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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알코올 중독자와 두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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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마을에 어린 두 형제가 살고 있었다. 그들의 아버지는 심한 알코올중독자로 날마다 술에 찌들어 있기 일쑤였다. 또 그들의 어머니는 그런 아버지를 향해 욕을 퍼붓는 것이 매일의 일과였다.
20년 후 두 형제는 장성한 어른이 되었다. 큰아들은 의과대학의 저명한 교수가 되었다. 그는 술주정뱅이였던 자기 아버지를 생각하며 금주운동에 앞장섰다. 그러나 작은아들은 자기 아버지의 모습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그는 늘 병원 신세나 지는 폐인이 되고 말았다.
그들은 자기들의 현실을 앞에 놓고 똑같이 이런 말을 했다.“술주정뱅이인 내 아버지 때문에…” 하지만 형은 고통스러운 현실을 탈출해서 더 나은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했다. 그러나 동생은 현실의 노예가 되어 현실을 탈피하지 못하고 말았다.
올해 겨울은 유난히도 춥고 눈도 많이 왔다. 그러기에 찾아온 봄은 더욱 소중하고 반갑게 여겨진다.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옴을 생각하며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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