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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삼상 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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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아이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길 때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 이 얼마나 서운하고 답답한 말인가 "여호와의 말씀이 온 땅에 충만하더라" 해야 할 터인데 반대로 희귀하였 다고 하였다.

 1. 말씀은 온 우주에 충만하다.

창세기 첫 머리에서부터 "하나님이 가라사대"로 출발하여 그의 말씀이 선 포됨에 따라 만물이 지음 받았다. 사람도 창조되었다. 그 이후 지금까지 하 나님의 말씀은 계속 선포(宣布)되고 있다.

구약시대에는 선지자들을 통하여.....신약시대에는 말씀의 근본되시는 예 수님 자신이 친히 이 세상에 오셔서 많은 사람들에게 말씀하시고 또 제자들 을 통하여 계승하고 있다. 그러므로 온 땅과 우주에 말씀은 꽉차 있다.

다만 깨닫고 받아 드리는 자에게만 들려지는 것이요, 알려지는 것이다.

 2. 엘리 제사장은 말씀을 못들었다.

제사장이나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듣고) 백성들에게 가르치는 책임자들이니 다른 사람들은 다 못 들어도 제사장은 들었어야 했을 것이다.

그런데 엘리의 역사가 기록된 삼상 1:-4:어간에 보면 그가 사람과 대 화한 기사는 있으나 하나님 앞에 자신이 기도했거나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들었다는 기사가 없다. 2:27에 "하나님의 사람이 엘리에게 와서..."라고 간접적으로 받은 사실이 한 번 있을 뿐이었다.

말씀을 받지 못하였으니 그 직무(제사장)을 제대로 감당할 수 있겠는가

3. 어린 사무엘이 말씀을 들었다.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고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아니하는 때 어린 사무엘 이 여호와의 전 안 하나님의 궤 있는 곳에 누웠다가 하나님께서 친히 사무엘 을 부르셨다. 한 번도 아니요, 두 번, 세 번, 네 번씩이나 부르셨다. 아브라 함이나 모세나 바울(사울)을 부르실 때에도 이렇게 친히 부르신 일이 있다.

말씀은 사모하는 자에게 임한다. 엘리처럼 심령이 어두워서 잠만 자고 있 는 자에게는 임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억 지로 주시지 않고 축복을 강제로 주시지 않으신다.

 결 론: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사모하듯이 갓난 아기가 어머니의 젖을 사 모하듯이, 배고픈 사람이 떡을 사모하듯이,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 모하여야 받아 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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