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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복음의 협력자 아굴라와 브리스가 부부 (롬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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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의 부리스길라와 아굴라도 신약사에 슬적 비추어져 소외되기 쉬운 인물입니다.

이 두사람은 그의 출신근원이나 가문이나 그의 살아온 과정이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사도행전 18:2 에 보면 이들이 “분도에서 난 유대인”이라고 만 소개되고 있을뿐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 분도에서 난 유대인을 항상 거명하면서 (롬16:3 고전16:19 딤후4:19)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고 안부를 전하며 그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가는 곳마다 그들을 그리워 했고 그의 서신 곳곳마다 “브리스가”(브리스길라 라는 이름은 브리스가의 애칭임)와 “아굴라”에게 안부를 전했습니다.

바울이 이렇게 특별히 잊지 못했던 그들은 과연 누구일까요 브리스가와 아굴라의 헌신을 보면서 우리는 우리의 신앙을 점검 해보기로 합니다.

 1,그들은 복음에 관한 확실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도행전 18장에 보면 요한의 세례에 관하여는 잘알고 있지만 성령세례에 관하여는 잘 이해 하지 못하는 복음사역자인 아볼로에게 복음의 전반에 관한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행18:26)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를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 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자세히 풀어 이르더라 헌신의 근원은 복음에 대한 완전한 이해가 있을때 흔들리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뜨겁게 헌신하다가 수식간에 식어 버리는것은 복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호4:6에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하시며 탄식 하셨습니다.

우리는 어디에서 그 누구가 내게 복음에 관하여 묻더라도 주저함 없이 설명 할수있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2,그들의 집은 바울이 어려울때 언재든지 찿아 갈수 있는 집이었습니다.

Holy Bible 에보면 helpers in Christ jesus 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helper” 란 어려울때나 위급할때 돕는 사람을 의미 합니다.

로마에서 이민생활을 하던 그들은 로마로부터 유대인 추방령에 의해 추방을 당하게 되자 고린도에 정착하여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복음전하는 바울을 만나 바울을 도우면서 모든 편의를 제공합나다.

때로는 물질로 도우며, 때로는 자기들의 집을 예배처소로 내놓기도하고 때로는 바울에게 숙식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바울이 고린도에서 18개월 동안 체류하면서 복음을 전할때 그는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의 집에서 기숙하며 그곳을 예배처소로 이용했으리라고 생각 합니다.

언제 어떻게 같이 고난을 격게 될지 모르는 어려운 시대였습니다.

복음전하다 붙들려 죽게되던 초대교회 시절이었습니다.

그러나 “브리스가와 아굴라” 부부는 복음전하는 바울을 돕기 위하여 헌신자로서 마음이 뜨거웠습니다.

바울이 초대교회시절 복음의 큰 역군으로 승리할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렇게 말없이 돕던 보이지 않는 성도들의 손길이 있었기 때문인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바울이 어려울때 스스러움없이 찿아갈수 있던 사람들 이었습니다.

어려움을 거리낌없이 말할수 있는사람..............

필요할때 언제든지 도움을 청할수 있는 사람..............

아니! 말하지 않아도 목회자의 필요를 미리 아는사람............

브리스가와 아굴라는 바로 이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자신있게 외칩니다!.

그들은 내목숨을 위하여 자기의 목숨을 내놓았다고............ (롬16:4) 그때 그 브리스가와 아굴라가 지금도 “역시” 그리고 “몹시” 필요한때 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어디를 가든지 그들을 잊을수 없었던 것입니다.

(롬16:4) 저희는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의 목숨이라도 내어 놓았나니 나 뿐아니라 이방인 의 모든 교회도 저희에게 감사하느니라

3, 그들은 부부가 서로 선한일에 잘 화합 하였습니다.

사도행전이나 바울서신에서 볼때 이 부부의 이름은 꼭 같이 등장을 하게 됩니다.

성경에보면 악한일에 화합하던 부부가 있습니다.

“아나니아 삽비라 부부” 성경에 부부가 함께 거명된 이들중에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는 악한일에 잘 화합하므로 함께 망하고 말았습니다.

부부중 한편이 잘못되어 갈때 한편이라도 정신 차리고 있어서 훈계하고 고쳐서 바로가도록 해야 하는데 요즘도 잘못된일을 화합해서 같이 망할길로 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같이 의논해서 주일 범하고, 같이 의논해서 십일조 떼먹고, 같이 의논해서 교회 비방하고 같이 의논해서 목사 험담하고, 같이 의논해서 교우들 이간질하는 교인들이 많다는 겁니다.

그러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이들은 헌신에 관한한 한 뜻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장막을 깁던 그들의 사업을 그만두고 바울이 에베소로 갈때 재산을 정리하여 바울과 함께 에베소로 떠나게 되는 것입니다..

(행18:18) 바울은 더 여러 날 유하다가 형제들을 작별하고 배 타고 수리아로 떠나갈 새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도 함께 하더라 요즈음의 영악한 부부들은 사업이 잘 안되면 모두 교회탓으로 돌리고 교회를 떠납니다.

은혜받은 남편이, 혹은 부인이 재산의 일부라도 바쳐 교회건축을 돕자고 하면 그날부터 이집은 전쟁터가 되고 맙니다.

선한일을 위해서 부부가 합심하여 헌신하는 모습을 보면 그것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신앙으로 결속한 부부처럼 아름다워 보이는 가정은 없는 것입니다.

목회자 바울은 이렇게 잘 화합된 가정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의 가정을 몹시도 아끼었던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초대교회의 복음전도자 바울에게 참으로 좋은 헌신자들를 보내 주심으로 놀라운 부흥의 역사를 나타내셨습니다.

바울의 주변에서 바울을 돕고 위로하던 그분들이 오늘날에도 절실히 필요한 때 입니다.

때가 지날수록,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워 질수록 복음전파는 더 어려워지고, 참믿음 가진자 만나기 어렵고, 교회는 점점 더 새상을 닮아가는 이때에 하나님나라의 확장을 갈망하는 목회자들은 오늘도 “브리스가와 아굴라”같은 동역자가 목마르게 그리워지는 때입니다.

오늘 우리의 교회에도 “브리스가와 아굴라”와 같은 헌신적 동역자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을 짝지워 전도를 내 보내시면서 말씀 하시기를 (마10:40)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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