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언약과 계명 (출 20:1-17)

첨부 1


오늘부터 몇주간 십계명을 같이 연구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기 다리고 합니다.
어떤 사람이 하인과 함께 바다낚시를 나갔습니다. 저녁이 되어 서 돌아오는데 이 주인이 피곤하여 하인에게 모타보드 키를 맡겼습 니다. 맡기면서 "내 잠간 눈을 부치려고 하니 너는 저-기 보이는 북극성만 바라보고 달려라 그러면 집에 도착할 것이라"고하고는 잠 을 잦습니다. 한참있다가 하인이 다급한 소리로 주인을 깨웠습니 다. "주인님 큰일 났습니다" "무슨 일이냐" "이 보트가 얼마나 빨리 달리는지 그만 북극성을 지나치고 말았습니다.이제 다른 별을 가르쳐 주세요"라고 했습니다. 배가 아무리 빨리 달린다 하더라도 북극성을 지나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요즘의 사람들은 십계명이란 수천년 전에 주어진 계명이기때문에 지금에는 맞지않다. 폐기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어떤 배도 북극성을 지나칠 수 없는 것처럼 어떤 시대라도 이 십계명의 윤리를 지나칠 수는 없습니다. 십계명을 지나가 버린 과거의 폐물이라고 내어던질 수는 없습니다. 이 세상에 여러가지 철학적인 혹은 사상적인 윤리체계가 있었지만 다 한때 유행하고 사라졌습니다. 다만 십계명 만큼은 모든 윤리의 기초로서 영원히 남는 것입니다.
십계명은 이와같이 영원한 탁월성을 가진것이기때문에 이 놀라운 몇가지 특성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하나님게서는 이 십계명을 당신의손가락으로 친히 돌판에 새겨 쓰셨습니다. 이 세상에 하나님게서 자기 백성을 위하여 친히 손가락으로 돌판에 글을 새겨 쓰신 다른 것이 있지 않습니다. 이로보아서 하나님의 나라에 이 십 게명이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가지고 있는가를 알 수가 있습니다.
십계명의 내용 또한 탁월한 것입니다. 십계명이란 짧은 것입니다. 그러나 그 안에 담겨있는 내용은 무한하고 방대한 것입니다.
인간의 그 모든 의무를 이같이 짧은 구절에다가 압축한 그 기술, 그 예술성에 감복하지 안을 수 없습니다.
어떤 무신론자가 기독교를 반박하기 위해서 성경을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십계명 의 부분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십계명을 연구하고 난 뒤 어떤 친구에게 편지하기를 "여보게 나는 이 십계명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았네 나는 이 계명을 좀더 낮게 만들수 있도록 좀 가감할 것이 없는가 검토해 보았다네 그러나 그 율법에 가감할 것이 하나도 없었네 그 계명은 완전한 것이었네"라고 편지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십계명은 하늘로부터 온 것으로 모든 시대를 초월하는 영원한 윤리의 표본인 것입니다.
오늘은 첫 시간으로 본문의 구조를 중심으로 해서 두가지 사실을 생각토록하겠습니다.
첫째로, 오늘 이 십계명의 구조는 율법주의적인 구조를 배격합니다.
율법주의란 율법을 잘 지켜서 구원을 받으리라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다같이

1.2절을 보십 시다)--우리 교회는 성도는 은혜를 받는지 않받는지 반응을 보기가 어렵습니다.
이 두절은 십계명 전체의 서론과 같은 것입니다. "나는 너를 애 급 땅 종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나는 너희를 구원하여 낸 하나님이라"
이것은 하나의 십계명 앞에 전문 이요 또 내가 너희를 구원하여 냈다는 은혜의 사건을 가르쳐 주는 역사적 진술이라 할 것입니다. 그 다음에 3절부터 십계명이 나타나 고 있다. "너는 나외에는 다른 신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이하 17절 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켜야 할 규범들, 계명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2절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계명을 주시는데 있어 전문과 같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내가 너희를 위해 이러한 일을 해 주었다는 역사적 진술이 나오고 그 다 음에 규정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미 살펴본 대로 2절에는 역사적 진술이 나옵니다. "보라 나는 너희를 종되었던 애굽에서 구하여 내었지 안았느냐" 그리고 3절이하의 규정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나를 이렇게 복종하라"
하나님꼐서 십계명을 주실때 단 십계명을 독립적으로 주신 것이 아니라 포괄적인 언약의 한 요소로 주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 십계명을 언제 주셨습니까 하나님께서 이 십계명을 언제 주셨던가요 이스라엘이 애급에서 고통 당할 때 였습니까 애급에서 탈출하고 나서 시내산에서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급에서 구출해 내시고 시내산에서 그의 백성을 모으시고 그리고 시내산에서 언약을 체결하시는데 언약을 체결하는 그 한 요소로써 “이제 너희는 나의 백성이다. 내가 너희를 지켜주겠다 그리고 너희는 순종하라! " 하나님의 백성된 규범으로써 "계명"을 주신 것입니다.
