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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천국 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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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안에 그리스도인 노동자가 군인 두 사람 사이에 앉아있었다. 한 군인은 사병이었고 다른 군인은 30대 중반의 상사였다. 그들 둘 다 전투에 참가하고 돌아오는 길이었는데 젊은 사병은 매우 행복하고 쾌활해 보였다. 노동자는 그 젊은이에게 '무엇이 그렇게 행복하고 기쁩니까?'라고 물었다. 그 젊은이는 '아, 그거요, 저는 상당한 유익을 보았거든요'라고 대답했다. '상당한 유익이라고요? 그게 대체 무엇인가요?' '저는 거기서 그리스도를 발견했습니다. 저는 한창 전투중일 때 과거에 배운 대로 그리스도를 의지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구출을 받았고 그 이후 그분 때문에 기쁨을 이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투 중에서도 그리스도를 발견한 사병은 기쁨을 이기지 못했던 것이다. 로마 감옥의 바울도 역시 그러했다. '천국 보화'를 발견한 자로서 큰 고통도 빼앗지 못할, 오히려 큰 고통 때문에 더 힘차게 솟구치는 기쁨이 있지 않았는가. 베드로를 보라. 디아스포라의 선택된 나그네들에게 편지하면서 여러 가지 시련들 중에서도 큰 기쁨이 있다고 하지 않는가(벧전1:6). 천국 보화를 발견한 자는 '이기지 못하는', '힘에 겨운' 기쁨을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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