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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땅끝까지 복음전하자! (롬 1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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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기독교를 일컬어서 비젼의 종교라고 말을 합니다.

교회를 탄생시킨 성령 하나님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꿈을 주고,환상을 보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잘아는 요엘 선지자의 예를 사도행전 2:17절에 인용된 그대로 읽어 본다고 해도,확실히 예수 믿는 사람들은 비젼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성령이 모는 육체에게 임하시면, 자녀들은 예언을 할 것이고,젊은이들은 환상을 볼 것이고, 늙은이들은 꿈을 꿀 것이라고 했습니다.

환상 예언 꿈 이 세가지를 합하면 비젼입니다.

성령이 우리에게 주시는 비젼이 무엇이냐에 대해서는 예수님이 구체적으로 말씀 하셨습니다.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어떤 비젼을 갖느냐 예루살렘을 복 음화 시키겠다는 비젼을 갖게 될 것이다. 온 유대를 복음으로 정복하겠다는 꿈을 꿀 것이다.그 다음에 더 나아가서는 땅 끝까지 세계 전부를 복음으로 채우겠다는 꿈을 꾸는 자가된다고 말씀하셨니다.

땅끝까지 내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를 증인으로 만들겠다고 말씀하지 않고, 성령 받은 사람은 자연적으로 증 인이 된다고 했습니다.

증인이 된다는 말씀이 무엇입니까 세계의 끝까지 예수의 이름을 전하자는 꿈을 꾸는 사람. 환상을 보는 사람이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기독교를 꿈의 종교, 비젼의 종교라고 합니다.

 사도바울은 이런 면에서 우리에게 아주 모범적이고, 전형적인 인물이 되었습니다.

그는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비젼을 가슴에 가득히 않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한 발자국 한발자국 내디디면서 한생을 살았습니다. 처음에 선교지를 향할 때는 소아시 를 복음으로 채우겠다는 꿈을 가지고 나갔습니다. 그래서 한 20년 가까이 복음을 전 한 다음에 비로서 지난 시간에 말씀드린대로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두루 행하여 일 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듣지 못한자가 없도록 가득하게 전하였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만하면 그의 발걸음은 멈추어져도 만족할 만한데, 그는 멈추지를 않았습니다.

그가 로마의 얼굴을 돌리고, 로마로 가기를 원했습니다.내가 로마도 가야 하리라.

(행19:21) 그 다음에 로마에 갈 길이 열리니까,로마에 가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았습 니다.

오늘 읽은 성경에 특이한 이름 하나가 나옵니다.

23절 봅니다.

이제는 이 지방에 일할 곳이 없고, 여러해 전부터 언제든지 서반나로 갈 때에, 그리고 또 28절을 봅니다.

그리므로 내가 이일을 마치고 이 열매를 저희에게 확증한 후에 너희에게로 지나서 서반아로 가리라.

바울의 꿈은 끝없이 펼쳐졌습니다.

이 서바나는 스페인을 말합니다.

스페인반도 전체를 당시에 서반아라 말했습니다. 스페인은 또 당시에 문명세계의 끝이었습니다.스페인을 간다는 것은 더이상 갈수 없는 변방까지를 의미했습니다. 그 가 서반아를 그렇게 갈려고 한 이유는 사람이 갈수 있는 땅끝이 어디냐 하는 생 각으로 그 끝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겠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바울이 스페이에 갔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학자들은 바울이 로마에 갔다가 투옥되어서 순교한 것으로 봅니다.그러나 전설에 의하면 바울이 스페인을 갔다가 영 국까지 가서 복음을 전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바울의 가슴에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겠다는 큰 비젼이 일생동안 가득 히 차 있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사도라는 직분은 받지 않았습니다.우리는 사도는 아닙니다.그러나 사도들이 헌신했던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는 우리 모두가 부름을 받았습니다.왜,우리 를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땅끝까지 증인되게 하시는 성령을 우리가 모시고 있기 때문 입니다.