이 점을 잘 유념하셔야 겠습니다. 십계명을 주시면서 "이것을 잘 지켜라 그러면 애급에서 구원헤 주겠다" 그렇게 해서 주신 것입 니까 아닙니다.
먼저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난 뒤에 "너는 이미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으니 백성답게 살라고 삶의 규정으로서 주신 것입니다. 본래 우리 인간이란 연약하기 때문에 이 계명을 완전히 지켜서 구원을 얻을 수 없는 존재입니다. 예를 들어서 작은 도로 교통법 하나를 예를들어 보십시다.
길을 무단으로 건너면 안됩니다. 횡단보도로 건너야 된다고 되어 있지만 우리는 그 작은 법 하나도 완전히 지키지 못합니다. 이러 이러한 지역은 주정차 금지구역이다. 하지마는 그런 작은 것까지도 온전히는 지키지 못합니다. 이 작은법도 완전히 지키지 못하는데 하물며 차원 높은 하나님의 법을 인간이 어떻게 다 지킬 수있겠습니까 도덕율의 수준이 높으면 높을 수록 더욱 도달하기 어려운 점인데 누가 감히 하나님의 이 위대 하신 도덕율을 완전히 지킬 수 있다는 말입니까
온 세계가 존경하는 성프란시스 같은 경우 그가 아주 경건하게 살았지마는 그 자신 은 하나님의 법을 깨뜨린 죄인으로써 늘 하나님 앞에 죄인으로 살았습니다.
하루는 그의 제자와 함께 길을 가다가 돌연히 그의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땅에 누울테니까 내얼굴 위를 좀 밟고 지나가 주게 내 입을 밟으면서 좀 지나가 주게 그러면서 나를 좀 꾸짖어 주게 이 세상에서 지지옥에 떨어져야 할 자가 있다면 바로 너다. 이렇게 말 좀 해 주게" 라고 했답니다. 그 경건하고 위대한 성 프란시스! 그러나 그 자신은 하나님 앞자에서 바로 서지 못하는 불결감으로 가득차있었던 것입니다.
위대한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도 생각해 봅시다. 그는 본래 로마의 카토릭 수사였지요. 그가 구원을 얻기 위하여 얼마나 간절한 마음으로 노력했는지 모릅니다. 하루에 여덟번씩예배를 드렸다고 했습니다. 하루에 여러시간씩 조용히 앉아서 기도를 했습니다. 마음에 무슨 유혹적인 생각이 떠오르면 채찍으로 자기 몸을 때렸습니다. 그러나 그가 그렇게 도덕적으로 깨끗하게 살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깨달은 것이 무엇입니까 자기의 죄만 더 발견되었던 것입니다.
나중에는 그의 선배에게 계속 편지하고 있는데 자꾸 자기 죄 이야기만 하게 되니 이제는 자꾸 같은 말만 반목할 수 없어서 내죄 내죄라고 쓴 다음에는 그저 자기 싸인만 하고 보냈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 상대적으로 선한사람 상대적으로 악한사람은 많이 있지요 그러나 이 세상이 절대로 선한자 절대로 의로운 자가 단 한 사람이라도 있겠습니까 이 세상에 계명을 따라서 사는 사람이 좀 있겠지요 그러나 그것은 단지사람의 편에서 본 義이지 하나님 편에 서 보아서 義人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를 어리석게도 미화하려는 사람이 많습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해 가면서 내가 어느정도 착하다 자기생활과 비교해서 내가 선한생활이 6정도 되고 죄가 4정도 되니 그래도 선한생활이 더 많지 않은가.
나는 내 양심껏 사노라 최선을 다해 사노라 그러나 그러한 사람들 은 이 하나님의 계명이 얼마나 두렵고 얼마나 깊이가 있는 것인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기가 얼마나 큰 죄인인가를 깨닫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계명의 겉만 얄팍하게 보기 때문에 이런 생 각들을 합니다. 오늘 우리 주위에 모든 이방종교인들이 모두 이렇습니다. 불교인들, 이방종교인들, 모두가 다 자기선행으로 수도생 활로써 서히 서서히 이제 죄의 몸을 벋고 이제 완전자리에 나아간 다 라고 믿고 있는 것이지요.
