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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충성된 종 (고전 0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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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충성된 종은 주인의 뜻에 절대 순종한다(1-5).
A.맡은자의 구할 것은 충성이다.

1.고린도교인들은 사역자들을 비교하였던 모양이다. 본래 교린도 교회의 설립자는 바울이다.바울은 전도자였기 때문에 교회를 세워 놓고는 다른 곳으로 곧 옮겼다. 그리고 아볼로를 목회자로 세웠다.

2.경우에 따라서는 베드로를 비롯한 사도들의 순회가 있었다. 여러 목회자들을 만나본 고린도 교인들은 “나는 어느 목회자가 제일 좋더라”는 식의 편파적인 행동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3.이 소문을 들은 바울은 이들의 생각이 크게 시험들었음을 깨달은 것이다.
그래서 이들의 잘못된 신앙을 바로 잡고자 이렇듯 서신을 작성하게 되었다.

4.만일 성도가 목회자들을 비교하면서 “어느 목회자가 최고”라고 생각한다면 그의 신앙은 이미 정상궤도를 이탈한 것이다. 하나님은 모두에게 그사람만의 능력을 주셨다. 각자의 은사가 다르다는 말이다.

5.바울에게는 전도의 은사가 있었다. 그리고 아볼로에게는 가르치는 은사가 있었다. 바울은 자기만을 최고라고 자랑한 적도 없다. 아볼로 역시 바울을 흉보거나 자기가 바울보다 뛰어나다고 내세운적이 없었다.6.문제는 성도들이 여러 목회자들을 비교했던 것이다. 그것은 사람마다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바울에게도 단점이 있고 아볼로에게도 단점이 있다. 약점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7.바울은“청지기에게 필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다만 충성하는 것”이라고 정의 하였다.

B.충성하는 청지기가 되어야 한다.

1.직분자의 기본 자세는 사람에게 칭찬받기 위해 일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사람을 위해 일하는 자는 육신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다. 결국 그의 일은 헛된 수고에 지나지 않는다.

2.하나님은 각 사람에게 능력을 주셨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능력이 무엇인지 이미 아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아직 그것을 깨닫지 못한 경우도 있다.

3.성도들 역시 마찬가지다. 직분자들을 비교해서는 안된다. 만일 남보다 잘하는 직분자가 있다면 그는 하나님이 주신 능력으로 그렇게 하는 것이지 결코 그가 잘나서 그런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4.사람이 인기와 영합하게 되면 그 순간 부터 성령의 능력을 상실하고 만다. 그런 사람들은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육체로 마치는 사람들이다.

II.충성된 종은 절대로 자만하지 않는다(6-9).
A.모든 능력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1.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준수하는 것이 임무다. 그래서 초신자의 단계를 벗어나면 스스로의

힘으로도 성경을 볼수가 있다. 성경에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2.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도들은 자신들의 임무가 무엇인지를 망각하고 있다. 마치 자신들의 임무는 많은 목회자들을 서로 비교하고 평가하는 것인줄로 착각하고 있다. 대단히 불행한 일이다.

3.만일 어느 직분자에게 신유의 능력이 있다면 그것은 그를 세워주신 하나님께서 그를 쓰시기 위해 그런 능력을 주셨을 뿐이다. 만일 나에게 그런 능력이 있다면 그 능력을 주신 주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면 되는 것이다.

4.그러나 만일 성도들이 그 사람만이 참 하나님의 사람인 것처럼 착각을 하고 그를 영웅시 한다든지 장본인 역시 자신만이 최고라고 내세운다면 그는 이미 성령의 사역자가 아니라 사단의 사역자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B.착각하지 말자.

1.이따금 대학에서 “어용교수퇴진”이라는 학생들의 시위가 있었다. 어용교수라는 말은 무능한 교수라는 뜻이다. 교수는 가르치는 사람이요, 학생은 배우는 사람이다. 적어도 대학생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그만한 능력이 있어야 한다.

2.그런데 어떻게 된것이 교수가 학생에게 평가를 받아야 하느냐는 서글픔이다. 이것은 대단히 모순된 논리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문제가 있다. 그것은 실제로 무능하기 때문이다. 부정한 방법으로 교수가 되었기 때문이다.

3.그러나 신앙은 다르다. 목회자는 자신의 지식을 뽑내는 것이 아니라 그에게 주어진 사명에따라 하나님께 충성을 하는 것이 목회사역인 것이다. 성도는 목회자에게 가르침을 받고 즐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목회자를 통해 가르침을 받는 것이다.

4.그러므로 목회자는 전하는 것이 사명이고 성도는 듣고 실천하는 것이 사명이다. 모두가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존재하고 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바꾸어 버렸다.

5.목회자들 중에는 어떻게 하면 교인들에게 인기를 얻어볼까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다.그래서 그들은 이상한 목소리를 낸다든지 이상한 행동을 하여 청중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6교인들은 듣고 행하려는 것이 아니라 듣고 즐기려는 것으로 바뀌어 버렸다. 그래서 어디에 가서 내귀를 즐겁게할까를 고민하고 있다. 매스컴을 통해 전달되는 여러 목회자들을 열심히 비교분석을 할지언정 하나님의 말씀이 사실인가 거짓인가를 비교분석하지는 않는다.

7.왜 목회자를 분석하는가 “어떤 목회자가 나를 즐겁게 해줄수 있느냐”는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서다.

C.직분자는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최선을 다해야 한다.

1.자만하지 말자.

2.의기소침하지도 말자.

3.사명을 깨닫자.

III.충성된 종은 자기의 이익을 구하지 않는다(10-13).
A.사도들은 모든 권리를 포기했다.

1.가정을 포기해야 했다. 그들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먼곳까지 가야 했고 많은 시간을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했다.

2.때로는 배고픔을 당해야 했고 때로는 박해를 받아야 했다. 제대로 입지도 못했다. 비방과 냉대는 그들의 일상사 였다. 그럼에도 그들은 고난의 길을 묵묵히 걸어갔다. 그것은 일체의 모든
권리를 포기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B.이익을 위해 봉사하지 말자.

1.지방자치제가 실시 되면서 기초의회가 구성되었다. 기초의회의 의원들은 국회의원과는 달리 무보수 명예봉사직으로 되어있다. 그러나 그들중에 진정한 봉사를 위해 의원이 된 사람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무엇인가 자신에게 돌아 올 반대 급부를 생각하고 그 일에 뛰어든 것이다.

2.그러나 교회의 봉사는 그것과 다르다. 목회자의 경우는 전임사역이기 때문에 교회에서 사례를 받지만 평신도는 그렇지가 못하다. 자신의 직업에 종사하면서 주의 일에 힘써야 한다. 그러므로 대단한 결단이 필요하다.

3.이따금 직업상 교회의 직분을 원하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기독교와 관련된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서 그런일이 많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인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인지 분명히 구분해야 한다.

결론

1.직분자는 절대로 사람들의 인기를 의식해서는 안된다.

2.직분자는 절대로 사람을 위해 봉사해서는 안된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면 그것이 곧 사람에게 봉사하는 것이다.

3.남에게 보이기 위해 봉사하지 말자. 다만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능력에 따라 최선을 다하면 된다.

4.절대로 이익을 위해 봉사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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