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새벽기도 건강론

부산 시청에 근무하는 양 집사라는 분이 있다. 양 집사는 공무에 밤낮 시달려 스트레스가 쌓이지만 해소할 길이 없고 따라서 육체까지도 허약해졌다. 약도 여러 가지를 복용했고 건강비법도 사용해 보았으나 문자 그대로 백약이 무효였다. 양 집사는 목사의 권면에 따라 새벽기도회에 참석하여 기도한 후 간단한 운동을 하기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건강하기보다 더 피로하지만 목사의 권유에 이끌리어 새벽기도회를 계속 다녔더니 차차 식욕도 왕성해지고 마음도 즐겁고 건강이 회복되었다. 그는 신앙 간증을 하면서 새벽기도는 두 가지 효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첫째는 정신건강이요, 둘째는 육체 건강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