이 성령은 아무라도 예수그리스도를 고백하면 가만히 안두어요!그 예수를 전하게 만듭니다. 증인되게 합니다.

땅끝까지 못가면 청주에서라도 전하게 만들고 만듭니다. 길거리를 돌아 다니기 힘 들면 집안에서라도 전하게 만듭니다. 이 성령을 우리가 모시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다 바울과 같은 꿈의 사람이요, 환상의 사람이요,비젼의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 니다.

어떤 모양으로든지 세계 복음화를 위해 나름대로 꿈을 가지고 살아야 할 사람들입 니다. 산돌교회가 이 지역사회에 복음을 전하는 일에만 마음을 묶어 놓아서는 안됩 니다. 지역사회에 복음을 전하는 이유가 어디있습니까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기 위 한 전초작업입니다. 땅끝까지 복음 전해서 우리 주님의 이름을 높이고 찬양하는 사 람들이 온 세계에 가득하도록 만드는 것이 우리 모두의 꿈이요,소원입니다.

세계를 가슴에 품고 기도해야 합니다.

유능한 선교사를 발굴해서 세계로 보내야 합니다. 내가 쓰고 싶은 것을 절약해서 저축했다가 선교비로 보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세대만 이일을 맡아서는 안됩니다. 다음 세대에 하나님이 더 큰일을 이루시게 하기 위해서 어린 자녀들의 교육에 정성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과젭니다.

현재 우리교회도 작은 것이지만 선교사를 위해서 얼마씩의 물질을 보내기도 하고, 우리교회의 출신들이 해외에 나가서 열심히 복음을 전하며, 교회를 개척하고 있기도 합니다.

 현제 세계에는 28만5천250명의 장기 선교사가 있고, 18만 명의 단기 선교사들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선교사 가족이 모두다 포함 된 숫자라고 합니다, 그리고 교포들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의 숫자도 포함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지구상에는 12천 부족과 그룹이 있는데, 이 부족들의 특징이 무엇이냐하면 아직도 예수드리스도 의 복음을 정확하게 듣지 못한 사람들이고, 한번도 듣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이 12천 부족에 포함된 인구수가 세계 인구의 반이 넘습니다. 20억입니다. 이 분 들이 예수 믿지 못하고, 하루에 55000만 명씩 죽어가고 있어요. 그 안에는 4000개의 그룹이 포함된 회교권 사람들이 들어 있고, 또 2000개의 힌두교인 그룹이 들어 있 고, 1000개의 중국인 그룹,1000개의 불교권의 그룹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제대로 듣지 못하고 하루에 5500씩 죽어가는 이 사 람들이 주로 살고 있는 곳이 어디냐 하면, 북위 10-40도 사이라고 합니다.그래서 선 교용어로 10-40창(TEN-FORTY WINDOW)이라고 합니다. 창문처럼 길쭉하게 열려있습니 다.

그리고 이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 거의 전부가 가난하고 최하위급의 생활을 유 지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가난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의 80%가 이 지역에 밀 집되어 있습니다.우리가 잘 아는대로 인도,파키스탄,방글라데시와 같은 나라들입니 다.

우리 생각에는 이 지구가 기독교를 가득찬 것처럼 착각할 수가 있고, 예수 모르는 사람이 어디있어 하고 말할지 모릅니다만, 실제로는 그렇지를 않습니다.

이런 국제적인 현실을 앞에 놓고, 2000년대가 되기 전에 어떻게하든지 땅끝까지 복음을 전해서 아직도 예수를 모르고 죽어가는 수십억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자 는 뜨거운 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소위 기독교 21세기 운동 이라고 합니다.

전세게에는 250만개의 교회가 있습니다. 우리나는 몇개지요. 6만개 정도지요.30만 이 안되는 사람들이 사는 뉴욕지역만해도 교포교회가 500-600개가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가는 곳마다 교회를 만드는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 어느 민족에게도 어느 종족에게도 이런 사례가 없습니다. 무언가 있는 것 같아 요.

