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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이방인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왕상 08:22-23,갈 01:1-17,눅 07:1-10)

첨부 1


우리는 구약에서부터 이방인 선교에 대한 신학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사야를 비롯한 예언에서만이 아니고 본문과 같은 역사 서에서도 이방 민족을 향한 복음의 손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이 본문은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한 후에 하나님께 봉헌 기도를 드린 여러 내용 중 하나인데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한 민족에만 국한된 하나님이 아니고 세계 열방을 향한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본문의 솔로몬의 기도는 솔로몬의 위대한 이방 선교 의지를 반영합니다.

오늘도 우리는 솔로몬과 같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인을 향한 중보기도의 줄을 놓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방인들에게 구원의 복음이 전파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그들이 거할 수 있게 도와야 할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1:1-17
( 갈 1:1)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및 죽은 자 가운데서 그리스도를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된 바울은
( 갈 1:2)함께 있는 모든 형제로 더불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 갈 1:3)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 갈 1:4)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위하여 자기 몸을 드리셨으니
( 갈 1:5)영광이 저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 갈 1:6)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 갈 1:7)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 갈 1:8)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 갈 1:9)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 갈 1:10)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 갈 1:11)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이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라
( 갈 1:12)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 갈 1:13)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에 행한 일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핍박하여 잔해하고
( 갈 1:14)내가 내 동족 중 여러 연갑자보다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내 조상의 유전에 대하여 더욱 열심이 있었으나
( 갈 1:15)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 갈 1:16)그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실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 갈 1:17)또 나보다 먼저 사도 된 자들을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가지 아니하고 오직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갔노라

바울은 부르심의 소명을 하나님 앞에서 잘 깨닫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그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실 때에”(갈1:15-16절)라고 바울은 자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사도 됨은 사람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아 된 것도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 모두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위하여 자기 몸을 드리신 예수 그리스도에 의하여 부름을 받은 사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이 다른 복음을 좇는 것을 이상히 여기는데 바로 그 다른 복음이란 유대 주의자들을 일컫는 것입니다.

그들은 이방인에게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반가워하지 않았습니다.
전파될지라도 유대교 적인 전통 속에 있는 기독교를 심기 원했습니다.
그들은 복음보다 율법에 근거한 확장을 원했습니다.

바울은 이것을 반대한 것입니다.
바울은 그가 부르심을 받았을 때 바울보다 먼저 사도들을 만나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가지 아니하고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가운데도 하나님께서 특별히 자국 민족의 선교보다 이방 민족의 선교자로 부르신 사명의 사람들도 있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7:1-10
( 눅 7:1)예수께서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들려 주시기를 마치신 후에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시니라
( 눅 7:2)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
( 눅 7:3)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의 장로 몇을 보내어 오셔서 그 종을 구원 하시기를 청한지라
( 눅 7:4)이에 저희가 예수께 나아와 간절히 구하여 가로되 이 일을 하시는 것이 이 사람에게는 합당하니이다
( 눅 7:5)저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 하니 ( 눅 7:6)예수께서 함께 가실새 이에 그 집이 멀지 아니하여 백부장이 벗들을 보내어 가로되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 눅 7:7)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치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 눅 7:8)저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제 아래에도 군병이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제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 눅 7:9)예수께서 들으시고 저를 기이히 여겨 돌이키사 좇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
( 눅 7:10)보내었던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 보매 종이 이미 강건하여졌더라
이방인을 향한 열린 마음은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확연히 드러난 것입니다.

본문은 각별한 믿음의 소유자인 이방인 로마 백부장과 관련된 기사입니다.
이방인 로마 백부장은 예수님께 극찬을 받았습니다.
그의 믿음이 이스라엘의 누구 못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백부장은 유대 민족을 사랑하고 유대인들을 위하여 회당도 지은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친유대적인 태도는 많은 유대인들에게 호감을 샀습니다.
또한 자신의 사랑하는 종-유대인일 가능성이 많습니다-이 고통 가운데 있을 때 마치 친자식을 대하는 듯한 태도로 예수님께 나아갔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는 예수님께 가장 겸손한 모습으로 나아갔습니다.
예수님은 당연히 그를 거절하시지 않으시고 그의 믿음을 칭찬하시며 하인을 고쳐주
셨습니다.
그는 예수님이 사랑하신 이방인 중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방인과 유대인을 차별하시지 않고 영혼의 관점에서 모든 인간을 향한 구원 사역을 펼쳐 나가셨습니다.

민족 우월 주의나 배타적 민족주의의 협소한 틀에 갇혀 있지 않고 이 세상 모든 사람을 향하여 하나님의 구원 소식을 전하기 원하셨습니다.

“서론”
예수님은 이 땅을 떠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간곡한 지상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 1:8)

이사야는 백성들에게 누가 나아갈 것인가를 물으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 때에,(이사야가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사 6:8)

사람이 지상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이 있다면 그것은 온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구하는 일입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목숨을 바꾸겠느냐”( 마 16:26)

자국 내에 머물지 말고 이방을 향하여 나아가는 일꾼들이 나와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인들에게 먼저 전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1.영원하신 하나님을 섬기는 일입니다.

가장 위대한 사람은 가장 위대하신 하나님을 섬기며 삽니다.
사도 바울은 위돼 한신 하나님을 섬긴 위대한 하나님의 종입니다.

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갈 1:10)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 롬 14:8)

인간의 손으로 만든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이 어찌 위대하겠습니까
자신의 손에 있는 물질을 섬기고 썩어질 육체를 섬기는 사람들이 고하면 위대하겠는가
누구에게 엎드려 경배하는가 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예수님은 마귀가 그 앞에 나와 온갖 좋은 것으로 시험을 해도 끝까지 하나님만을 섬기고 경배해야 함을 가르치셨습니다.(마4:1-11)

2.영원하신 말씀을 섬기는 일입니다.

가장 위대한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을 받들어 섬기는 사람입니다.

이것은 성서 지상 주의나 단순한 성서 주의가 아니며 성서를 우상화하려는 것도 아닙니다.

가장 내가 신뢰하고 따를 진리로서 성경을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그 어떤 사상과 가치관, 그리고 책보다도 성경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벧전1:24-25절)

세계사나, 교회사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들은 거의 다 위대한 사상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위대한 사상은 대체로 성경에 그 근원을 두고 있었습니다.

3.영원한 삶을 추구하는 일입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 9:27)
“누구든지 생명 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 지우더라”( 계 20:15)

동물이나 식물은 이 땅에서의 삶으로 모든 것이 끝나지만 인간만은 하나님께서 영혼을 주셔서 영원히 살게 하셨는데, 어떤 사람은 영원한 생명으로, 어떤 사람은 영원한 사망과 고통으로 살게 됩니다.

주님은 온 천하보다 더 귀한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십니다.
모든 인간에게는 구원이 필요합니다.

영원의 구원이야말로 우리의 삶이 추구해야 할 가장 궁극적인 목표인 것입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희가 비록 고통의 인생 길을 갈지라도 주님의 복음을 세상에 전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극진히 섬기며 주의 말씀을 사랑하고 상한 영혼들을 섬기며 선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한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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