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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말씀대로 하는 교회 (눅 06: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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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창립 15주년을 맞이하여:듣고 행하는 교회가 되자. 이 교회가 바로 반석위에 놓여진 교회이다. (말씀대로 하는 교회 반석위에 지은 교회)
-지어진 집은 평상시에는 모른다. 그러나 장마철이나 어려운 때가 되거나 시간이 지나면 점점 잘못된 모습들이 드러나게 된다. 형식으로 겉으로는 같을지 모르나 어려움이 닥쳤을 때 그 진가가 나타나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서도 육체적이고 현세적인 만족에만 매달려 참된 결실을 맺지 못하는 외형적 교회(신자)를 경계하는 것이다. 행함이 없는 믿음을 가진 이런 자들은 결국 주님의 날에 영원히 심판 받는 자가 되어 버린다. (마7:23 불법을 행하는 자.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행하지 않는 자)
-우리의 교회는 말씀위에 세워져야 한다. 즉 말씀을 듣고 행하는 우리들에 의해서 새워지는 것이다.
-부모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자식은 불효자식이다.
불효자식이란 1) 부모님께 행패를 부리는 자만 아니다.
2) 부모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사람도 역시 불효 자식이다.
나쁜 사람들이란 어떤 사람들인가 1) 인간을 마구 잡이로 죽이는 지존파와 같은 사람들.
2) 역시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지 않는 자들이 나쁜 사람들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교훈과 말씀이 많은 이들에게 권위가 있는 것은 바로 자신이 선포하신 교훈을 직접 몸으로 실천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몇 년을 더 믿었고 주님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냐가 아니라 믿고 있는 바를 얼마나 신실한 생활로 실천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마12:50)
-반석이신 예수님께(롬9:33 ; 고전3:11 , 10:4 ; 벧전2:6) 기초를 놓은 사람은 심판의 때가 닥쳐도 아무런 해를 입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심판관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신뢰하고, 의지하여 말씀대로 실천한 자신의 백성들에게는 구원의 은총을 베풀 것이기 때문이다. (살전2:19,20 , 3:13 ; 살후1:10 ; 딤후4:8 ; 딛2:13,14 ; 계11:15-18, 17:14 , 19:6-8)

1. 똑같은 설교를 3주 계속한 이유

⑴ 어떤 교회에 새로운 목사님이 오시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잔뜻 기대를 하고 그 목사님의 첫번째 설교를 들었습니다. "사랑은 ...."으로 시작된 목사님의 말씀은 너무나도 좋은 말씀이어서 사람들은 "아멘","아멘" 하였습니다. 옆에서 듣고 있던 유년부 어린이들도 그 말씀이 너무나도 좋아서 "아멘","아멘" 하였습니다.
⑵ 다음주가 되었습니다. 이상하게도 역시 "사랑은 ...."하고 지난 주와 같은 설교를 하였습니다. 그 다음주가 되었습니다. 역시 "사랑은 ...."하고 세번씩이나 같은 설교를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웅성웅성 거리기 시작했습니다.
⑶ 예배가 끝난 후에 한 집사님이 같은 설교를 세번씩이나 반복해서 한 이유를 물어보았습니다. 목사님은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습니다. "교인들이 말씀을 듣고 은혜 받아서 '아멘,아멘'하였는데 실천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교회 교인들이 설교했던 그 말씀을 실천하기 시작하면 그때서야 다른 새로운 설교를 하겠습니다."

2. 반석위에 집을 지은 사람

⑴ 예수님도 많은 사람들과 12명의 제자들에게 많은 좋은 말씀들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감동되어 "주님! 주님!"하면서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⑵ 그런데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말씀은 행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앞에서 말했던 교회의 교인들과 같았던 겁니다.
⑶ 그래서 예수님은 다음과 같은 비유의 말씀을 사람들에게 들려 주었습니다. 아마이 말씀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않았던 친구들도 귀를 쫑긋 세우고 들어야 하는 말씀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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⑴ 길동이 아저씨와 꾸러기 아저씨는 새로 집을 짓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리저 리 돌아보면서 집을 지을 마땅한 땅을 찾고 있었습니다.
⑵ 꾸러기 아저씨는 바다를 무척 좋아했기 때문에 바다가 보이는 곳에 집을 짓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하얀 모래가 펼쳐져 있는 곳에 집을 짓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름답고 비싼 목재와 장식품을 사와서 집을 건축하고 꾸몄습니다. 모래에다 집을 지으니 별로 힘도 들이지 않고 크고 아름다운 집을 금새 지을 수 있었습니다. 꾸러기 아저씨는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친구인 길동이 아저씨는 얼마나 집을 지었는지 구경하러 갔습니다.
⑶ 길동이 아저씨는 집을 튼튼하게 짓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튼튼한 바위가 있는 곳에 집을 짓기로 하였습니다. 아이고 그런데 큰일 입니다. 집을 지으려면 큰 기둥을 땅 속에 세워야 하는데, 워낙 바위가 튼튼해서 빨리 안되는 것이에요. 집을 금새 다 지은 꾸러기 아저씨가 구경하러 왔을 때는 길동이 아저씨는 겨우 기둥 네개만 세워놨을 뿐입니다.
⑷ "나는 벌써 다 지었는데, 자네는 왜 이리 늦나. 낮잠이라도 잤는가" 하고 꾸러기 아저씨가 놀려대도 길동이 아저씨는 빙그레 웃기만 하고 열심히 집을 지었습니다. 마침내 길동이 아저씨도 작지만 아담한 집을 지었습니다.
⑸ 그런데 한달 후에 큰 태풍이 불어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어찌된 일입니까 모래 위에 지었던 크고 아름다웠던 꾸러기 아저씨의 집은 태풍에 흔적도 없이 날라가 버렸습니다. 그러면 길동이 아저씨 집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튼튼한 바위위에 집을 지어서 아무리 바람이 불어도 끄떡하지도 않네요.