그리고 4000여개의 선교단체가 세계에 있습니다. 기독교 21세기 운동은 21세기가 되기 전에 세계를 복음화시키자, 그래서 지역마다 교회를,사람마다 복음을이라는 캐 치프레이즈를 가지고 지금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 일에 한국교회가 앞장 선다는 것은 참으로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21세기의 선교의 무거운 짐,선 교의 사역이 한국으로 넘어 온다는 인상을 세계의 모든 학자들이 긍정하고 있는 현 실이기 때문입니다.

영국의 한 선교학자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유럽지역의 선교 상황을 보면 밤 9시 정도가 되었다.그리고 미국의 선교상황을 보 면 오후 2시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한국은 몇시에 와있느냐 아침 7시도 안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만큼 이제는 하나님이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한국교회에다가 맡기시려 고 하는 여러가지 증세들이 지금 우리 주변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만일 한국교회와 세계교회가 합해서 12000천의 복음을 듣지 못한 부족에게 복음을 전할려고 하기만 한다면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왜그러냐 하면, 전세계의 200개 교회가 한부족만 맡으면 12000부족은 전부 책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우리 청주의 모든 부족이 한 부족을 맡아서 복음화 하면 된다는 말입니다.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물적,인적,능력의 자원이 충분하지 않습니까 1세기의 교회의 숫자는 굉장히 작았습니다. 한 교회가 12부족을 담당해야 할 정도 로 너무너무 막중한 일이었습니다.그러나 오늘 20세기에는 교회가 너무 많아져서 훨 씬 수월해졌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계산상으로 보아도 얼마나 쉬운일입니까 그만큼 땅끝까지 복음 을 전할수 있는 가능성이 우리 눈 앞에 펼쳐져 있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시기를 바 랍니다.

땅끝까지의 비젼은 바울 만의 비젼이 아닙니다. 남의 비젼도 아닙니다. 우리 모두 의 비젼입니다. 그러므로 로마.스페인의 꿈을 우리 가슴에 품고 우리는 하나님 앞에 꿈을 꾸어야 합니다. 힌두교,회교권,불교권 12000천 부족-남 아메리카와 동남아와, 아프리카와 동구권,중국,북한에 살고 있는 많은 영혼들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는 사 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이 일을 꼭 이루시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로마로 갈려던 계획을 갑자기 바꾸어서 예루살렘으로 가겠다고 하는 대목 이 나옵니다. 25절을 봅니다.

 그러나 이제는 내가 성도를 섬기는 일로 예루살렘에 가노니 이는 마게도냐와 아가 야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도중에 가난한 성도들을 위하여 기쁘게 얼마를 동정하였슴 이라.저희가 기뻐서 하였거니와..하고 나옵니다.

바울이 로마를 가야 하겠고, 스페인까지 갈려는 계획이 갑자기 바뀌어서 예루살렘 으로 가야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느냐 하면,사도행전과 고린도후서 를 보면 쉽게 알수 있습니다. 예루살렘 지역에 극심한 기근이 찾아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식량을 구하지 못해서 어려움을 당하는데 그 중에서 특별히 고생하는 사람 들이 누구냐 예루살렘 지역에 있는 예수 믿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왜 그런고하면 유 대 사회에서 예수를 믿었다고 하면 가문에서 쫓겨나고, 호적에서 삭제 당하고, 사람 취급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에 있는 1만명 이상의 교인들이 밖으로 흩 어지기도 했습니다만, 그 지역에 있는 사람들은 주위 사람들로부터 말할수 없는 냉 대를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경제사정이 좋지 않아지니까 제일 고통을 당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어려움을 당하는 성도들의 소식을 듣자, 바울이 개척해서 세워 진 교회에 소속된 교인들이 그 가난한 중에서도 헌금을 정성껏해서 그것을 바울에게 맡겨서 예루살렘 교회에 전달하도록 한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이 여행 계획을 바꾸어서 예루살렘으로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여기서 한가지 배워야 될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아무리 세계 선교비젼이 대단하고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것이 급한 일이라고 할 지라도 주변한 가난한 자들을 무시하고 그 일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남을 구 제하는 일,어려운자의 고통을 함께지는 사랑을 베푸는 일을 하지 않고, 선교.선교하 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바울이 가르쳐 줍니다.

