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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알코올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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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이 심한 사람은 식음을 전폐하고 정신없이 술만 찾는다. 죽을 고비를 몇 번씩이나 넘긴 후에야 금주를 선언한다. 그러나 속상한 일이 생기면 곧 다시 술을 마시기 시작한다. 그것은 일종의 마약이다. 마약에 중독되면 자신의 노력만으로는 끊기 불가능하다. 자신과 가족,의사가 혼연일체가 돼야 한다. 한의학에도 단주를 위한 특별한 처방이 있다. 물론 본인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지만 처방도 단주에 큰 도움이 된다.
처방은 다음과 같다. 오골계 달걀 흰자위와 고백반을 반죽해 굳힌다. 그것을 가루로 만들어 막걸리 한 사발에 한 수저를 넣어 복용시킨다. 그러면 곧 구토증세를 일으킨다. 그리곤 술이 싫어진다. 만약 토하지 않으면 며칠 후 다시 시행한다. 그래도 술을 마시면 끊을 때까지 반복한다. 술은 인간관계를 파괴시키고 가족을 불안에 떨게 만든다. 그리고 가정을 경제적으로 궁핍하게 한다. 신앙인들이 건강한 것은 술의 해독으로부터 해방됐기 때문이다.
/손수명 장로(동진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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