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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님이 쓰시는 사명자 (딤후 02:3-6)

첨부 1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시고 당신의 백성으로 부르신 목적은 첫째,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함이요 둘째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사명을 맡기고자 함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가능한 빨리 자신의 사명을 깨닫고 그 사명의 길을 가는 것이 축 복이요, 행복인 것입니다.

성도는 넓은 의미에서 커다란 사명이 주어졌습니다. 그것은 복음에 대한 사명입니 다.

사명자(Missoin)란-1)하나님의 사절단 2)성령의 파견자 3)하나님의 임명을 받은 자 4)지명을 받은 자(Appointed) 5)하나님의 명령이 임한 자 6)하나님의 뜻이 임한 자 등의 의미가 있습니다.

 I.사명자란 어떤 자인가

1.사명자의 세가지 모습(딤후2:3-6)

오늘 본문 속에서 성도에 대하여 설명하기를; (1)싸우는 군사와 (2)달리는 선수와 (3)씨 뿌리는 농부로 비유하고 있다 1)신자는 싸우는 군사와 같습니다(딤후2:3-6,엡6:10).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전쟁터와 같은 세상입니다. 그리고 우리 모든 사람 들은 이미 세상이라고 하는 전쟁터에 출전한 군사들입니다.

우리의 적은 우리의 믿음을 약하게 만들어 넘어 뜨리려는 사탄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은 유혹이 많은 곳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사탄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할 십자가 의 정병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죄악을 이겨야 합니다. 유혹도 이겨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세상을 이겨낼 힘이 없는 것입니다. 세상을 이길 힘은 오직 주님이 주신 믿음뿐입니 다. 요일5:4절에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 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그러므로 믿음으로 이 세상의 모든 마귀의 유혹과 시험을 이기게 되시기를 축원합 니다.

 2)신자는 운동장에서 달리기 하는 달리기 선수와 같습니다(딤후2:3-6,히12:1).

 이 세상은 경주장과 같은 세상입니다. 우리의 경주 방향은 천국입니다. 그런데, 그 거리가 짧지만은 않습니다. 전 인생을 두고 달려가야 하는 길입니다. 그러므로 꾸준히 달려가야 하는 길입니다. 땀이 나고 다리가 아파도 인내하며 달려 가야 하는 길입니다.

여기서 경주자들의 푯대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 량의 신앙의 수준이 될 때까지 달려가는 것입니다.

이 길을 잘 달려서 목표지점까지 무시히 도달하는 신자에게는 생명의 면류관이 상 급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3)신자는 밭에서 일하는 농부와 같습니다(딤후2:3-6,마20:1-16).

 사람이 놀기 위해서 태어난 것은 아닙니다. 포도원 같은 세상에서 일하기 위하여 태어난 것입니다.

고후9:6절에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하는 말씀처럼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는 일에 더욱 열심을 내어야 합 니다.

또한, 포도원 같은 세상에서 부지런히 씨를 부려야 합니다. 씨를 뿌릴 때에 눈물을 흘리면서 뿌리면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올 것입니다(시126:5-6).

 2.사명자의 특징(딤후4:7).

 본문 7-8절은 사도 바울의 승리의 고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이러한 간 증과 고백을 남기고 주님 앞에서 서기를 소원해야 할 것입니다.

바울이 이러한 고백과 간증을 기록한 것은 자신의 업적을 기념해 주었으면 하는 의 도에서가 아니라, 고달픈 신앙의 싸움이 종막을 내리게 된데 대한 기쁨에서였고, 또 한 동역자 디모데를 격려하기 위해서이며, 모든 성도들을 고무시키기 위한 것이었습 니다.

실패자에게는 부자유와 고통과 사망이 뒤따라오거니와 승리자에게는 자유와 환희와 영광이 수반되는 법입니다.

기독 신자는 선으로 악을 이기고 사랑으로 미움을 이기고 진리로 불의를 이겨야 합 니다.

1)싸웠노라!-"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이 세상은 전쟁터요 인생은 싸우는 군병이라고 했습니다(욥7:1). 우리는 지금 질 병과 싸우며 가난과 싸우며 불의와 더불어 싸우고 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걸어온 삶을 싸움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이 싸움은 육의 싸움이 아니요, 신령한 싸움이요 선한 싸움입니다. 성도는 그리스 도의 군사로서 싸우는 것입니다. 싸우는 기간은 이 생이 끝나는 날까지입니다. 우리 의 싸움의 표적은 마귀와 죄와 세상과 그리고 자기 자신입니다.

