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하나님께 순종하려면 당신의 명예를 잃어 버릴수도 있다

첨부 1


유럽계 유태인들을 구출하는데 참가했다는 명목으로 나치의 집단 수용소에 수감되었던 나이 많은 네델란드인 코리텐 붐 여사는 종종 우리 학교에 오셔서 말씀을 전해주셨던 우리들의 오랜 친구이다. 어느 날, 나는 그녀에게“코리 아주머니, 아주머니의 영화와 책을 통해서 하나님이 하신 일이 굉장하지 않아요?”라고 물었다.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부드러운 목소리로 대답했다. “로렌, 맞아요. 그렇지만 나는 날마다 내 자신이 죄수 번호66730의 죄수였음을 상기합니다.” 그것은 그녀가 라벤스쿠르크 집단 수용소에 포로로 있었을 때의 죄수 번호였다. 코리 여사도 연단을 거쳤다. 그녀는 수용소에서 목욕 순서를 기다리며 나치 친위대 경비병 앞에서 발가벗은 채로 서 있으면서, 자신의 명예를 버리는 아픔을 기꺼이 감당해야 했었다. 40대 후반의 독신녀로서 어떻게 그녀가 그들의 잔인하고 조롱에 찬 눈길들을 감수한 채 그곳에 서 있을 수 있었는지를 이야기했다. 그때 주님께서는 그녀에게 그분 역시 십자가에 매달려 있을 때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도록 발가벗긴 채였음을 기억나게 해주셨다. 그리고 그분을 쳐다본 모든 사람들이 그분을 멸시했음을,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모든 명예를 포기 하셨음을. 만일 당신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다면 당신은 명예를 잃어버릴 수도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은 자신의 유익보다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한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