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쓰임받는 하나님의 일꾼 (고후 06:1-18)

첨부 1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해 주시고 특별히 하나님의 일꾼으로 불러 주셨으니 무한 영광인줄 알아 감사하며, 맡겨주신 사명따라 충성하는 성도가 되야 하겠다. 물론 하나님의 일꾼은 이 땅에서 십자가를 지고 고난과 핍박을 많이 당하지만 앞서가신 주님을 바라보며 인내하며 성령의 능력으로 무장하고 진실하게 최선을 다하면 최후의 승리를 얻고 영광의 면류관을 쓰게 될 것이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일꾼으로 부름받고 일생동안 매 맞고 옥에 갇히고 굶고,헐벗고,고난과 핍박을 당하고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3차례 여행을 하면서 몇번 죽을 고비를 넘기로 결국 로마의 감옥에서 목 잘려 순교를 당했습니다만 그러나 바울은 승리하여 기독교 역사의 위대한 인물로 신앙의 귀감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일꾼은 어떻게 충성할 것인가 1) 첫째로 하나님의 일꾼은 [인내] 의 사람입니다.

 인내라는 희랍어는 '후포모네'인데 이말의 뜻은 소극적으로 참고 때만 기다리며 현실도피하는 피동적 자세가 아니라, 보다 적극적인 말입니다.

고난을 싸워 이기는 것이요, 환란을 오히려 역이용하는 것입니다.

유능한 뱃사공은 바람을 오히려 이용하는 것이요, 멋진 씨름꾼은 상대방의 힘을 역이용하여 승리하는 것처럼 성서가 말하는 인내는 삶을 변화시키고 극복하여 더 깊은 은혜의 자리로 도전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 적극적 인내를 배우라고 권합니다.

하나님의 일꾼에는 환난과 궁핍과 고난이 있습니다. 매 맞을 때도 있습니다. 옥에 갇힐때도 있습니다. 요란함을 당해 정신 못차릴 때도 있습니다.그렇습니다. 주님의 일꾼은 주를 위해 수고해야 합니다. 잠 잘것 다 자고는 일꾼노릇 할 수 없습니다. 먹지 못하면서도 복음 전할때도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일꾼의 길입니다.

 2) 둘째로 하나님의 일꾼은 모든것을 가진자입니다.

 하나님의 일꾼이 인내하고 나면 하나님이 모든것을 주십니다. 말씀을 계속 읽어 보십시오. 정신적으로 깨끗하게 해주십니다.하늘의 지식을 주어 남 모르는 신령한 비밀을 가르쳐 주십니다. 그리고 오래참아 모든 일을 합력하여 선한 결과를 가져오게 하십니다.

또한 자비함으로 주님을 배웁니다. 성령의 감화주사 가슴 뿌듯한 감격과 환희를 체험케하시고 뜨거운 열심과 진실한 생의 높은 가치를 발견하게 하십니다.

거짓없는 사랑으로 하나님과 이웃과 또 자신을 사랑하게 하시므로 보람있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살게 하십니다.

또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꾼에게는 진리의 말씀을 주시고 하늘의 능력을 주셔서, 한손에는 성령의 검, 또 한손에는 믿음의 방패를 들려 주시는 것이빈다.

하나님의 일꾼은 정말 위대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세요. 하나님의 일꾼은"속이는자 같으나 참되고, 무명한자 같으나 유명한자요 죽는 자 같으나 우리가 살고, 징계를 받는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자로다" 한번 크게 따라 합시다. '하나님의 일꾼은 아무것도 없는자 같으나, 모든것을 가진자로다' 아멘

3) 셋째로 하나님의 일꾼은 성별된 사람입니다.

 당시 고린도교회에는 마음이 좁고 편협한 사람이 있어 심한 갈등과 불화로 많은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사도는 "마음을 넓히라" 권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일꾼은 세상의 잡다한 것을 툭떨쳐 버리고, 마음을 넓혀 하늘을 가슴에 안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좁은 편견과 아집을 버리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용서와 화해의 삶을 살면서 모든 사람을 사랑할줄 아는 하늘에 속한 하나님의 일꾼이 돼야 하겠습니다. 성별된 사람이란 세상사람과 구별돼야 합니다. 특히 불신자들과 멍에를 같이하지 말라고 가르쳐 줍니다.

멍에란 본래 수레를 끌기 위해 말이나 소의 목에 얹는 기구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일꾼으로 성별된 사람은 불신자들과 같이 세상일에 빠져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그들과 교제를 완전히 끊으라는 것은 아닙니다. 더욱 그들의 구원을 위해 복음을 전하고 위하여 기도 할것입니다.

다만 그들의 불의, 교만,탐욕, 음행, 우상숭배등을 따르지 말고 타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쫓지 않고 죄인의 길에서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너는 소나 나귀를 겨리하여 갈지 말라" (신22:10) 는 말씀은 하나님의 일꾼은 세상과 성별되어 순결을 지키고 영적 거룩성을 갖으라는 뜻입니다.

그리스도의 정결한 신부는 항상 주룰 바라보며 깨끗이 성별돼야 하겠습니다. 성결이 힘 입니다.

하나님 앞에 성결한 일꾼으로 설때 하나님께서 큰 힘을 주실 것입니다.

하늘을 우러러 한점 뿌끄러움이 없도록 날마다 나자신을 십자가에 못박고 날마다 제단앞에 꿇어 엎드려 회개의 삶을 살때 비로소 성별된 일꾼의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더러운 그릇에 음식을 담을수 없듯이 성별되지 못한 더러운 심령의 그릇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담길 수가 없습니다. 깨끗한 심령의 그릇이 준비돼야만 하나님의 거룩한 은혜를 담을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꾼은 성별된 삶을 살도록 항상 힘써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일꾼은 끝까지 인내하는 사람입니다. 아무것도 없는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리고 깨끗이 성별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쓰임받고 사용당해지는 귀한 하나님의 일꾼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