바울은 딤전6:12절에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힘써 싸워야 합니다. 싸워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럴 려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해야 합니다.(엡6:11-18) (1)선한 싸움이란-ㄱ.깨끗한 싸움이란 뜻 ㄴ.정당한 싸움 " ㄷ.법대로 한 싸움 " ㄹ.아름다운 싸움 " ㅁ.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적 싸움이란 뜻입니다.

(2)싸움의 대상(딤전6:9-10,엡6:12) ㄱ.자기 자신(요일2: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 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ㄴ.이 세상(히12:4,약4:4) 약4:4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 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 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 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되게 하는 것이 니라" ㄷ.율법주의(요이1:10,요일5:4) 요이1:10 "누구든지 이 교 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말라" ㄹ.마귀(사탄)(벧전5:9,약4:7) 벧전5:9 "너희는 믿음을 굳 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 라" (3)선한 싸움의 무기(엡6:17) ㄱ.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말씀)(롬1:16,힘4:12,마4:3-4) ㄴ.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고전1:18) "십자가의 도가 멸 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ㄷ.하나님의 전신갑주(영적무장)(엡6:10-17) ㄹ.백절불굴의 믿음으로 무장(히11:30-32)

2)달렸노라!-"나의 달려갈 길을 마쳤고" 바울은 신앙의 길을 달리기 경주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이 경기는 특히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경기입니다. 이 경주를 하기 위해서는 선수는 규율(법)을 지키며 다른 선수들을 방해하거나 시기하지 말고 꼭 자기 코오스를 따라 나아가야 하는 것 입니다.

선수는 이 경기에 참가하기 위하여 연습하고 준비하는 동안에 음식을 조절하고 수 면과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여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라는 이 말은 선수가 마침내 목적지에 도달하여 외치는 벅찬 감격과 만세 소리와 같은 것입니다.

마라톤 경주와 같은 장거리 경주에서 보면 처음 출발할 때에는 앞길이 묘연하게 보 일 뿐입니다.

마라톤 경주 코스는 4

2.195Km로 우리 식으로는 105리가 조금 넘는 거리입니다. 이 거리에 세계 최고 기록이 2시간 8분 13초입니다.(우리나라 김양곤 선수는 2시간 22 분 21초) 그러면 한 시간에 평균 40리를 달려가야 되는 셈입니다.

(1)달려갈 길을 다 같다는 의미 ㄱ.정당한 길로 갔다는 뜻.

ㄴ.정당한 길에서 이탈하지 아니했다는 뜻.

ㄷ.낙오자가 되지아니했다는 뜻.

ㄹ.끝까지 갔다는 말이다.

(2)바로 달려간 비결 ㄱ.방향과 목표설정을 바로함(히12:1-2,고전9:26,빌3:14) 빌3:14절에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 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ㄴ.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히12:1,빌3:13) 히12:1절에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 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 주하며" ㄷ.뒤를 돌아보지 말것(뒤엣 것을 잊어버리고)(눅9:62) "예수께서 이 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 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니라 하시니라" ㄹ.앞을 향해 계속 전진할 것(사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 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 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3)달려간 목적(바로 달려가는 이유) ㄱ.장래 심판 때에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인정받기 위하여(갈6:8) ㄴ.의의 면류관을 받아 쓰기 위하여(딤후4:8)"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 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 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ㄷ.구원의 완성을 위하여 ㄹ.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3)지켰노라!-"나의 믿음을 지켰으니" 농부가 종자를 내년에 파종하기 위하여서는 비록 지금 굶주리는 한이 있더라도 그 씨만큼은 먹지 않고 놔둡니다. 마찬가지로 성도는 다른 것은 다 잃어도 믿음만큼 은 지캬야 됩니다.(믿음은 모든것의 모든 것이 됩니다.) 신앙의 싸움에는 적극적인 공격이 필요하지만 소극적인 방위전도 필요합니다. 방위 를 잘못하면 공격전도 못하기 때문입니다.

바울 선생이 일평생 동안에 승리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된 것은 그의 믿음 때문이었 습니다. 환난을 당할 때 믿었고, 시험을 당할 때 주님을 믿고, 해상에서도 옥중에서 도 믿었고, 로마시의 마지막 단두대상에서까지 믿었습니다. 바울의 생애는 믿음으로 시작하여 믿음으로 마친 생애였습니다. 끝까지 그리고 죽기까지 믿음을 지킨 것입니 다. 이것이 우리의 취할 바입니다.

