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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신앙의 담력 (창 17:1-7, 롬 04:13-25,막 08: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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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시25:6)“여호와여 주의 긍휼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부터 있었사오니 주여 이것을 기억하소서”
이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동질성을 기억하고 주의 수난과 죽음이 상당히 가까이 왔다는 사실을 기억할 때입니다.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세례 받은 교인들로서 진실한 자들은 죄지은 생활을 뒤돌아 보고 매일 매일 참회와 믿음 안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창세기 17:1-7,15-19
하나님께서 99세의 아브라함을 찾아간 이야기는 아브람이라는 그의 이름이 아브람으로 바뀌어지는 것으로 시작해서 그의 자손들과 영원한 언약을 맺는 것으로 크게 상승됩니다.
하나님은 역시 아브라함의 아내 이름까지도 사래에서 사라로 바꾸어 주었고 그들이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언약의 후사가 될 아들을 주겠다고 알려주었을 때 아브라함의 나이는 100세였고 사라는 90세였습니다.
이 기사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신 새 언약의 관점에서 특별히 기억할 필요가 있는 위대한 믿음의 이야기입니다.

로마서 4:13-25
롬04:13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후사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 이니라
롬04:14 만일 율법에 속한 자들이 후사이면 믿음은 헛것이 되고 약속은 폐하여졌느니라
롬04:15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함도 없느니라
롬04:16 그러므로 후사가 되는 이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니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롬04:17 기록된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의 믿은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것 같 이 부르시는 이시니라
롬04:18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을인함이라
롬04:19 그가 백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것 같음을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롬04:20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롬04:21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롬04:22 그러므로 이것을 저에게 의로 여기셨느니라
롬04:23 저에게 의로 여기셨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롬04:24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롬04:25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아브라함이 삶에서 하나님의 복을 받을 만한 뚜렷한 조건은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신 것은 오직 하나님의 사랑에 기인한 은혜의 선물이라 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먼저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복을 주시고 그가 때로 나태한 신앙 생활을 할 때에도 끊임없이 사랑으로 돌보아 주셨던 것입니다.
그것은 아브라함을 통해 모든 소망 없는 인간에게 구원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아브라함이 은혜로 구원을 얻음과 같이 모든 인간들도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브라함의 믿음을 의로 여겼다는 것은 무슨 듯인가
그것은 아브라함이 먼저 복을 예비해 놓으시며 그것을 이루기까지 하시는 하나님을 믿었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이루실 것을 확신함으로 말미암아 복을 얻게 된 것입니다.

지금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구원은 예비되어 있습니다.

마가복음 8:31-38
막08: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저희에게 가르치시되
막08:32 드러내놓고 이 말씀을 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매
막08:33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가라사대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막08: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막08:35 누구든지 제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막08:3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막08:37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목숨을 바꾸겠느냐
막08:38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마을로 나가는 노중에서 제자 들에게 두가지 질문을 하신 것입니다.
첫는째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는 질문이었고,
두번째 질문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는 질문이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라고 대답한 사람은 바로 베드로였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는 이 일을 아무에게 말하지 말라고 이른 후에 자신에게 임박한 일, 곧 앞으로 예루살렘에서 배척당하실 것과 고난 및 죽음과 부활에 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을 듣고 베드로가 예수님을 붙들고 말렸을 때에 예수님게서는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꾸짖으셨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결정도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인고로 어떤 것도 그의 마음을 바꿀 수가 없다고 확신했습니다.
베드로의 속에 있는 사단은 다시 한번 예수님께 패배했습니다.

이 기사의 끝부분에서 예수님은 새로운 방식으로 중요한 진리를 전개합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님께 철저하게 헌신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은 그들의 십자가를 지고 주께 봉사해야 합니다.

이주일의 설교에서는 먼저 첫 부분의 십자가, 죽음, 부활,에 초점을 맞추어집니다. 이것은 “너희들은 나를 누구라 하느냐” 는 예수님의 질문과 “사단아 내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라고 베드로에게 책망하는 말씀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성미 급한 입술 때문에 그만 곤경에 처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라는 질문을 했을 때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라고 대답한 것은 확실히 잘한 일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의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이라는 말씀을 했을 때 만약 베드로가 입을 다물고 잠잠히 있었으면 참으로 좋았을 것입니다.

마가는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알려준 정보에 대한 응답으로 베드로가 말한 것을 기록하지는 않았으나, 분명히 그는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가서 종교 지도자들을 자극하는 일들을 단념시키려 할 작정이었을 것입니다.

무어라 해도 베드로의 주장은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왜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고 말했을까
모든 것을 버리고 따랐던 스승이신 예수님에게 ‘사단’ 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의 좌절이란 얼마나 처참했을까
이렇게 함으로써 예수님은 미연에 베드로의 입을 막아버리셨습니다.

1. 우리의 삶 주변에는 사단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의 마음을 바꾸도록 시도했을 때 예수님도 예루살렘을 떠나고 싶은 유혹을 받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금식하신 후 시험을 받았을때 사단은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포기하고 자신의 일만을 하라는 유혹을 던졌습니다.
그 시험은 참으로 생생하고 실제적인 유혹이었습니다.
이처럼 사단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사리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으로 사단의 시험을 물리쳣습니다.

예수님의 가장 사랑하는 제자를 통해 사단의 시험이 왔던 것처럼 우리 주변에도 사단이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주님께서는 늘 깨어서 근신하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2. 희생 없는 봉사는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희생이나 헌신 없이 봉사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전적인 헌신과 완전한 순종만이 지상에서 그의 과업을 성공 적으로 성취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주를 따르기를 원하는 자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헌신과 희생을 요구하십니다.
예수님은 복음을 위하여 목슴까지도 바칠 수 있는 자,
순교의 각오를 한 자들만이 주님을 따를 수 있습니다.

3. 사단을 대적할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사단이 시험할 때는 사단아 물러가라“ 고 외칠 용기가 필요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사단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으면 사단을 멸망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가 예수 앞에서 바른 신앙고백을 했을 때 베드로는 칭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직후 예수님께서 그의 수난에 대해 예고하시자 베드로는 예수님을 붙잡았고, 그 순간 그는 책망을 받았습니다.

이것을 보면 우리 마음속에도 하나님의 능력과 사단의 유혹이 공존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때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여 사단을 물리칠 담력을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사단의 최후는 멸망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죽으실 때 사단도 최후를 맞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은 이 세상의 악한 사단의 세력들을 무너뜨리고 주믿는 자들을 구원하신 놀라운 사건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십자가의 구원을 믿어 사단을 이기고 승리의 삶을 살기를 바라십니다.

사단의 시험을 물리치고 승리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악한 마귀는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는 이때, 그를 대적할 담력과 용기를 주시고 주의 말씀으로 무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내 마음속에도 예수님의 능력이 충만히 임하여서 마귀가 침노할 수 없도록 주장하옵소서, 말씀으로 사단을 물리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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