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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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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회에서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한 번은 그 교회 목사님이 노인분들을 다 모아놓으시고 이렇게 물어보셨습니다.
'여러분, 지금까지 이 세상을 살아오시면서 물론 즐거운 때도 있었겠지만 힘들고 괴로울 때도 많으셨지요?'
모두가 고개를 끄덕거리며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목사님은 또 물어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믿는 백성인 우리를 위해서 마련해 놓으신 천국은 이 세상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고 영화로운 곳임을 믿으십니까?'
모두가 큰 목소리로 '아멘!'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목사님은 그 대답을 들으시고서 마지막 질문을 또 하셨습니다.
'그러면 그 좋은 천국에 더 기다릴 필요 없이 오늘 밤 당장이라도 가고 싶은 사람은 한 번 손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랬더니 모두가 웃기만 할 뿐 아무도 손을 드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누구나 천국이 좋은 곳임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당장 떠나라고 하면 선뜻 내켜하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이렇게 물으면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이제 사실만큼 사셨으니까 그만 사시고 천국에 가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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