우리는 믿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순경이나 역경이나 남품이 불거나 북풍이 불거나 믿어야 합니다. 최후의 일각까지 굳게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1)무엇을 지켜야 하나 ㄱ.믿음을 지켜야 합니다(벧전1:7,딤전1:7) ㄴ.생각(마음-양심)을 지켜야 합니다(잠4:23) ㄴ.행동(언행심사)을 지켜야 합니다.

ㄹ.말씀을 지켜야 합니다.

(2)어떻게 지켜야 하나-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믿음을 붙잡음.

ㄱ.말씀을 듣고 읽음으로 ㄴ.기도와 간구로 ㄷ.충성과 봉사로 ㄹ.일사각오로 (3)믿음을 지켜야 할 이유.

ㄱ.믿음은 구원을 얻는 단 하나의 방편이기 때문에(엡2:8) ㄴ.믿음은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므로(히11:6)"믿음이 없이는 기쁘시 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ㄷ.하나님과 영의 세계는 믿음으로 알 수 있기 때문에 ㄹ.믿음은 자신과 세상과 마귀를 이기는 방편이기 때문에(요일5:4) ㅁ.믿음은 위대한 힘이 있기 때문에(막9:23빌4:13눅18:27) ㅂ.믿음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에(눅5:7) ㅅ.믿음은 하나님의 모든 은혜와 여러가지 축복을 받기 때문에(마8:13) 믿음으로 죄인이 의인됨(히11:4,롬4:5) 믿음으로 구원받고 영생을 얻음(요3:16,벧전1:19)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됨(요1:12,히11:11) 믿음으로 영원한 천국을 믿음(히11:6,요14:23) 믿음으로 병고침을 받음(약5:14-16) 믿음으로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감을 얻음(엡3:12,히4:16) 생수를 얻음(요4:10) <어떤 믿음을 지켜야 하나> 순종하는 믿음-노아 사랑의 믿음-요한 소망의 믿음-스데반 기도의 믿음-엘리야 인내의 믿음-욥 신실한 믿음-아브라함 감사의 믿음-하박국

3.사명자의 본받을 점 1)군사 처럼-선전/ 승리를 위한 일사각오의 자세.

 (1)군사처럼 고난을 받아야 한다(딤후2:1-6,빌1:29) 바울은 디모데에게 "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 지니"라고 하였습니다. 어떤 일에 종사하는 사람이든지 고난없이는 성공할 수 없습 니다. 그러나, 군인은 고난 중에서도 격심한 고난을 겪습니다.

신자가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 고난을 받을 것을 염두에 두어야합니다. 또한, 고난 이 왔을 때 그것을 참으며 자신을 고난에 숙달시키고 견디므로 고난에 의해 자신의 충성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는 목적은; 빌1:29절에 ㄱ. 다만 그만 믿고 ㄴ. 그를 위해 고난도 받게 하려 함.

 (2)군사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군사로 다니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메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라고 합니다.

자기 개인이나 가정 생활에 앍매이지 못하는 것이 군인 생활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군사로 자신을 바친다면 우리는 이 세상에 얽매이지 말아야 합니 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 세상에서의 직책이나 생업등에 종사하지 않을 수 없 지만 그렇다고 그 일로 인하여 하나님께 대한 의무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본분을 한 쪽으로 밀어버려서는(등한히) 안됩니다.

(3)모집한 자(예수 그리스도)를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

군사가 해야 할 가장 큰 일 중의 하나가 대장(예수 그리스도)을 기쁘시게 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신자의 제일되는 본분은;ㄱ.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 ㄴ.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것(고전10:31,롬11:36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은> ㄱ.믿음(히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ㄴ.회개(눅15장) ㄷ.순종(삼상15:22)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 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 으니"

2)경주자 처럼-사명완수 하는 자세.

신자는 경주자처럼 최후의 면류관을 바라보며 최선을 다하는 사명자가 되어야 합 니다. 경주자가 마지막까지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법대로 경기해야 합니다(5) 바울은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않으면 면류관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법대로 경기한다는 것은 경기자의 생명입니다. 불법과 부정을 저지르면 모든 것이 무효가 되고 자격박탈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패한 방법으로 경기하려는 우리의 욕망을 극복하고 법(규칙)을 잘 지켜야 합니다.

그러므로 법대로 경기하기 위하여; ㄱ.자기 훈련을 잘 하여야 합니다 ㄴ.예수 그리스도의 생활과 가르침이 보여주는 규칙들을 따라야 합니다.