3. 예수님의 말씀을 정리하며

예수님께서는 오늘의 비유의 말씀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잘 행한 사람은 땅을 깊히 파고 튼튼한 바위 위에다 집을 지은 길동이 아저씨와 같다고 하였어요. 이러한 사람은 아무리 큰 홍수가 나도 집은 무너지지 않지요.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않는 사람은 꾸러기 아저씨 처럼 모래위에 집을 지은 사람이라고 했어요. 이런 사람의 집은 홍수가 나면 곧 무너져 버립니다.

4. 말씀대로 하는 교회를 지어요

⑴ 이제는 우리교회를 지어보겠습니다. 우리 초원교회는 15번째 생일이 되었습니다. 우리 초원교회가 아름다운 건물을 짓고 15년 동안이나 모두가 하나가 되어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게 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행한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 때문입니다. 이 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했기 때문에 기초가 튼튼해져서 초원교회가 어떤 어려움 가운데서도 이겨냈던 것입니다.
⑵ 우리 초원교회는 다 건축된 것이 아닙니다. 이제는 우리 유년부 친구들이 교회를 잘 이끌어 가야 합니다. 바로 초원교회의 기초가 금이 가지 않도록 말씀을 바로 배우고 꼭 실천해야 합니다.
집을 건축할 때는 기초가 가장 중요합니다. 땅을 깊히 파고 튼튼한 땅에다 기초를 해야 집이 튼튼합니다. 이 기초는 바로 예수님 이십니다. 고린도전서 3:11 "아무도 이미 닦아 놓은 터 곧 예수 그리스도 밖에 또 다른 터를 놓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실천하지 않는다면 기초는 서서히 금이 가기 시작합니다.
⑶ 예배시간과 성경공부 시간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웠습니다. 우리 친구들은 지금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의 교회를 건축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말씀을 들었지만 행하지 않고 친구들과 싸우거나 나쁜 짓만 한다면 좋은 집을 짓지 못하고 부실공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기초에 금이 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듣고 배운 예수님의 말씀을 잘 행한 어린이들은 깊고 튼튼한 반석위에 세워지는 훌륭한 집을 짓게 됩니다.
⑷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몇 년을 더 믿었다는 것도 아니고, 성경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다는 것도 아닙니다. 바로 우리가 믿고 있는 예수님의 말씀을 얼마나 생활에서 실천하고 있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이처럼 말씀을 듣고 행하는 어린이들이 많아진다면 우리 초원교회는 "말씀대로 하는 교회"가 될 수 있숩니다.

5. 심판의 폭풍 아래서

⑴ 마지막 심판의 때가 가까왔습니다. 심판장이신 예수님께서는 심판의 폭풍을 불어서 각 교회들을 심판하십니다. 크고 화려했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한 기초가 부실한 교회는 금방 날라가 버려서 지옥불에 던져질 것입지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을 바르게 배우고 행한 어린이들이 많이 있는 교회는 기초가 튼튼해서 아무리 거센 심판의 바람이 불어도 끄떡하지 않을 것입니다. 바로 기초가 되신 예수님이 붙잡아 주시기 때문이지요.
⑵ 우리 초원교회는 마지막 심판의 폭풍이 불어 올 때 어떻게 될까요 우리 초원교회가 심판의 때가 닥쳐도 아무런 해를 입지 않게 되는 것은 우리 초원교회 모든 교인들이, 바로 초원교회 유년부 어린이부터 교회의 기초가 되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올바르게 행했을 때만이 가능합니다.
⑶ 우리 초원교회를 말씀대로 하는 교회, 기초가 튼튼한 교회로 만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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