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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영원한 하나님 말씀 (사 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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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절 말씀을 다같이 읽어 봅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옛날 아프리카의 흑인 노예들을 가득 태운 노예선이 미국을 향해 떠났습니다. 배 밑창에 갖혀있던 흑인 노예들이 반란을 일으켜 일제히 갑판 위로 올라가서 백인들을 바다에 던지고 기물들으 파괴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선장실에 있던 나침판 마져 부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자유롭게 되었다고 기뻐했습니다. 그러나 나침판이 없는 그 배는 결국 방향을 잃어버리고 파도에 견디지 못해서 파선당하고 말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 인생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천국의 항구를 향해서 험한 바다와 같은 이 세상을 항해하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성경이라는 나침판인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여러가지로 비유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은 4:4에 [생명의 양식]이라고 했으며, 사도 베드로는 벧전 1:23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났다]고 했으며, 예수님은 요한복은 5:39에[성경 에 영생이있다]그러면서 [이 성경이 곧 나 에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 로다]고 말씀했습니다.

시편 기자는 시편 119:105에 [내발의 등, 내 길의 빛]이라고 표현했고, 예레미아는 렘23:29에[방망이]라고 했고, 히브리기자는 히4:12에[성령의 검]했으며 사도 바울은 딤후3:15-17에 말하기를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 으로된 것으로, 구원에 이르는 지헤가 있게하고, 의로 교육하며, 사람 으로 온전케한다]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 8절은 영영히 서있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했습니 다.

하나님의 말씀의 영원성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말할때 구약에서는 [다바르]라고 하고 신약에서는 [로 고스]와 [레마]라고 하는데 [로고스]는 성경을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의사 표시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키고, [레마]는 로고스가 음성 또는 글로 표현된 것을 말할때 사용되는 단어로 의미는 같다고 하겠습니 다.

하나님의 말씀은 기록된 말씀이든, 선포된 말씀이든간에 영원한 것 입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우리 인간의 유한성과 연약성을 6-8절에서 찾아볼 있는 것입니다.

6절:말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외치라-말하는 자의 소리가 가로되 외치라.

 외치는 내용-

1. 인간의 유한함과 하나님의 말씀의 영원성

2. 아름다운 소식

1. 인간의 유한성-인간은 본질적으로 풀과 같고 그 영광은 들의 꽃과 같다. 모든 육체는 모든 인생을 가르킨 말씀입니다. 풀이란 연약하고 보잘 것 없는 것을 말합니다. 영웅호걸도, 천하를 호령하던 장수도, 영원하신 하나님이 보실때는 한갓 풀에 지나지 않습니다.

 아름다움이란-인생의 영광을 말하는 것입니다. 아름다움이 외모만 아니라 인간이 누리며 향유할 수 있는 모든 영광이라 할 수 있습니 다.

뜨거운 기운-하나님의 심판-팔레스틴에는 뜨거운 바람 때문에 화초가 시들어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인생은 풀과 풀의 꽃이라고 풀 과 꽃이 뜨거운 바람 앞에서 아무것도 아니것과 마찬가지로 인생이 하나님 앞에서 아무것도 아닌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와같은 연약한 인생을 의지하고 세상만을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들 처럼 어리섞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시편 146:3-5 절을 한번 읽어 봅시다.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 호흡이 끈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 야 곱의 하나님으로 자기의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사람만이 가장 든든한 사람입니다. 우 리 하나님은 우리의 가장 확실한 배경인 것입니다.

 2. 말씀의 영원성 미국의 성서 공회 직원 하나가 맥아더 장군의 집을 찾아가 담소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때 맥아더 장군은 자기 성경책을 보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 나는 단 하루도 이 성경을 읽지 않고는 잠자리에 들어본 일이 없습니다". 그는 전쟁의 영웅입니다. 포탄이 쏟 아지는 전쟁터가 그의 생활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그런데도 단 하루도 빠짐없이 성경을 읽었던 것입니다. 그가 포탄 속에서도 의연 할 수 있었던 것은 영원히 서있는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한 까닭입 니다.

마태복음 5:18에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고 했습니 다.

시대는 변화고 환경도 변하고 세월도 흘러갑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이 천지는 없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천지는 없어진다 해도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변함없이 영원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살아게신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인 것입니 다.

영원하신 말씀은 우리 하나님이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며, 시작과 끝 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영원하신 하나님 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오시면 천지는 없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은 영영히 굳게 서실 것입니다.