ㄷ.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것을 벗어버리는 것입니다(히12:1-2) 여기서 "얽매이기 쉬운 것"이란 죄의 짐을 의미합니다. 경주자 인생 인 우리가 면류관을 얻으려면 정욕의 짐, 물욕의 짐, 교만의 짐들을 벗어야 합니다.

ㄹ.인내하며 절제해야 합니다(히12:2-3,약5:7) 달음질을 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숨도 막히고 땀이 흐르고 힘들고 목 이 마릅니다. 견디기가 어려우므로 가다가 그만둘 생각이 간절한 것 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여 중도에 그만두면 실패입니다. 괴로와 도 끝가지 참고 달리면 승리하는 것입니다.

히12:2-3절에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

3)농부 처럼-신앙 수호의 자세.

농부가 씨나 나무를 심고 그것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열매가 달라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병충해를 막아주고 잡초를 뽑아주고 추위 더위 등에 잘 보 호해 주어야 때가 되면 좋은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농부와 같이 자신의 심령에 가라지가 뿌리 내리지 못하도록 잘 관 리하고 보호하므로 100배, 60,배, 30배 이상의 결실을 맺도록 땀흘리는 수고가 있어 야 하는 것입니다.

(1)추수의 원칙(심고-가꾸고-거두고) ㄱ.심어야 한다(좋은 씨를-좋은 밭에) ㄴ.종류대로 거둔다(육신-썩을 것/ 성령-영생을 거둠) ㄷ.양대로 거둔다(심은 대로 거둔다) ㄹ.종자보다 많이 거둔다(30-60-100배) ㅁ.때가 되면 거둔다(길이 참아야 된다)(약5:7)"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 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2)수고하고 부지런해야 한다(롬12:11) ㄱ.아침부터 저녁까지 열심히 일하는 신분 ㄴ.육적인 일에도 신령한 영적인 일에도 최선을 다하라 ㄷ.성도에게 세가지 흘러야 할 것이 있다(땀, 눈물, 피) ㄹ.주 안에서의 수고는 헛되지 아니한다(고전15:5-8) ㅁ.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힘써야 한다.

(3)수고한 농부에게 먼저 곡식을 취할 권리가 있다(수고 후에 상급이 있다)

III.사명자의 목적과 사명자의 마음가짐(막3:13-14,골3:15-17)

1.예수님께서 제자들(사명자)을 세우신 목적(막3:13-14).

1)훈련을 위하여-"주님과 함께 있게 하시기 위하여"

제자들이 독자적으로 천국의 일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과 함께 있음 으로 그에게서 진리의 교훈을 받고 인격을 배우며 천국건설 일꾼으로 훈련을 받았습 니다.

 2)증인의 사명 감당시키기 위하여-"또 보내사 전도하게 하시며"

제자들에게 일정 기간의 훈련이 끝나자 내 보내어 전도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 께서는 제자들을 전도대로 파송하시면서 마치 양을 이리떼에게 들여 보내는 것과 같 이 조심스러우나 순하기는 비둘기같이 하고 지혜는 뱀같이 하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행1:8절에서는 땅끝까지 복음의 증인이 되라!고 하시면서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함 께 있겠다고 하셨습니다(마28:20).

이렇게 주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이유는 다시 세상으로 보내기 위해서 였습니다.

 3)귀신을 좇아내기 위해서(표적)

귀신을 좇아내며 병을 고치는 권세를 제자들에게도 부여하셨습니다. 이 권세는 복음 전도에 쓰여지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래서 제자들로 말미암아; ㄱ.복음이 으르는 곳에 흑암의 악령이 사라지게 되었습 니다.

귀신들린 자는 소리를 지르며 물러 나오게 되었고 질병에서 놓여나게 되며 죄악에서 해방된 것입니다.

 2.사명자의 마음가짐(골3:15-17,삼상16:7) 1)그리스도의 평강이 그 마음을 주장해야 합니다(15)

사명자의 마음에 평강이 없고 원망과 불평이 가득하다고 한다면 이는 주님께서 역사하실 수 없는 마음의 상태입니다. 주님께서 역사하실 수 있는 마음가짐은 평강 입니다.

부할 때나 가난할 때나, 곤고할 때나 괴로울 때나, 언제든지 그 마음이 그리스도의 평강이 주장하여 주심을 받는 마음이야말로 복된 사명자의 마음입니다.