이번에 불교인들은 대단하게 생각하는 성철 스님, 제가 다른 종교의 지도자에 대한 평가를 하는것 같아 미안합니다만, 그의 임종어가 무엇입니까 자기가 남여 많은 무리들에게 거짓말한 죄가 수미산보다 더 높다고 한것을 보게 됩니다. 그래도 그의 양심이 이렇게 라도 고백할수 있었다는 것은 대단한 결단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이런 생각은 우리 교회 안에도 있다고 할 것입니다. 우리 교인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십계명을 지 켜서 구원을 얻어려 합니다. 주일을 잘 지키면 구원을 얻를까. 헌 금생활을 잘 하면 구원을 얻을까.새벽기도를 열심히 해봅니다. 좀 설교를 가르친대로 좀 구제생활도 열심히 해 봅니가. 이렇게 하면 구원을 얻을 수 있을까 이런 것은 우리가 구원받은 자로서의 행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양심을 통해서도 진실을 통해서도 계명을 통해서도 결국은 하나님 앞에서 위롭다고 인정을 받지 못합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 이 십계명을 잘 지켜서 구원을 얻으려 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인간이란 애초에 계명을 완전히 지킬 수 없는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선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구 은혜를 의지함으로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오늘의 이 구조가 이 사실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십계명은 잘 지켜서 구원을 얻어라고 주신 것이 아니지요 이미 구원받은 백성에게 삶의 규범으로 주어진 것입니다.

두번째로 오늘 이 본문의 구조가 가르치고 있는 것은 율법 폐기론을 배격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아!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니 율법같은 것은 지킬 필요가 없다. 지금은 은혜시대가 아닌가 한번 물어 볼까요 십계명은 구약시대의 유산 입니다. 우리는 지금 신약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신약시대의성도들은 이 율법으로 부터 이제 자유함을 얻었지 않습니까 예수 그리스 도꼐서 오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율법은 폐기된 것이 아닌가요 주님은 우리를 율법으로부터 자유케 하기 위하여 오셨다고 했는데 우리가 다시 율법의 속박 아래로 내려갈 필요가 있습니까 성경은 분 명히 우리가 은혜 아래있고 율법 아래 있지 않다고 말씀했지 않습니까
그 답은 이렇습니다. 주님게서 오심으로 말미암아 율법은 폐기된 것이 결코 아닙니다. 마5:17에 말씀하시기를 내가 온 것은 율법을 폐하러 온 것이 가아니요 완전케하려 함이로라 고 했습니다. 주님은 율법을 폐하려 오신 것이 아니라 완전케하려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구약성경에 율법은 크게 세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의식법과 시민법과 도덕법입니다. 그런데 이 세가지 중에 제사제도에 관한 의식법은 폐지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희생제물로 오셨고 그분이 완전한 대제사장으로 오셨기 때문에 이제는 구약과 같은 제사를 들일 필요가 없어졌지요 우리 신약의 성도들이 무슨 번제나 화목제물의 제사를 드리지 않지요. 제사의 법은 폐지 되었습니다. 그러나 도덕법인 십계명은 폐지되지 않았습니다. 단지 폐지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주님은 오셔서 이 십계명을 더 발전시키셨던 것을 우리가 압니다.
마5장에 제6게명 "살인하지 말라"하신 말씀에다가 그가 내용을 덧붙였습니다. 너희가 남을 미워하는 것도 이 죄에 해당하느니라. 제7계명,"간음하지 말라" 이 계명도 폭넓게 적용하셔서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것도 7계명을 범하는 것이라' 주님께서는 십계명을 폐지하시 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의미를 더 깊이 발전 시켜 주셨던 것입 니다.