 3. 하나님의 확실성

말씀의 확실성-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할 뿐 아니라 굳게 서 있기에 확실합니다. 모든 육체와 그 육체가 만든 아름다운 꽃들 은 없어질지라 도 하나님의 말씀은 없어지지 않기에 확실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는 그 말씀을 안심하고 믿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 세상에서 되어진 모든 일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 어져 왔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 질 것을 우리는 믿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서서 역사하기 때문인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주 만물을 이 말씀으로 다스리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운동력이 있기 때문에 한 개인이나, 나라의 장래도 살아서 움직이며 역사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읽다 가, 말씀을 듣다가 개인의 인생의 전환점이 되어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하는 일들을 우리는 많이 앎니다.

유명한 벤허를 지은 류 월레스는 본래 장군이요, 장관이요, 외교관 이며 문필가로서 평소에 기독교 신앙에 적개심을 품고 있던 불신자 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이 세상을 깜작 놀라게할 반 기독교적 작품을 쓰기로 마음 먹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 작품만 읽으면 기독 교로 부터 돌아서도록 하기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는 많은 자료를 수 집하고 나서 마지막으로 성경의 약점과 거짓과 허구성을 발견하기 위 하여 신구약 성경을 읽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창세기를 시작해서 구 약을 다 읽고 신약의 복음서를 읽을 때에 마음이 뜨거워 졌고, 계 시록을 읽기 전에 돌같은 그의 마음이 녹게되었씁니다. 큰 감동에 복받쳐서 그리스도에게 항복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반 기독교적 작품을 쓰려했던 붓을 꺽고 오히려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하여 만인의 심금 을 울리는 유명한 대작 [벤허]를 썼던 것입니다.

 한 나라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나라의 흥망성쇠가 달려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이스라엘에 대한 아름다운 소식을 선포하는 것입니 다. 이사야 40장 부터는 하나님의 징계가 끝나고 하나님의 위로가 시 작되는 장입니다. 이 영영히 서 있는 말씀은 이스라엘을 향한 위로의 말씀인 것입니다. 말씀이 서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도 그 대로 이루실 것을 선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소식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10절에 보면 아름다운 소식은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 팔로 다스릴것이라]는 내용인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바벧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겠지만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강한 팔로 이스라엘을 안으시고 바벧론에게는 보응하셔서 다시금 목자 같이 이스라엘을 다시 안으실 것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해방의 소식이 아름다운 소식인 것인 만큼 높은 데서 외치는 것입 니다. 확신 없는 말은 입속에서 중얼 거리지만 하나님이 행하실 구원 의 역사는 힘껏 선포해야 하는 것이다. 이 아름다운 소식은 나아가 장차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사랑과 공의로서 다스릴 메시야 왕국이 실현될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영원히 서있는 말씀은 우리에게 소망을 주는 말씀인 것 입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약속도 불변할 것입니다. 다윗은 기 름부으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비록 쫓겨다니는 신세가 되었지만 시108:7 에 보면 [하나님이 그 거룩하심으로 말씀하시되 내가 뛰놀 리라]고 확신했던 것을 볼 수 있는 것처럼.

우리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도 이루실 줄 믿으시면 아 멘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하신 하나님의 약속도 이루어 주실줄 믿으시면 아멘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좋은 소식입니다. 우리는 이 약속과 축복을 성경을 통하여 발견할 수 있습 니다. 나를 향하신 말씀으로 믿고 나아가면 그 약속과 축복이 나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들을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성경말씀은 믿음 없는 사람에게는 흥미가 없습니다. 관심이 없습니 다. 맛도 모릅니다. 그러나 믿음을 가진 성도들에게는 꿀보다 더 달 고 귀한 말씀입니다. 왜그렇습니까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을 발견하기 때문이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면 하나님이 하신 말씀 또한 믿어야 합니다.

사람은 우리에게 약속을 합니다. 요즘 대통령 후보들이 공약을 합니 다. 공약을 하지만 글자 그대로 빈약속이 될 수 있습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태초 부터 말씀 하셨고 그 하신 말씀대로 섭리하시며 하나님의 경륜을 이루어 오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말씀 은 영영히, 영원토록, 변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아무리 좋은 말과 글 을 썼다 할지라도 오래가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새월이 가면 역 사적인 가치는 있을지 모르지만 별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 나님 말씀은 영원합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인 것입니 다. 천지는 없어져도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변합없으실 것입니 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가 이러한 하나님 말씀을 믿을찐대 낙심하지 맙시다. 때가되면 상 급을 주실날이 올 것입니다. 때가 되면 원수를 보응하실 날이 올 것 입니다. 그리고 따뜻한 팔로 품에안고 감사주시며 우리를 선하고 좋으 신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우리를 향하신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믿 음으로 앞으로 나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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