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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당신의 아픔을 극복하고 (요 11: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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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를 하면서 마음 아픈 일은 참 주님을 사랑하고 신실한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에게 어려움이 닦칠 때입니다.
신실한 신자에게도 환란이 오는가
그렇습니다.

예)예수님이 타셨던 배에도 풍랑이 일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예수님이 타셨던 배는 풍랑은 만났지만 뒤집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나사로가 죽었습니다.

그 집안에 엄청난 시련이었으며 환란이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문제는 그 집은 예수님이 특별히 사랑하셨던 가정이었다는 것입니다.

3절,5절,36절-사랑을 표현합니다.
11절-친구라고 하십니다.

우리의 가정들도 이러한 사랑 받는 가정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예수님이 사랑하는 가정에도 어려움이 닦쳐왔습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환란을 만나고 시련을 당할 때에도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거나 하나님을 원망하여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시련을 만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지 않기 때문이 아니며, 하나님이 우리를 떠나신 것이 아닙니다.

그 시련과 환란은 우리의 작은 지식으로 알 수 없는 깊은 비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환란을 만날 때에 우리가 반드시 기억하여야 할 것이 있습니다.

첫째, 4절을 보십시오.
(요11:4)“예수께서 들으시고 가라사대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로 이를 인하여 영광을 얻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

사랑하시는 그 가정에 환란을 허락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입니다.
둘쨰, 6절을 보십시오.
(요11:6)“나사로가 병들었다 함을 들으시고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유하시고”

우리의 환란이 때로는 더디게 응답될 때가 있습니다.

나사로가 죽었다고 하면 금방 달려가셔서 어떻게 손을 쓰셨느면 좋겠는데 예수님은 이틀이나 보내시고 그곳에 방문하셨습니다.

우리가 아프고 괴로울 때에 우리의 입장에서는 금방 그 문제를 하나님이 해결해 주시기를 원하지만 하나님은 오히려 더디게 역사하실 때가 있습니다.

셋째, 하나님의 역사는 늦지 않았다고 하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22절을 보면 마르다의 믿음이 나옵니다.
(요11:22)“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

“이제라도”

우리는 고난의 때에 흔히 이제는 늦었다, 이제는 소용없다. 이제는 다 틀렸다는 식으로 포기하고 좌절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제라도 하나님에게 기도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우리를 환란으로부터 구원하여 주실 것임을 믿어야 합니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그 때가 가장 빠른 시간입니다”

다시말하면 환란 중에 주님을 생각한 그 순간이 문제를 풀어가는 시작임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고, 또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다고 하여도 때로는 환란과 시련의 순간이 우리에게 닦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룸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이러한 시련을 이겨갈 수 있는 신앙자세는 무엇입니까

1.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요11:40)“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신대”
고난의 때에 하나님을 끝까지 믿는 자는 하나님의 영광을 볼 것입니다.

때론 너무나 당하는 시련이 크면 믿음이 약해질 때가 있습니다.
마르다도 39절에서 불신앙의 말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시 새롭게 눈을 하나님을 향하여 열고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참으로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올 한해 365일 매알마다 믿음의 발걸음이기를 축복합니다.

믿음의 발걸음은 승리의 발자취를 남길 것입니다.
믿음의 발걸은은 하나님의 영광의 흔적을 남길 것입니다.
믿음의 발걸음은 감사의 찬송을 이웃에게 들려줄 것입니다.

2.기도하여야 합니다.
문제를 만날 때마다 하나님에게 기도하는 자세가 있어야 합니다.

나사로의 무덤앞에서 예수님은 기도하십니다.

예수님의 기도의 4가지 법칙을 발견합니다.1)감사의 기도.
2)믿음의 기도.
3)남을 위한 기도-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4)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기도-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하려함.
5)명령기도를 하기도 합니다-이것은 예수님의 권세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예)치유기도나 축사기도를 할 때에 주로 사용합니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죽어서 냄새나던 나사로가 살아났습니다.

예수님이 사랑하던 그 가정의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것입니다.

