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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행동지침 (롬 08: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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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본문은 우리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고 하나님의 자녀이면 하나님의 후사 곧 후계자라고 진술하고 있다. 에베소서 1장 11절 이하에도 “우리를 그 안에서 기업이 되게 했다”고 하였다. 이것이 무슨 뜻인가를 깨달으면 우리는 능력있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무엇을 가르치고 싶어 하시는지를 아는가 그것이 오늘 ‘기업’이라는 말씀이 갖는 무서운 약속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기업’을 이어받을 자로서 훈련하신다. 건강을 빼앗기도 하시고, 물질을 뺏기도 하신다. 오해와 경멸과 천대 속에 살게도 하신다. 그리고 영원히 골치덩이로만 남을 것같은 자녀도 주신다. 거기서 우리는 무한히 많은 것들을 배운다. 인간이 무엇이며 인생이 무엇인가, 물질이 무엇인가, 우리가 추구하고 있는 행복이 무엇이냐, 이 세상이 우리 앞에 가져다 놓고 유혹하는 현란하기만한 색깔들 뒤의 허무를 꿰뚫어 보는 눈이 생기는 것이다.

괴테는 “눈물섞인 빵을 먹어 보지 않은 자는 인생을 논할 가치가 없다”고 하였다.

하나님이 왜 이 시대 이 역사를 우리로 하여금 살게 하시는가 “내 나라 백성으로써 너희가 거기서 마땅한 수준에 이르도록 훈련받아야 하느니라” 이것이 우리가 예수를 구주로 시인하여 천국에 갈 시민권을 확보해 놓았는데도 불구하고 금방 데려가시지 않고 남겨둔 이유이다. 훈련의 시간들이 남아 있는 것이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엡 5:18)” 술을 먹으면 “처음에 사람이 술을 먹고, 술이 술을 먹고, 끝내는 술이 사람을 먹는다”고 한다. 처음에는 사람이 술을 콘트롤 하지만 나중에는 술이 사람을 콘트롤한다. 성령도 우리를 콘트롤하기를 원하신다. 그런데 왜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라’고 하는가 술취하면 방탕하게 되고 방탕은 자신의 모든 것을 허비하게 되기 때문이다. ‘무엇을 허비하는가’ 하나님의 자녀로 훈련받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열매맺는 일을 하지못하고 허비하게 된다. 그것이 탕자의 비유이다. 허비한 자, 그의 인생과 그에게 맡겨진 사명을 허비하고 지연시킨 자, 그것이 탕자의 비유 중 가장 중요한 골자이다.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 안에서 성장하며 계급이 올라가며 하나님 안에서 그의 생애를 통하여 어느만큼 열매를 맺히느냐 하는 것은 헌신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우리는 세상살이에서 매 순간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싸움은 사탄이 칼을 들고 덤벼드는데 내가 맞서서 싸워야 되는 그런 싸움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탄이 세상 것을 꺼내놓고 우리를 [유혹하는 것]과 하나님이 하늘나라의 상급을 약속해 놓고 우리를 [권면하시는 말씀] 사이에 있는 유혹의 전쟁이다. 사탄을 쫓아가면 분명히 세상의 것을 얻는다. 하나님을 쫓아가면 하늘나라의 상급을 얻는다. 이 싸움에 우리가 걸려있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세상 것을 너무 깊이 쫓아가서 아주 멸망할 자리에 가지 않도록 하나님이 늘 간섭하신다. 그러나 사탄도 우리가 하나님의 것을 너무 추적하여 하나님 앞에 칭찬받는 것을 방해하려고 오락가락 하면서 현혹한다. 이 갈등 속에 우리는 살아간다. 세상 것을 얻기 위하여 사탄과 타협할 것인가, 하늘나라의 상급을 위하여 하나님 앞에 항복할 것인가 우리는 선택하여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나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아 우리에게 맡긴 생애를 통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충성되게 감당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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