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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그리스도인의 구제헌금 (고전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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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예루살렘 교회를 위하여 헌금해 줄것을 권면합니다. 당시 유대는 국가적인 재난과 기근으로(행11:27-30) 어려움을 당하던 시기여서 주변의 이방인들이 가난한 예루살렘 성도들을 위하여서 구제 헌금을 하고있던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주변의 여러 교회와 마찬가지로 고린도 교회도 모교회인 예루살렘 교회를 위하여 헌금 할 것을 종용하였습니다. 또한 이러한 구제를 통하여 분열 위기에 놓여있던 유대인 과 이방인을 화해시키려 했던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 오늘날 우리가 헌금을 할때의 원칙을 살펴 보도록 하 겠습니다.

 I.헌금의 호소.

 1.헌금을 해야 할 이유

바울은 가난한 예루살렘 교회를 돕는 것이 성도의 의무라는 사실을 갈 라디아 교회의 예를 들어 언급합니다. 어려움에 처한 예루살렘 교회를 돕 고자 하는 일은 당시 예루살렘 총회에서 결의한 바(갈2:10) 였습니다. 구 제는 그리스도인 사랑의 실천으로서 더욱더 믿음의 식구들에게 행해야 할 본분입니다.

 II.헌금의 방법.

 갈라디아 교인들과 같이 하라고 권면합니다.

 1.규칙적으로 드려야 합니다(2절).

 본문 2절에서 헌금은 "매 주일 첫날에"드려라 하였습니다(계1:10,행20:7 ). 그래서 우리는 주일 예배로 모일때 마다 헌금 순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규칙적인 신앙생활은 우리에게 많은 도움과 축복을 가져다 줍니다.

 2.적절하게 드려야 합니다(2절).

 본문 2절에서 "각 사람이 이를 얻은대로"하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구약의 십일조의 원리처럼 이를 많이 얻은 자는 많이 그리고 적은 자는 적 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모든 사람이 일률적으로 헌금하는 것이 아니라 각 사람의 수입의 비율에 따라서 하라는 것입니다.

 3.정성을 다하여 드려야 합니다(2절).

 우리는 우리의 수입이 얼마인지를 고려하여 따로 떼어놓는 정성으로 헌 금해야 합니다. 본문 2절에서 "저축하여 두어"놓는 관심과 정성을 요구합 니다.

 4.돈만 아니라 사람도 보내어 주어야 합니다(3-9절).

 바울은 만약에 필요하다면 예루살렘 교회로 자기도 다른 사람들과 함께 갈 생각이었습니다(3-4절). 돈을 보내는 것은 하나의 표시일 뿐입니다. 개 인적인 관심과 전도자의 봉사를 대치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바울은 이 돈을 다룬다는 인상을 주지 않으려고 많이 조심하고 있을 알 수 있습니 다. 바울의 주된 관심사는 영혼의 구원과 믿음의 성장이었습니다. 그렇다 고하여 세상의 생활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려움을 당한 성도들 을 돕는 것에서 그들의 영혼을 사랑하고 있음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말로만 위로와 구제에 관하여 논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전한 바를 행하려고 힘섰습니다(5-9절). 바울은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일 의 중요성을 알았습니다. 바울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기 위해서 복음의 문 이 열리는 곳에서는 물론이거니와 피할 수 없는 대적들의 핍박과 반대가 있는 곳에도 주춤거리지 않고 나아갔습니다. 시험과 환란이 많은 가운데서 도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이 계심을 깨달았습니다(7절). 그러므로 고난이 하나님의 사역을 후퇴하고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적당한 핑계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섬기고 봉사하고 구제하고 충성하는 일은 언제나 어떠한 상황하 에서나 계속 되어져야 할 사역인 것입니다.

 III.바울의 선교 계획.

 바울은 오순절까지 에베소에 머물 계획임을 통보하고 최초에 계획하 였던 행로를 변경하여 마게도냐를 먼저 방문한 후에 고린도를 방문 하겠다 고 언급합니다(5-7절). 이러한 바울의 결단은 복음의 효율적인 전도를 위 해서 취해진 행동이기 때문에 그를 시기하는 자들에게 결코 비방거리가 될 수 없음을 미리 강조한 것입니다(고후1:17-24).

 1.성도로 하여금 목회자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습니다(5-6)

바울이 고린도에서 겨울을 보넬 것이라고 함으로써 고린도 교인이 전에 못다한(행8:13) 목회자를 섬길 기회를 주었습니다. 성도들로 하여금 당시 의 풍속을 따라 자신의 환송을 요구함으로 그들에게 은혜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것입니다.

 2.하나님의 섭리를 따라서 인도받으려 하였습니다(7절).

 본문 7절에서 "주께서 만일 허락하시면"하는 이 말씀에서 바울에게 있어 서 모든 일은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이루어졌음을 시사합니다. 바울은 고 린도에 가고 싶어 하였지만 만일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다른 일을 따라 순종하겠다는 신앙 고백인 것입니다. 비록 인간 바울이 일을 계획한 다고 하더라도 그 일의 주관자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3.전도할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하였습니다(8-9절).

 바울은 오순절까지 에베소에 멀물기를 원했는데(8-9절), 그 이유는 아직 까지 에베소에서 전도할 일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곧, 전도의 기회기 있을 때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입니다.

 <결론>

헌금은 궁극적으로 복음을 위해서 쓰여져야 합니다. 교회를 위해서든 구 제를 위해서든 궁극적으로 복음이 힘있게 전파되어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 혜를 깨닫게 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성도의 미래는 하나님의 손에 전적으로 맡겨야합니다. 비록 내가 무슨 계 획을 세밀하게 세울 수는 있으나 그것의 진행은 결국 하나님의 섭리에 맡 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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