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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요일 0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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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서신을 기록한 사도 요한의 이름의 뜻은 "여호와는 은혜로우심"이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의 12제자 중 한 사람이다.

어부출신으로 세베데의 아들이다.

예수님의 제자 야고보의 형제이다.

 남달리 부요한 가정에서 고용인을 두고 어업에 종사했던 사람이다.

 그러던 어느날 예수님의 부름을 받고 제자의 길을걸었던 사람이다.

그런나 본래부터 성격이 매우 과격한 사람이었다.

 한번은 사마리아 지방을 지날 때였다.

그때 사마리아 사람들이 예수님의 일행을 영접하지 않은적이 있었다.

 그때 요한이 예수님을 향하여 한다는 말이 눅9;54절 "제자 야고보와 요한이 이를 보고 가로되 주여 우리가 불을 명하여 하늘로 좇아 내려 저희를 멸하라 하기를 원하시나이까" 라고 성급하게 굴다가 주님께 호된 꾸중을 받았던 사람이다.

 나중에 그의 별명이 "우뢰의 아들"이라고 했던 것은 요한의 본래의 성품을 잘 묘사한 것이라 하겠다.막3:17)

그러던 요한이 변화된 것이다.

사랑의 사도의 대명사가 된 것이다.

그의 서신들은 사랑으로 가득차 있는 것을 본다.

그는 단에 설 수 없는 순간까지 사랑을 외치다가 하나님의 부름심을 받은 사랑의 사도였다.

 오늘의 본문중에서도 잘 보여 주고 있다.

 11절에 "우리가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11절 말씀에 의하여 오늘의 말씀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라는 제목을 정했다.

 한 번 따라하자.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아멘. 얼마나 좋은가

1,하나님의 자녀가 아닌자

10절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나타나나니 무릇 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이를 그대로 풀어 쓰면 이렇게 된다.

"이로써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확실해졌다.

의를 행하지 않는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다.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도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자는 마귀의 자녀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누구의 자녀인지 확실하게 되었었다는 말씀이다.

1),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다.

바꿔 말하면 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는 마귀의 자녀다.

 의( )란 무었인가 (1),하나님께 받아드려질 수 있는 조건 01,인간이 하나님께 옳다고 인정받는 상태에 이르는 길을 말한다.

 02,삶의 성실, 미덕, 순결, 정직, 그리고 생각과 느낌이 올바름을 말한다.

 03,죄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열납하실 수 있는 상태에 이른 것을 말한다.

 빌3:9절에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2),그의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다.

즉 그의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마귀의 자녀이다.

 우리가 자녀들을 키우다 보면 참으로 신기한 면들을 많이 발견하게 된다.

그 중에 한 가지는 특히 남자 형제를 둔 가정에서 많이 일어나는 현상이다.

 별것도 아닌 것을 놓고 형제가 싸우는 것을 자주 보게 된다.

그렇게 잘 싸우던 사이이면서도 동생이 길에 나가 다른 아니들에게 매 맏는 것을 보면 한편이 되어 달라붙어 함게 싸움질을 하는 것을 본다.

 이것은 그들이 같은 아버지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한 아버지의 자녀인 형제이기 때문이다.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고 했다.

 2,가인같이 하지 말라

12절 "가인같이 하지 말라 저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쩐 연고로 죽였느뇨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니라"

12절을 풀어서 보면 이렇다.

가인같이 하지 말라.

가인이 한 짓은 그의 아우를 살해한 일이다.

왜 아우를 살해 하였는가 가인은 마귀에게 속한 자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귀에게 속한 자의 행위는 악한 것이다.

 창세기 4 장은 형제들의 이야기가 사상 처음으로 등장하는 장이다.

인류 역사상 가장 처음으로 형제가 등장을 한다.

그런데 그 형제의 등장은 비극으로 막을 내린다.

 형이 그의 아우를 시기하여 돌로 아우를 쳐 죽이는 사건이 발생한다.

 형인데... 아우인데... 이럴 수가 있는가

설령 그의 아우가 잘못을 저질렀다고 가정을 하자... 그래도 가인은 형인데...

 형인 가인은 그의 아우인 아벨을 무참히 돌로 쳐 죽였다.

 성경은 지금 저와 여러분을 향하여 말씀하신다.

"가인같이 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우리 모두는 다 형이자 아우들인 것인다.

믿는가 믿으면 아멘 !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다들 이렇게 말한다.

"내가 그를 미워하는 것은 그가 미움받을 짓을 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내가 저를 멀리하는 것은 그럴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들을 한다.

"내가 지금 이렇게 분노하는 것도 그럴만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라고 한다.

 여러분들도 그렇게 말하는가 그렇게 말하시는 분들은 다 자기를 속이고 있는 사람들이다.

위선자들이다. 외식하는 자들이다. 형식주의자들이다.

 물론 미워할 이유가 있을 것이다.

또 멀리할 수 밖에 없는 타당한 근거가 있을 것이다.

모두가 인정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그런데 성경은 이렇게 말씀 하신다.

"네 안에 죄가 있기 때문이다"라고 하신다.

 성경은 "가인같이 하지말라"고 하신다.

가인이 살해한 것은 마귀에게 속한 자였기 때문이었다.

 미움, 시기, 질트, 살인...은 다 마귀의 속성들이다.

 3,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1절을 같이 읽자 "우리가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할 것은 우리가 다 함께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증거는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있음이다.

우리 서로의 사랑이 하나님의 자녀인 증거인 것이다.

 고전 13장은 사랑이야기로 가득한 장이다.

말을 아무리 잘 하여도 산을 옮길만 능력이 있어도 구제를 아무리 만많이 한다할지라도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다.

 그렇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기 때문이다.

구약의 전체 메세지는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이고 신약의 전체 메세지는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이다.

신구약을 합친다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이다.

 사도 요한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라고 말한다.

 사랑이 무었인가 오래 참는 것이다. 자랑하지 않는 것이다. 무례히 행치 않는 것이다.

자기의 유익을 구하는 것이 아니다. 진리와 함께 기뻐하는 것이다.

형제의 허물을 덥는 것이다. 형제의 짐을 대신 지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한 번 따라하자!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아멘 ! 아멘 !!!

피차 뜨겁게 사랑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길 축원한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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