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냄비 신앙, 가마솥 신앙

첨부 1


성도들의 신앙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면 두 가지 모습이 있습니다. 일인용 냄비에 찌게를 끓일 때 처럼 냄새도 그럴듯하게 나고, 뚜껑도 들썩들썩 하고, 소리도 나고 제법 무언가 되는 것 같은데 끓고 나면 항상 1일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는 곧 성도 중에 대단히 설쳐대면서 큰 소리쳐서 무언가 하겠지 잔뜩 기대해 보지만 결국자기 몫 정도밖에 못하는 것을 봅니다. 그러나 시골 부엌은 가마솥처럼 뚜껑을 열기 전에는 끓는지, 안 끓는지 알지 못하지만 일단 끓여 놓기만 하면 떠도 떠도 남는 푸짐함과 풍성함이 있는 것처럼 성도 중에는 있는 듯 없는 듯 한 성도가 도리어 교회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때가 있습니다. 말없는 순종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냄비 신앙보다야 천번 만번 가마솥 신앙이 좋습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