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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물과 피의 증거 (요 19: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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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십자가처형에 대한 로마와 유대의 상반된 풍습:로마며칠 씩 둔다(낮의 더위,밤의 추위,바람과 비,벌레,갈증,고통미쳐 죽는 경우도 있다. 그러다 죽으면 묻는 법이 없다.개나 독수리의 밥이 되게 한다) 유대그날 밤을 넘기지 못한다(신21:22,23),그리고 꼭 묻어준다.산헤드린은 예비용 무덤 두개 준지해야 했다고 한다.

 죄수들의 팔과 가슴 고통 이완 법다리에 힘을 준다.

무거운 망치로 다리를 쳐서 부러뜨리면 축 늘어져 쉬 죽는다.

 두 강도에게 달려 붙어 다리를 쳐 부숴 뜨렸다.

그리고 예수님께로 왔다.그런데 보니 분명히 이미 죽어 있었다.

너무 확실했다. 그냥들 물러 갔다.

36절에,이는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함이었다/ 역시 요한복음에서 보는 십자가의 죽음은 유월절 어린양의 죽음이었다. 출12:46,민9:12유월절 어린양을 죽이되 뼈를 하나라도 꺽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다. 이미 이면에 대해서는 살펴 보았기 때문에 더 이상 설명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 중 한명이 창으로 옆구리를 쿡 쑤셔봤다.

요한복음에난 기록하고 있는 사건이다.

그러자 피와 물이 쏟아져 나왔다.

상식적으로 죽은 사람에게서는 이미 심장의 펌프질이 멈추었기 때문에 찔러도 피가 나오질 않는다.더우기 피와 물이 같이 나오는 경우란 매우 힘들다. 이점에 대한 구구한 논쟁과 학설이 많지만 여기선 다루질 않겠다.요한복음 자체가 그런 쓸데 없는 논쟁을 허락하질 않기 때문이다.제가 찾아본 여러 책들의 증거는 오늘 본문의 기록대로 물과 피가 쏟아질 수 있다는 것이었지만 설명을 소개하지는 않겠다.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물과 피가 쏟아졌는데,왜 요한은 그 사건을 기록하여 증거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예수님의 옆구리에서 물과 피가 쏟아졌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그 피와 물이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가하는 것이다.

 어떤이들은 당시 이단 중 하나였던 사람들,즉 예수님이 육체로 오신 것을 부인하는 자들 들으라고 예수님이 피와 물을 쏟으신 육체의 죽음을 말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물론 가능성 있는 설명이다.그러나 요한복음의 증거는 그 이상이다.

 따라 하시라:"죽음은 성령을 주신다." 요한은 본문의 증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이 우리에게 무엇을 주시는가를 말해주려는 것이다.그리고 그 주시려는 것이 바로 약속의 성령님이시다.

 말세에 남종과 여종들에게 충만히 부어주시기로 약속하신 성령이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영혼들을 살려 주시는 성령이다.

죄와 더러움을 씻어 주시고,우상과 더러운 귀신들을 떠나게 하시는 성령이시다.

회개하는 심령과 간구하는 마음을 부어주셔서 날마다 교회를 새롭게 해 나가시는 성령이시다.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셔서 참자유케하시는 성령님이시다.

 저와 여러분이 이러한 성령님을 받으신줄 믿으시길 축원한다.

 피와 물의 증거를 생각해보자.

 피의 증거:죽었다는 것이다. 요16:7

물의 증거:요7:38,39/나를 믿는자는 성경에 이름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르켜 하신 말씀이라(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저희에게 있지 아니하니라) 이제 예수님이 완전히 죽으시어 다이루었기 때문에 물이 그의 몸에서 흘러 나온다,이는 드디어 성령을 믿는자들에게 부어 주신다는 의미이다.

민20:11, 미드라쉬 두번=물+피.

-고전10:4,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고전12:13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다 한성령을 마셨느니라

이쯤에서 오늘 본문의 자습서라 할 수있는 요일5:6-8 로 가본다.

:사도 요한을 통해 성령께서 증거하신다.예수님은 피와 물로 임하셨다=십자가에서 완전히 죽으셨다.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피와 물과 성령이라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1)예수께서 피와 물을 쏟아 완전히 죽으심으로 성령을 주셨다.(2) 피와 물이 상징하는 바가 곧 성령이라는 말이다.

 예수님이 미리 약속하신대로 자신이 죽으심으로 보혜사 성령을 세상에 보내셨다는 것이 피와 물이 증거하는 것이다.

이 사실을 이미 지나간 30절에서 요한은 다시 한번 그의 위대한 상징법을 써서 표현해 놓았다.

 30절-영혼이 돌아가시니라.

파라디도미

마27:50,아피에미(아페켄)=용서,고통,떠나다,포기하다 막15:37;눅23:48, 에ㅋ크프네오 =혼을 포기하다

아페켄= 배반하다,전해주다(넘겨주다),주다,포기하다,추천하다(리코멘드)

 그리고 성령을 주시더라.

어쩌면 아피에미 단어를 써서 그 두개의 의미를 모두 전달하려는 이중법을 쓰고 있을지도 모른다.

 예수님의 죽으심이 우리에게 유익이 되었습니다.죽으심으로 성령을 보내 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옆구리에서 나온 피와 물이 증거하는 것은 지금 저와 여러분이 그 성령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 속에 생명이 있다는 것이다.

그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기필코 이 악한 세상을 이긴다는 것이다.

 요한의 증거를 믿는 여러분들에게 주의 성령이 오늘도 충만하게 부어지시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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