이러한 일에도 우리교회가 힘을 쓰고, 우리의 마음이 열려져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바울이 주는 중요한 교훈이 있습니다.

그 교훈은 27절에 나와 있습니다.

저희가 기뻐서 하였거니와 또한 저희는 그들에게 빚진자니 만일 이방인들이 그들 의 신령한 것을 나누어 가졌으면, 육신의 것으로 그들을 섬기는 것이 마땅하니라.

 바울이 선교해서 예수 믿게된 이방인 성도들이 이제 가기들의 어려운 생활 중에서 도 가난한 성도들을 위해서 구제헌금을 했습니다. 그것을 바울이 들고 가는 데, 이 본문의 내용은 무엇이냐하면 그렇게 돈을 내서 구제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는 것입 니다. 그렇게 해야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냐 본문에 보면 신령한 것. 육신의 것 하고 대칭이 되어서 나옵니다.

그러면 신령한 것이 무엇이냐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되고, 예수를 믿고 구원 받은 것을 일컬어서 신령한 것 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영광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 때문에 모든 죄 사함 받는 죄 사함 받고, 영원한 나라에 들어갈수 있는 특권을 부여 받은 것을 여기서 신령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돈으로 그 가치를 따질수 없습니다. 세상의 어떤 것과도 비교할수 없는 가 장 영광스러운 축복입니다.

이 축복을 이방사람, 저 로마사람들에게 누가 전해 주었느냐 유대나라 사람들이 에요, 유대나라-유대 사람들이라는 말입니다.

자 보세요. 예수님도 유대 민족을 통해서 이 세상에 오셨지요. 그러므로 예수 믿 는 사람들은 다 유대민족에게 빚을 진 것입니다. 예수가 없었다면 우릭 구원받지 못 하지 않습니까 또 바울과 같은 사도들이 다 어디에서 나왔습니까 유대인들입니다.전부 유대인들 입니다. 사도들이 온 세계에 다니면서 복음을 전했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를 믿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빚졌어요.

신령한 빚을 진 것입니다.

그리고 바울을 파송하고 나서,뒤에서 기도해준 사람들도 예루살렘 교인들입니다.

그리고 안디옥에 있는 사람들도 다 유대인 교인들입니다.

이렇게 예수 믿게 된 이방사람들은 철저하게 유대인과 유대교회들에게 빚을 졌기 때문에 그들이 어려움을 당할 때에 도와 주는 것은 당연하다는 것입니다.

그들로부터 예수님을 알았으니,그 예수님과 비교될 만한 가치가 어디있습니까 전혀 갚을 수 없는 빚을 졌어요 그러므로 그들이 어려움을 당할 때에 자기가 한끼 를 못먹어도 돈을 걷어서 구제비 보내는 것은 당연하다는 것입니다.

육신적인 것 가지고 값는 것은 당연하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중요한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는 특히 한국교회는 영국과 미국교회에 빚을 단단히 졌습니다. 100년 전부터 영국.미국 선교사들에게 빚을 졌습니다.

토마스 선교사는 영국사람입니다.-대동강에 와서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한 사람입 니다.

아펜셀러,언더우드 유명한 두 선교사는 미국사람입니다. 그 분들 덕분에 이 조그 마한 나라, 세계에서 별로 알려지지 않은 나라,그야말로 문을 꽉 닫고는 숨이 막혀 죽어가는 나라를 하나님이 구원 하신 것입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선교사들을 보내신 것입니다. 그 선교사들을 보내시기 위 해서 미국과 영국에 있는 교회들이 얼마나 많이 기도했는지 우리가 모릅니다.

그 선교사 한 사람을 보내기 위해서 영국과 미국에 있는 교회들이 얼마나 헌금을 만이 했는지 우리가 다 몰라요.