아무런 일도 없고 고난과 시련도 없는 그런 삶이 아니라,
이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면서 살아가는 삶이 그리스도인의 승리의 삶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우리가 짚고 갈 부분이 있습니다.
(요11:44)“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나사로가 살아나왔지만 아직 자유롭지 못합니다.
수건에 싸여 있습니다. 다시말하면 염한 상태로 있다는 것입니다.

이 수건을 벗어놓아야 합니다.

우리 신자들 중에 수건에 쌓인 나사로가 많습니다.

은혜를 받고 능력도 받고 사랑도 받았는데 아직 자유를 못누리는 사람, 주님안에서 기쁨을 못누리는 사람, 평화를 못누리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은혜를 분명히 받긴 받았습니다. 성령의 능력도 분명히 받았습니다. 그런데 마음에 평화가 없습니다. 기쁨이 없습니다. 자유가 없습니다. 하늘의 즐거움이 없습니다.

또한 봉사도 없습니다. 주님을 위한 헌신의 삶도 제대로 살지를 못합니다.

왜그러느냐
수건을 안 벗었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하면 자신의 욕심이나 육신의 정욕을 벗지를 못한 것입니다.

마음에 욕심을 아직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질의 애착을 아직 버리지 못했습니다.
세상의 자랑을 아직 버리지 못하였습니다.
세상의 즐거움을 벗지를 못했습니다.
좋지 못한 습관을 놓지를 않았습니다.
게으름과 나태에 아직 눌려있습니다.
아직 육신의 소욕과 혈기가 죽지를 않았습니다.

예)소경 바디메오가 예수님에게 달려갈 때에 “겉옷을 벗어던졌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에게 가장 소중한 전 재산일지 모르는 겉옷을 단호히 벗어버리고 예수님에게로 달려가서 은혜를 누립니다.

수건을 벗듯이 우리의 욕심과 욕망을, 그리고 세상을 향한 마음과 물질의 애착을 벗어버리고 주님에게로 달려나간다면 우리가 받은 은혜가 은혜가 되어 강물처럼 넘쳐날 것입니다. 그래서 기쁨과 즐거움으로 평화와 감격으로 주님을 위하여 일하고 헌신하며, 나의 전생애에 더욱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는 축복의 삶이 만들어 질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이 놀라운 역사에 앞서 하여야 할 일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돌을 옮겨놓아야 합니다(39절).
이 모든 것에 앞서서 선행되어야 할 것이 돌을 옮겨놓은 것입니다.

이것은 주님과 우리 사이를 막고있는 그 무엇을 의미합니다.
(사59:2)“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렘5:25)“너희 허물이 이러한 일들을 물리쳤고 너희 죄가 너희에게 오는 좋은 것을 막았느니라”

지금 주님과 우리의 사이를 막고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감추어진 죄, 혹은 감추고 있는 죄.

그것이 행동으로 범한 죄이든, 생각으로 범한 죄이든 그 죄가 하나님과 우리의 사이를 막고 있으며, 그것이 가로막고 있는 이상 우리의 고난은 지속될 것입니다.

이 죄를 “회개”하여야 합니다.

성령님께서 나의 죄를 깨닫게 하시기를 기도하여야하며, 깨닫게 하실 때에 우리는 그 죄를 감추지 말고 하나님앞에 내려놓고 회개하며 자복하여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요일1:9)“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우리의 죄를 위하여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밖혀 피흘려 죽으신 것입니다.
(요일4:10)“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이 사랑의 하나님앞에서 죄를 회개하며 우리와 하나님사이를 막고있는 돌을 올며 놓을 때에 예수님의 놀라운 역사가운데 우리의 삶의 문제는 해결되는 것입니다.

“돌을 옮겨놓으라”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옮겨야 할 돌은 무엇입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다 할지라도 우리의 삶에는 고난과 환란이 올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더욱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우리는 그 환란과 시련을 극복하여 더욱 놀라운 영광을 주님께 돌리며 더욱 큰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믿음을 잃지 마십시오.
그리고 기도하십시오.
그러나 무엇보다 먼저 돌을 옮겨 놓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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