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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부부에 대한 권면 (벧전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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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베드로는 이제 개인적 생활을 위한 권면(성결,형제사랑,성장)하고 사회적 생활을 위한 권면으로서 국가에 대한 의무,종에 대한 권면,부부에 대한 권면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나오지만 박해에 대한 권면이 나오고 결론적 권면으로 마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 있었던 10월 28일 예수님 공중 재림 소동을 통하여 어떤 것이 과연 진리인가 아닌가 하는 것을 아주 잘 확인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 재림 날짜를 믿지 않는 남편이나 가족을 자녀를 팽개치고 설쳤던 여인들도 많았고 남편도 있었습니다. 학교도 그만 두고 직장도 그만 두고 그렇게 설쳤던 사람들이 이제 재림의 정확한 시간을 이야기 하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권위에 도전 하는 불신 행위임을 잘 알았을 것입니다. 이렇게 가정을 깨뜨리면서까지 신앙 우선을 했던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가정을 행복하게 회복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이런 계기를 통하여 우리는 가정과 신앙의 조화를 어떻게 이룰 것인가를 점검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로서 본문은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이 매우 많이 있습니다.같이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본문은 그리스도인 부부의 윤리에 대해 권면하고 있습니다. 초대 교회에는 처음부터 여신도들이 있었고(행 1:14 “여자들과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로 더불어 마음을 같이 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 또 바울의 전도여행에 있어서도 부인들이 믿게 된 기사가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는 남편이 같이 믿는 경우도 있었고 믿지 않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특별히 남편이 불신자일 경우에는 신앙과 가정 생활의 조화 문제가 늘 따랐고, 또 그 당시 여성의 위치를 천시한 당시의 사회에서 진정한 의미에서 남녀 동등을 가르치는 교회에(갈 3: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들어온 부인들중 어떤 사람들은 이 교리의 진리를 잘 못 이해하여 탈선하는 행위도 있었습니다. 이러므로 바울도 부부의 일반적 윤리에 대하여 (엡5:21-24,골3:18,딛2:4) 또는 불신 남편을 가진 아내들이나 (고전 7:13-14) 부인들의 행위(고전 14:34-36)같은 특수 문제에 대하여 교훈을 주고 있다.
본문은 먼저 하나님께서 귀하게 여기시는 아내에 대해 권면하고 있습니다.

첫째,아내는 가정의 질서를 위해 남편에게 순복해야 합니다.
1절에 “아내 된 자들아 이와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하라 ”
이와같이 순복하라고 했는데 이는 앞장에서 말한 것처럼 종들이 주인에게 순종하듯(2:8) 남편에게 순종해야 함을 가르킵니다. 그때 당시의 유대의 율법이나 헬라법에 의하면 여자는 남자의 소유물로 집안에 살면서 남자에게 복종하는 것이 의무였습니다. 그런데 기독교에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사실이 전파되었습니다.
갈 3: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기독교로 개종한 많은 여인들이 현실적으로 많은 문제점들이 있었을 터인데 이런 어려움을 달래기 위해서 베드로는 순종의 미덕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그러나 베드로는 아내의 일방적인 순종만을 강조하지 않고 남편에게도 아내에 못지 않는 권면을 7절에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성도로서 아내의 순종은 일방적인 굴종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기쁨과 사랑으로 순종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존경하는 것입니다. 골 3:18-19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19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엡 5:25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엡 5:22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런 성경 구절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기쁨과 사랑으로 순종하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아내는 남편에 순종하는 미덕이 있어야 합니다.
엡 4: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두번째, 남편을 구원의 길로 이끌 수 있어야 합니다.
1절에 “이는 혹 도를 손종치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아내의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 불신 남편이 있을때 아내의 올바른 태도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10년 믿었는데 남편을 아직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지 못하신 분이 계십니까 실망하지 마십시요.절망하지 마십시요. 내 남편은 안돼 라고 말씀하지 마십시요.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남편의 구원을 위해 기도해 오지 않았습니까 계속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과부가 불의한 재판관에게 가서 귀찮게 해서 응답을 받은 것처럼 하나님께 계속 응답이 올때까지 기도하시기 바랍니다.하나님은 꼭 기도 응답을 해 주실 것입니다.
