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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수퍼마켓에서 350프랑(7만원)만 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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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사람들의 기질로 봐서는 언뜻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난리가 났다. 그것은 청소년과 어린이가 좋아하는 비디오게임 중에서 프랑스 역사상 처음으로 적을 고문하는 게임이 나와 히트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예로 ‘와일드 9’이라는 상품은 11살부터 할 수 있는 게임으로 적을 고문하고 몸에 말뚝을 박고 물고문을 할 뿐 아니라 최후의 고통을 더 늘리기 위해 목숨을 얼마간 더 연장시켜 주기까지 한다는 것이다. 또한 ‘블러드’라는 게임은 고문당하는 적들의 비명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되어 있기도 하고 ‘메시아’나 ‘카즈마겟돈2’, ‘포스트 맨’, ‘조르크니메시스’ 등은 피를 뚝뚝 흘리는 사람 머리통을 푸줏간 쇠고리에 걸어 놓는가 하면 젊은 처녀를 마구 고문하기도 하고 사람 머리통을 으깨버리는 장면이 예사로 등장한다는 것이다. 프랑스에서 이런 게임은 해마다 폭발적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는데 연간 매출 신장이 무려 300%를 넘는다는 것이다. 이런 현상에 대해 프랑스의 시사주산지 누벨 옵세르바퇴르는 “이것은 밀려오는 파도가 아니라 하나의 커다란 해일”이라고 말하면서 청소년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비디오게임이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사람을 죽이고 고문까지 하는 인성파괴에까지 이르렀으나 이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 혹은 사회적 대비책은 갖추어져 있지 않다면서 전국민의 각성을 촉구하기에 이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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