아닌 허 탄한 곳에 우리의 마음이 기울어져 있다면 그곳에서 마음을 돌려 생각을 바로잡 아야 합니다. 이것이 신앙육성을 위하여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할 것입니다.

 2.위의 것을 생각하며 예수를 생각해야 합니다.

 예수믿는 사람들은 언제나 땅의 것만을 생각하지 말고 위에 것을 찾으며 위에 것을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당연합니다. 땅에 살아도 위에 속한 천국 시민이요, 육을 가지고 있어도 영에 속한 인간이기 때문에 우리는 땅에 것에 치우치는 것 이 아니라 위를 바라보고 위에 것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의 초대왕 사울은 위에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땅에 일을 생각하므로 버림을 받은 사람입니다. 우리의 생각들은 하늘의 것으로 채워져야 합니다. 하늘의 것 으로 채워져야 땅의 것들이 들어오지 못합니다. 이것이 바로 불가입성의 원리입 니다.

 로마서8:5-7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 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고후10:5"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라"고 했습니 다. 우리 생각을 허탄한 곳에 두었고 잘못된 악한 생각으로 기울어 졌다면 완전 히 그리스도 앞에 복종시켜 온전히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순종케 하면 귀한 사람 이 되는 것입니다.

 인간을 더럽히고 악하게 만드는 것은 악한 생각들입니다. 그러므로 마15:19"마 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조금 전에 칭찬 을 받던 베드로가 하늘의 생각을 잊어 버리고 땅의 생각을 했을 때 예수께서는 "사단아 물러가라"고 베드로를 책망하셨습니다. 잠언24:9 "미련한 자의 생각은 죄요 거만한 자는 사람의 미움을 받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고 하셨습니다 가룟 유다는 생각 한 번 잘못하고 망한 사람입니다. 요13:2"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 생각을 넣었더니" 27절에는 "사단이 그 속에 들어간지라"고 했습니다 결국 그는 사단이 그 속에 들어가서 예수님을 팔므로 망했습니다. 위에 것을 생각하는 국가에 소망이 있습니다. 위엣 것을 생각하는 사람이 복을 받습니다.

위에 것을 생각하고 위엣 것을 찾고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해야 하겠습니다.

 3.생각을 바꿀 수 있는 길을 찾아 봅시다.

 미끄러운 길에서 넘어지는 줄 알면서도 붙잡지 못하고 넘어지는 사람이 있습니 다.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은 내리막길에서는 어쩔 수 없이 멈추지 못하고 내 려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내려가는 줄 알면서도 붙잡지 못하는 삶이 인간의 삶입 니다. 미끄러지는 줄 알면서도 우리의 마음을 조절하지 못하는 것이 우리 인간입 니다. 어떻게 이 일을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서 성령의 도우심을 힘입지 아니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뜻대 로 우리의 삶을 붙잡을 수 없습니다. 성령이 우리는 도와주지 아니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계시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는 허탄한 것에 뜻을 두지 말고 위엣 것을 생각하는 신앙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 다.

 오늘 이시간 여러분의 생활이 진정한 복을 받으시기 원한다면 허탄한 생각을 다 쫓아 내버리고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좋은 하나님의 뜻으로만 채워져서 오직 성령충만한 가운데 뜻을 분별하고 뜻대로 사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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