빌4:6-7절에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그러므로 어떠한 난관이 다가 올지라도 사명자의 마음은 무엇이 그 마음을 주장하 느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평강으로 주장하심을 받을 때에 주 께서 역사하십니다.

 심지가 견고한 사람을 평강케 하십니다(사26:3) ㄱ.옥토가 된 심령상태가 심지가 견고한 신자(마13:23) ㄴ.뿌리를 시냇가에 뻗친 신자(시1:3) ㄷ.주만 의지하는 심령(렘17:7)

2)감사하는 마음이 넘치는 신자가 되어야 합니다(골3:15)

감사는 완전한 신앙 인격으로 가는 생활입니다. 감사 없이 주의 일을 하는 자는 외식하는 자요, 삯군입니다. 위대한 일을 하는 사람은 언제나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원망치 않고 감사하는 사람이 되려면(빌4:6-11); ㄱ.마음으로 몸으로 감사(롬12:1-2,빌4:6-11) ㄴ.생활로 감사(고전10:31) ㄷ.물질로 감사(빌4:16-19)

3)말씀에 풍성히 거하는 신자가 되어야 합니다(16).

 그리스도의 말씀이 그 마음 속에 없이는 그리스도의 사명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말씀은 곧 능력이고 생명이며 무기이기 때문입니다.

성령은 진리의 영입니다. 따라서 말씀에 풍성히 거하는 자는 진리의 영인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주의 말씀에 풍성한 사명자> ㄱ.원수 마귀를 몰아낸다(마4:4).

ㄴ.말씀은 능력이다(히4:12).

ㄷ.말씀은 치료한다(히4:12,말4:2) 히4:12절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4)무엇이든지 주의 이름으로 하여야 합니다(17).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아무것도 받을 권리가 없는 것입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이 름으로만 얼마든지 하나님께 받을 특권이 있는 것입니다(요14:14). 그러므로 나 자 신의 명예나 주권을 모두 버리고 예수 이름으로만 행하게 될때에 예수님의 권세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이름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나아가는 사람 은 백전백승의 열매를 거두는 것입니다.

주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 주님께서는 함께 해주시고,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상달 되고, 주의 이름으로 냉수 한 그릇도 그 상을 잃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주의 이름으로 행한다는 것은; ㄱ.나의 의를 세우지 않고 주의 의만 자랑하는 것이다.

ㄴ.자기의 영광을 바라거나 구하지 않고 주의 영광만을 나타내려고 하는 자라야 주의 이름으로 행하는 사람이다.

ㄷ.자기의 일을 생각지 않고 주임의 일만을 생각하는 사람이다.

 3.사명자를 위한 주님의 약속(믹16:20).

1)주께서 함께 역사하시며(마28:20)

사명자는 어디를 가든지 무슨 일을 만나든지 하나님이 함께 히시므로 역사해 주 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명자의 특권입니다. 그러므로 사명자들은 주의 일을 감당 하는 동안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강하고 담대하게 주의 일을 용기있게 감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2)그 따르는 표적으로 역사하시며(막16:17-20)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쫓아 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 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고 하였습니다.

 3)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시니라

표적의 결과는 말씀을 더욱 확실히 증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표적은 말씀을 확실 히 믿게하는 소도구에 불과한 것입니다.

나에게 표적이 없으면 말씀으로 확신을 가지므로 그것은 없어도 상관이 없는 것입 니다. 말씀의 효과를 위해서 표적이 필요한 것입니다.

 4.사명자가 받을 축복(막10:29-30).

1)백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다(막10:29-30).

2)모든 권세를 주고-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 하는 복(마28:18-20).

3)영권, 인권, 물권 (행1:8, 왕하2:1-12)

<결론>

이 세상에서 사명없이 존재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조그만 들꽃, 참새 한 마리에 이르기까지 그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람이야 말해 무엇하겠습니 까 그러므로; ㄱ.자신의 사명을 깨달아야 합니다.-내게 주어진 사명이 무엇인가를 깨닫지 못하 고 사는 사람은 쓸모없는 사람입니다.

ㄴ.여러분에게 주어진 신자로서의 사명:가정의 인가기도의 사명/ 전도의 사명/ 기도의 사명/ 직분 감당의 사명/ 물질 봉사의 사명 등 갖가지 사명이 있습니다.

ㄷ.그러므로 자신의 사명에 따라 충성해야 합니다. 고전4:2절에 "그리고 맡은 자들 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 했고, 계2:10절에는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고 하였습니다.

참된 사명자의 길을 가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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