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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술·담배·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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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담배, 무분별한 섹스는 타락의 3박자 통로입니다. 맥주 한잔이나 와인 한잔은 마실 수 있어야 분위기를 맞추고 촌스럽지 않은 사람이라고 유도하는 현대문화 속에서 그리스도인은 술을 마셔도 될까요?
술은 기호식품이 아닙니다. 술은 타락의 서막이며 흥을 돋우는 분위기 조성품이 아닙니다. 노아의 아들 함의 실수도 술 때문이었습니다. 음주운전 사고도 의도하지 않은 단순한 실수라고 넘겨버리기에는 너무나 무책임한 죄입니다. 술은 크리스천을 망가지게 하는, 주의해야 할 또 하나의 선악과입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포도주를 마셨다고 성경에 기록돼 있으나 팔레스타인 지역은 물이 귀해서 포도주를 마실 수밖에 없었고 그 포도주도 거의 포도주스나 포도즙처럼 알코올 성분이 없는 것으로 취하기 위해서라기보다 목이 말라서 마시는 음료였습니다. 취하기 위해 마시는 독주는 신경조직을 마비시키는 마취용으로나 흥분제로 사용되었습니다. 경건한 그리스도인과 술은 어울리지 않는 관계입니다. 또한 술을 배우면 담배도 따라서 피우게 됩니다. 세계에서 여성과 10대 흡연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가 우리나라라는데 과연 그리스도인 중에서 흡연자가 얼마나 될까요? 모범이 돼야 하는 그리스도인이 은밀한 장소에서 담배 연기를 휘날리면 그 찌든 냄새가 타인에게는 불쾌감을 주고 자신은 움추러들게 만들 것입니다. 백해무익한 담배를 배우지도 말고 배웠다면 금연해서 크리스천의 단호함과 능력을 보여줘야 합니다.
문란한 성생활이 보편화되고 있는 이때에 그리스도인의 성은 아름답습니까? 떳떳치 못한 성생활은 아무리 감추려고 해도 자신의 얼굴에 드리운 검은 그림자입니다. 트랜스젠더 하리수의 등장으로 성 개념이 무너진 이 소돔과 고모라와 같은 지금 우리 사회! 그리스도인의 깨끗한 성생활이 세상의 기준이 되야 함에도 평신도는 물론이고 교회 지도자들의 이혼율이 증가하고 이중적 생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혹시 촌스럽다고 따돌림 받지 않기 위해 적당히 어울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러면서 진정 자유로움을 느낍니까?
“이래선 안 되는데….” 뭔가 마음에 걸리면 그게 죄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무엇으로 그리스도인임을 증명하겠습니까? 이것은 자신과 싸우는 영적 전쟁으로 자신의 책임입니다.
/송명희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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