아펜셀려 선교사가 선교비를 일생동안 얼마를 썼는지 우리는 다 몰라요. 그만한 빚을 우리가 졌습니다. 신령한 빚을 졌어요. 그래서 오늘 우리가 있는 것입니다. 오 늘 한국교회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일이 무엇이냐 빚 값아야 되는 것입니다.

뭐 미국.영국교회에 값을 수는 없지요. 저 세계 도처에 있는 불쌍한 영혼들을 위 해서 우리도 이제는 내 놓을 것은 내 놓고, 돈을 쓰고 빚을 값아야 한다는 것입니 다. 너무도 귀한 축복을 얻었으니까 그것을 값기 위해서 돈좀 내 놓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당연한 것입니다.

선교사가 한사람 나가기 위해서는 많은 돈이 필요합니다. 한 사람에 1년에 평균 1000만원 정도의 생활비와 그 밖의 2-3배 되는 선교비가 필요합니다.

돈이 이처럼 중요합니다. 돈이 없으면 선교를 할수가 없어요. 그래서 어떤 선교신 학자는 사람이 가지 않아도 돈만 보내면 선교가 된다.고 익살스럽게 말하기도 했습 니다.

그만큼 선교에 있어서 돈은 꼭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의 역사를 보면, 하나님께서 선교의 도구로 쓰실려고 하는 나라에는 꼭 경제적인 축복을 주었습니다. 경제성장을 해서 부유한 나라가 되지 않으면 선교 를 못했습니다.그러니 18세기 19세기를 뒤돌아 보면-18세기에 영국이 세계 선교를 주도했는데 그 이유가 어디 있으냐 최강국이었고 제일 잘 사는 나라였거든요. 허 드슨 테일러나 아프리카의 리빙스톤 같은 사람들이 대표적인 당시의 선교사였습니 다.

선교사를 내보내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그 나라에 축복을 주었다-이렇게 말해 서 틀리지 않습니다. 왜 돈이 없으면 선교를 할수 없으니까.

 그리고 20세기에 와서는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바톤을 이어 받아서 지금까지 세계 선교를 주도해 왔습니다.왜 가장 부강한 나라, 가장 잘 사는 나라였으니까 그럼으 로 가난뱅이 나라는 선교를 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미국만 보아도 지난 반세기 동안, 미국은 세계 인구의 5% 밖에 안됩니다.그런데도 세계에서 생산되는 물건의 40%를 그 사람들이 썼습니다. 그리고 세계에서 생산 되는 석유의 70%를 미국사람들이 다 썼습니다. 못된 사람들이라구요. 그만큼 흥청망청 살 았습니다. 지금에 와서야 우리나라에다가 담배를 팔기 위해서 발버둥을 치는 형편이 입니다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비교할 수 없는 나라였습니다.

 그런 반면에 지난 50년 동안 세계 교회가 내 놓은 선교비.구제비의 80%를 미국이 부담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에, 하나님께서 지난 20년 동안 우리나라의 경제를 누부시게 성장하게 하신 이유가 어디있다고 보십니까 영적으로 분별하시기 바랍니다.

짚신 신고,바지 저고리를 입고 살던 우리를 이렇게 좋은 옷에, 좋은 아파트에,좋 은 음식을 먹고 살도록 하신 이유가 어디 있을까 여러분 한번 과거를 돌아 보세요.

과거에는 옷 한벌 가지고 1년을 사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웬만한 사람이면 1년에 옷한벌가지고 살지는 않을 겁니다.

왜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렇게 풍족한 물질을 주셨을까 영적으로 분별하자는 말입 니다.

대답은 간단합니다.

 우리 산돌교회를 이렇게 부흥하고 성장하게 하시는 이유가 어디있습니까 다 이유 가 있어요.

신령한 것에 빚을 진 너희들이니까 물질적으로 값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물질적으 로 값는 방법-아직도 세계 도처에 복음을 듣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20억 이상 되는 인구를 위해서 내 놓으라 그 말입니다. 좀 쓰라는 것입니다.