아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남편을 의의 길로 인도 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부부의 일반적 윤리에 대하여 (엡 5:21-24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22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23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24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찌니라”,골3:18,딛2:4) 또는 불신 남편을 가진 아내들이나 (고전 7:13-14) 부인들의 행위(고전 14:34-36)같은 특수 문제에 대하여 교훈을 주고 있다. 즉 불신 남편이 있다하더라도 의로운 아내가 남편을 그리스도께 인도할 수 있으며 의로운 남편이 불신 아내를 그리스도께 인도를 할 수 있다는 것이기에 더욱 사랑하고 아끼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먼저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은 성도는 바로 믿지 않는 남편이나 아내를 그리스도께 인도할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하와는 선악과를 따먹고 그 것을 함께한 남편에게 주어 하나님의 명령에 거역하게 하였습니다. 아담의 불평은 “하나님이 주어 나와 함께한 저 여자가 주어 내가 선악과를 먹었나이다. ”하므로 하나님을 원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내가 남편을 하나님앞에 불순종의 죄인으로 인도할 수 있고 의의 길로 인도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부부가 같이 믿으면 서로 세워주고 이끌어 주고 한 쪽이 믿지 않으면 거룩하고 온유한 성품으로 주님께 인도를 하여야 하겠습니다.
2절에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위를 봄이라” 아내나 남편의 정결한 행위를 봄으로써 마음이 녹아져서 하나님께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더욱 남편이나 아내 더 나아가서는 가족들의 구원을 위해서 늘 기도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세째로, 아내는 겉 치장보다는 온유하고 정숙한 내적 아름다움을 지녀야 합니다.(3절-5절)에 잘 나와 있습니다.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사람들은 외모에 신경을 무척이나 씁니다. 주름살이 하나라도 늘으면 놀라워 하면서 괜한 걱정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신자된 아내는 겉을 꾸미는 것도 중요합니다. 남편이 퇴근해오는데 아내가 자다가 일어나서 부시시한 모습으로 맞이하는 것보다 곱게 그리고 단정한 모습으로 화장도 살짝한 모습으로 환하게 맞이하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그러나 남편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단장을 하고,머리꾸미고 파마를 멋있게 한다던가 ,금으로 가락지와 목걸이를 한다해도, 아름다운 옷을 입는다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 4절에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그렇습니다. 성도의 진정한 단장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고 복음의 신발을 신고 의의 흉배와 진리의 허리띠를 띤 모습, 그리고 믿음의 방패와 말씀과 성령의 검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속사람이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않는것으로 할때에 진정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이 됩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 디모데 전서 2:9 “또 이와 같이 여자들도 아담한 옷을 입으며 염치와 정절로 자기를 단장하고 땋은 머리와 금이나 진주나 값진 옷으로 하지 말고”라고 했습니다.
베드로는 이어서 5절에서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거룩한 부녀들도....” 라고 하면서 사라가 아브라함에게 주라 칭하였다는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2장에서 종들이 주인에게 순종해야 하는데 있어서 그리스도의 고난의 순종을 예를 든것처럼 사도 베드로도 아내가 남편에게 순종해야 하는 예를 사라가 아브라함에게 순종하였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내된 성도는 이와같이 남편에게 순종하는 미덕이 있어야 하고 남편을 거룩과 정결함으로 주께 인도하는 아내가 되어야 하고 겉 치장이 아닌 마음의 온유와 정결로 치장하는 의롭고 거룩한 옷을 입는 아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남편은 권면이 없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남편 된 자들아 이와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남편들은 아내를 귀히 여기라는 것입니다.
엡 5:25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골 3:19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살전 4:4“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취할 줄을 알고”
3엡 4: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왜 입니까그것은 바로 아내는 깨어지기 쉬운 연약한 그릇과 존재입니다. 이는 남편의 보호가 필요하고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내에 대해 함부로 대하는 것은 올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연약하면 쉽게 상처를 입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 아내를 귀하게 여겨야 할 이유는 바로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익 때문입니다. 나만 혼자 천국에 가는 것보다 남편과 같이 하나님 앞에 가서 같이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나눌 수 있는 모습이 더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남편이 아내를 귀하게 여기지 않으면 마음이 상하게 되면 기도가 막힙니다. 이는 무슨 뜻입니까 이것은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Relationship)가 깨어짐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아내된 성도들은 더욱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모습으로 정결한 모습을 갖게 되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아직도 남편을 주께 인도를 하지 못하신분은 실망치 마시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자신의 올바르고 온유한 모습으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반사기켜서 주께 인도하시기 바랍니다. 남편되시는 분들은 더욱 더 아내를 귀히 여기라는 말씀을 기억하고 실천하여서 가정이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는 천국으로 만드시기 예수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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