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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우리가 전하는 복음 (롬 16: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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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 마지막 부분으로서 다시 문안 인사와 함께 바울이 전하는 복음에 대하여 언급 해 주고 있습니다.

 <본론>

1.바울의 문안(21-23) 1)동역자 디모데와 함께한 자들(21)

바울은 로마 교회에 편지하면서 자신의 동역자들에 대한 안부를 전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디모데를 가장 먼저 손꼽아서 안사를 시키고 있습니다. 디모데는 어렸 을 때부터 바울이 각별히 신앙의 훈련을 시킨 사람이었습니다. 소년이었던 디모데가 자라나 이제 의엿한 바울의 동역자가 된 것을 기뻐게 생각하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디모데를 자신의 아들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아끼는 제자였습니다. 제자는 단 순히 복음을 증거하는 것으로만 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해산하는 수고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갈 4: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2)누기오, 야손, 소시바더

바울이 이들을 만난 곳은 각기 다른 곳입니다. 누기오는 안디옥에서 만났으며( 행13:1), 야손은 데살로니가에서(행17:5-6) 만났습니다. 그리고 소시바더는 베뢰아 에서 만난 사람입니다(행20:4). 이처럼 바울은 자신이 여행을 한 곳마다 거기서 신 앙을 열매를 맺고 각별한 신앙의 동역자들을 얻었습니다. 특히 야손과 같은 사람은 단지 바울을 잘 대접하였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데살로니가 사람들에게 고통을 당하 였습니다. 그러나 야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하여 바울과 교제를 나누었고 바울 을 통하여 생명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이같이 바울의 동역자들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서로 사랑하였던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변치 않는 사랑을 나누었던 것입니다.

 3)대필자를 이용한 바울(22)

바울이 대필자를 세워서 편지를 썼습니다. 그것은 바울의 필체가 좋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에 바울은 최선의 것을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대 필을 하는 더디오는 자신이 바울의 복음을 대필하면서 자신도 복음에 일익을 감당하 고 있다는 긍지를 가졌습니다.

 4)가이오와 그 함께한 자들(23)

가이오를 본문에서 식주인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는 가이오는 기회있는대 로 많은 사람들을 대접하고 특별히 낯선 사람들에게 후한 대접을 하였던 자였습니다 남을 대접하는 일은 항상 칭찬받아 마땅한 일입니다. 이러한 가이오의 봉사로 온 교 인이 편하게 집회를 할 수 있었고 가난한 사람들도 쉽게 교회에 적응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교회가 남을 대접하지 않는다면 생명력을 잃게 되고 말것입니다.

또한 그 성의 재무장관인 에스라도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고위직에 있으면서 주님 을 믿는다는 것이 당시에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당시 기독교는 천민을 대상으 로하는 종교로 인식이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의 지위나 명예가 주님을 믿는데 있어서 방해가 될 수 없었습니다. 이러한 신앙을 바울을 칭찬했으며 아마 바 울을 여러 모양으로 도왔을 것입니다.

또한 구아도를 소개합니다. 구아도를 형제라고 소개하는데 이는 혈육이기 때문에 붙인 말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누구든지 형제가 되기 때문에 소개한 말입니다.

 2.바울의 마지막 기원(25-27) 1)영세 전부터 감춰진 복음(25)

바울이 전하는 이 복음은 창세 전부터 감추어진 것으로서 비밀에 속한 것을 그 리스도로 말미암아 풀어서 전하게 된 이 사실을 감사하며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것 은 인간의 지혜에어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이 비밀의 주인공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2)모든 민족을 순종케 하시려고 계시된 복음(26)

복음을 주신 것은 이 복음으로 모든 민족들이 하나님을 순종하여 죽음에서 벗어 나 영생에 들어가게 하시려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복음은 계속하여 하나 님의 이같은 뜻이 전해져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가 세움을 받는 것이며 사명이 주어진 것입니다.

 3)우리를 능히 견고케 하시는 복음(26-27)

복음으로 말미암아 영생과 구원의 믿음이 견고해지며 하나님에 대한 순종하는 자세도 견고해져 영원토록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게 해 주는 것입니다. 이 같은 은혜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것이기에 영광과 찬송을 주께 돌리는 것입니다.

 <결론>

복음을 위하여 뽑힘을 받아 복음을 따라 살아가는 바울의 생애를 보며 우리는 바 울처럼 복음을 따라 기뻐하며 복음을 위하여 살고 죽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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