소위 '구원파'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말하기를 "이제 우리가 언혜시대를 살고 있으니 구약의 제도를 지킬 필요가 있느냐 구약의 제사제도도 끝나 버렸는데 우리가 지금 안식일, 즉 주일성수 할 필요가 있느냐 십일조 할 필요가 있느냐 필요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십일조. 주일 성수 이것들이 구약의 산물이니 신약시대에는 필요가 없는 것일까요
또 '신앙지상주의자'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말하기를 믿음이면 다 되는 것이 아니냐뭐 굳이 이런 십계명이라는 굴례를 왜 쒸우려고 하느냐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는 그 순수한 동기에서 행동하면 되는 것이 아니냐. 주님이 바라시는 것은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마음으로부터 복종하고 이 마음으로부터의 복종을 요구하는 것이지 왜 이 계명이라는 복잡한 굴례를 왜 씌우느냐 이 렇게들 주장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생각해 봅시다. 사랑한다는 것은 마음으로만 다 되는 것입니까
자녀들을 사랑한다고 할 때 자녀가 잘못이 있을 때 훈육하지 않습니까 자녀를 사랑할 수록 자녀들이 바로 되도록 더 훈육하게 마련입니다. 국민들이 애국심이 강하다고 정부에서 법률을 다 폐기 해 버립니까
아니요 법률은 그대로 존속해야 합니다. 말이 이제 길들여 졌다고 그 고삐를 풀어 버립니까 아니요 고삐가 있어야 합니다. 마찬가지 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삶의 규범을 구체적으로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율법폐기론자들 이 본문의 구조를 잘 살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 들을 구원하시고 다 멋대로 살도록 내버려 두셨습니까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삶의 규범을 구체적으로 주셔서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도록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니 계명을 지키는 것이 필요없다는 율법폐기론자들은 이 본문 을 통해 바른 깨달음을 얻어야 할 것입니다. 몇주전에 목사 되는 사람이 해외에서 거액의 도박판을 벌이다가 적발된 사건이 있었습 니다.
우리 기독교의 윤리 부제시대에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 세상이 교회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손가락질을 하 고 있습니다. "당신들이 믿음을 가졌노라고 그렇다면 당신들의 믿음을 보여보라. 행위로 보여보라"
오늘 처럼 행함이 없는 위세를 고발당하는 시대를 지냈던 때는 어디 있겠습니까 사회적으로 도덕 적인 수준이 점점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우리 기독교인들의 윤리수 준도 점점 낮아지고 잇습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본래기독교윤리 의 그 높은 수준에서 많이 뒤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오리겐'이 라는 학자가 이런 심각한 질문을 우리에게 던졌습니다. "우리가 지 금 기독교인이라 할 수 있는가"
말로는 기독교인이라 하고 교리적 으로는 정통기독교인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윤리적인 수준으로 판단해 볼때 과연 우리가 지금 기독교인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것 입니까
또한 생각있는 많은 그리스도인은 지금 방황하고 있습니다. 말씀데로 살고 싶어도 뚜렸한 기독교적인윤리를, 가치체계를 제세해 주지 않기 떠문에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지금 방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시점에서 기독교윤리문제는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십계명의 연구는 우리 현대인들에게 폐물이 아니라 더욱 중요하고 시급한 요청인 것입니다.
서울 남서울교회에 홍정길 목사님이 형제가 많아서 아버지가 자주 꾸중을 하셨다고 합니다. 형제들이 많으니 일일이 자상 하게 돌보시지는 못하고 자녀들을 늘 꾸중을 하시지요 그리고 매도 많이 맞았답니다. 그래서 아버지께 대한 서운한 생각 원망의 마음 을 품고 자랐답니다. 나중에 이제 이 목사님이 24세가 되던 떠에야 비로써 아버지의 사랑을 꺼달았다고 했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고 보니까 심지어는 그 매까지도 자기를 향한 사랑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가 꺼닫고 하루 밤 내내 운적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십계명이 그렇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십계명이란 우리 생활을 얼거매는 굴례가 아니냐 이 십계명이란 우리 생활을 통제하는 부담스러운 것이라 여깁니다. 그러 나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그 사랑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십계명을 주셨다는 사실을 기억하 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이 십계명을 보면서 그 배후에 깊이 숨겨 져 있는 사랑을 만날 때 십계명은 내계 살아 움직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십계명 속에서 당신의 사랑을 계속 고백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 사랑의 원리로서 십계명을 대할 떠에 참으로 값 있는 것이 됩니다. 이 계명은 유쾌한 것이 됩니다. 이 계명은 영광스러운 것이 됩니다. 이 계명을 지킬 때에 송이꿀 보다 달고 이 계명이 천금보다 더 귀하게 되는 것입니다. 십계명이 이렇게 깊은 사랑의 표시라는 것을 우리가 알고 깨닫게 될 수 있기를 바라 는 것입니다. 이제 제가 십계명을 계속 설교할 때에 성령의 은혜가 임하여서 하나님의 사랑의 음성을 들을 수 있기를 원합니다. 나에게 이토록 깊은 관심을 가지시는 하나님의 관심, 나에게 향하신 뜨거운 열심을 만나는 놀라운 계기가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