 앞으로 하나님이 한국교회를 들어서 세계 선교의 불을 밝히려고 하신 다면, 하나 님은 한국에 더 큰 물질 축복을 주시리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 산돌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이 청주지역을 복음화 시키려고 하신다면 분명히 우리에게 물질적인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넘치게 채워 주실 것입니다.

이런의미에서 예수 믿는 사람들이 돈을 많이 벌어야 합니다. 정당한 수단이라고 한다면 돈을 많이 벌어야 합니다. 돈이 잘 안벌리면 기도하십시요. 주님,내가 세계 선교의 꿈이 있습니다. 돈좀 주십시요.하면 하나님이 주실 것입니다.

오늘 제가 돈 버는 방법을 가르쳐 드렸습니다. 그러니까 빠지지 말고 예배에 나오 세요. 그것이 복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재벌이나 사장이라든가, 돈을 쌓아 놓고 어디다 써야할지 몰라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전도를 하세요. 돈이 많으면 고민이 많아요. 돈을 써보세요.

한두번은 흥미가 있어도 곧 시들해 집니다. 좋은 옷 수십벌 쌓아 놓고 입어 보세요.

한두번 걸쳐 보면 실증이 나게 마련입니다.

돈을 쓰지 못해서 병이 난 사람들 세상에는 참 많아요.

그런 사람들을 교회로 데리고 오세요.

그런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 귀중한 재산을 드리게 해야 하지 않겠습니 까

같은 돈이라도 쓰는 것에 따라서 가치는 달라집니다. 좋은 음식을 먹으러가자고 해서 불른 배를 두드려가면서 싫컷 먹고 10만원짜리 수표를 던져주는 것은 그렇고 그런 가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병원에서 죽어가는 사람을 치료해서 생명을 건지고 내는 치료비는 그 가치 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가장 보람있게 돈을 쓰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생명을 살리는 것입니다.

가장 보람있게 돈을 투자하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구원하고자 하는 생 명을 구원하기 위해서 쓰는 것입니다.

 여러분 ! 돈 벌기 위해서 얼마나 고생했습니까 여러분! 돈 벌기 위해서 얼마나 땀을 흘렸습니까 얼마나 긴장해서 하루종일 일을 했습니까 그래서 번 돈이라면 헛되이 낭비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가치를 열배.백배.천배로 올리자는 말입니다.

같은 10만원이라도 백 만원.천만원.일억원 보다 값지게 쓰자는 말입니다. 그렇게 할려면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영광스러운 일에 내 놓는 것입니다.

 또 우리가 그렇게 여유있는 생활을 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씀씀이를 잘 규모있게 해서 아껴 쓰면,조금이라도 영혼을 살리는 일에 내 놓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열심히 십일조와 감사헌금과 절기헌금,속회헌금,주일헌금 들을 드립니다.

여러분들이 교회를 위해서 헌금하는 그 헌금이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이 그렇게 원 하시는 세계 선교를 위해서 쓰여지고 있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교회의 건물을 세우려고 하는 것도, 더 많은 성도를 전도해서 교회가 부흥 하고 커지려는 것도, 모두가 선교를 위해서 우리 교회가 쓰임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 니다.

우리는 우리의 씀씀이를 다시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흥청망청 쓰고, 남는 찌꺼기를 세계복음화를 위해서 드리겠다. 이래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은 자기 혼자 구원 받으려고 발버둥치다가 천국에 들어 오는 사람들을 몹시 괴씸하게 생각하십니다.

그런 이기적인 사람들이 가득히 모인 곳이 천국이라면 나는 별로 갈생각이 없습니 다.

하나님은 나 하나만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나 하나도 중요하지만 온 세계에 관 심을 갖고 모두 구원 하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주어야 합니다.

이 꿈이 우리의 가슴 속에 있습니다. 왜 성령이 내 속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사람이 이 꿈을 가지고 매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 늘 애를 씁니다.

 우리 산돌교회 성도들은 세계 복음화의 비젼 을 가져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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