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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교회의 선교적 사명 (딤후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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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나타나실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 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사람이 살아가면서 확신과 신념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처럼 중 요한 것은 없습니다. 인생을 떠나는 구름처럼, 이리갈까 저리갈까 방 황하는 나그네처럼 산다는 것은 얼마나 피곤하고 힘든 일인지 모릅니 다.

다행스럽게도 저에게는 확실한 신념이 있습니다. 저의 시념과 확신은 목사로서 너무나 당연한 일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신 과 신념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임을 믿습니다. 저는 이 세 상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 되었다는 사실을 확실히 믿습니다. 때문 에 저는 찬송가의 가사처럼 흐르는 시냇물 소리에 서도 하나님의 음성 을 들을 수 있으며 지저귀는 새소리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이 복음임을 믿습니다. 세상에 귀하고 복된 것은 없다고 저는 믿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그 말씀을 믿는 믿음을 통하여 저는 하나님의 정신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저의 삶에는 부족하지만 하나 님의 정신이 나타나고 있으며 그리고 또 언제나 저의 생각과 말 그리 고 삶에 하나님의 정신이 나타나기를 소망하며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정신이 살아 나타남으로 저의 삶은 참으로 부요하고 형통하 며 또한 생명력이 넘치는 삶이 되었습니다.

 저는 지난주 설교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생명의 강임을 믿으며 이 말씀을 땅끝까지 전하는 것처럼 중요한 일은 세상에 없으며 그러 므로 이 하나님의 말씀을 저하는 것이 나의 소명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소명을 생각할 때마다 가슴이 벅차고 이와같이 내 한목숨 을 십자가에 걸어도 좋을만하 귀한 소명을 깨닫게 하신 하나님께 감 사드립니다.

 이와같은 소명은 교회의 소명이기도 하며 그러므로 그럿은 곧 우리 동안교회의 소명인 것입니다. 교회의 제일가는 소명은 선교입니 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복음을 전파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도바울은 복음을 전하지 아니 하면 내게 화가 있으리로다라고 말씀하기도 하였습니다.

 세상의 모든 문제와 고통의 원인은 캐고 보면 죄입니다. 죄가 모든 문제의 원인이며 모든 고통의 뿌리이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죄의 삯으 사망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불가능한 일이기는 하지만 이세상에서 죄만 없이 할수 있다면 세상은 그대로 전혀 부족함 이 없는 하나님의 나라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 모든 사망의 원인 이 되는 죄의 원인이 무엇인지 여러분 아십니까 그것은 불신앙입니 다.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저희 속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섬기지 아니하는 불신앙 때문에 세상에 온갖 죄악이 관영 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아나함으로 저들은 자연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아니하고 자신의 뜻대로 살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아니하고 자신의 이기적이 욕심을 따라 살게 되는 것이며 결국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죄의 문제를 해 결하여야만 하며 죄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죄의 문제를 해결하려 고 하면 먼저 전도를 통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사람이되게 하여야만 하는 것입니다. 열방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 을 따라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한다면 세상의 죄악은 반드시 줄어 들 것이며 우리는 이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게 될것이며 우리와 우리의 후손들이 바로 그 하나님의 나라에서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 다.

 부모들은 후손들에게 보다 좋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하여 먹을 것을 먹지 않기도 하고 입을 것을 입지 않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람 들은 무엇이 후손들을 위하여 해야할 가장 중요한 일인지는 잘 모릅 니다. 후손들을 위하여 부모인 우리들이 하여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전도입니다. 전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을 많이 생기 게 하는 것이 우리의 후손들을 위하여 해야할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는 오늘 하나님의 말씀처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파하 여야만 할 것입니다.

 저는 그러므로 앞으로 우리 동안교회를 선교적인 사명을 잘 감 당하는 교회가 되도록 목회하려고 합니다. 우리 동안교회가 선교적인 사명을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되게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일을 힘쓰려 고 합니다.

 첫째, 전교인을 선교하는 선교사로 훈련시키려고 합니다. 그러 기 위하여 모든 교인들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직업이 성직임을 알 게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와같은 직업을 주신것은 단순히 돈을 벌어 밥을 먹고 살라고 하신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두번째 이유 입니다. 가장 중요한 첫번째 이유는 그것을 통하여 전도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 업계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더 나아가 그 업계가 하나님의 뜻대로 움직일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우리에게 그러한 직업 을 주셨다는 것을 알아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교인들은 자기의 직장과 일터에서 자신이 그리스도인인 것을 숨기지 아니하고 밝히며,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살아야만 합니다. 물건을 파는 상인이 물건 하나라도 더 팔기 위하여 손님에게 허리를 굽히고 친절하게 하듯 우리도 하나님을 전하기 위하여 세상 사람들에게 보다 친절하고 겸손하여야만 합니다. 그리고 매사에 정직하고 성실하여 믿 지 아니하는 사람들에게 본이되고 존경을 바다야만 합니다.

 더 나아가 월급을 받고 사업을 하여 돈을 버는 중요한 목적을 선교에 두어야만 합니다. 예산중에 선교비 항목이 있어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 동안교회가 선교하는 교회가 될수 있는 것입니다. 선교 는 교회의 행사나 사업을 통하여 하는 것이 아니라 교인들의 실제적 인 삶을 통하여 이루어져야만 하는 것입니다.

 둘째, 봉사와 구제와 같은 세상을 섬기는 일을 통하여 선교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삭줍기 운동을 통하여 우리는 주변 의 많은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도 울 때 우리는 그것을 단순히 구제와 봉사로서만 생각지 아니하고 선교 외 중요한 방편으로 삼으려고 합니다. 소년 소녀 가장에게 매달 생활 비를 보조 할 때에도 저들을 교회에 불러서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일 일이 저들의 집을 방문해서 저들의 등을 두드려 주며 격려하면서 주 려고 합니다. 실제로 저들의 가정사를 살피면서 겸손하게 그리고 정성 껏 살펴보려고 합니다. 기회가 주어지면 위해서 기도해 주는 일도 하 게 할 것입니다. 우리교회의 도움을 받는 사람들이 결국에는 물질뿐 아니라 믿음까지 얻을 수 있게 하여야 할 것입니다.

 선교를 위하여 올해안에 탁아소를 교회안에 세워 보려고 합니 다.어려운 부부가 마음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탁아소를 세워 정 성껏 아이들을 돌보아 주려고 합니다. 유능한 교사들도 모시겠지만 그 보다 교인들이 일주일에 한시간이라도 자원봉사로 나와서 아이들을 업 어 주기도 하고 안아주기도 하며 돌보게 할 것입니다. 좋은 선교의 장 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교육관 증축 공사가 진행중인데 이번 부활주일전에 완공이 될 것입니다. 교육관 증축 공사가 완성되면 가장 큰예배실을 동네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무료 예식장으로 개방해 보려고 합니다. 교회가 나서서 국수라도 삶아서 동네 잔치를 벌려 동네 손님들을 대접하고 믿 는 예식장과 미용실을 도움을 받아 무료로 신부 화장도 해주고 드레 스도 빌려줄 수 있을 것입니다. 교인들 중에 어떤 사람은 사진을 찍 어 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삭줍기 헌금중에서 얼마를 보조하여 가까운 곳에 가서 하루 이틀이라도 신혼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증축되는 교육관은 가장 좋은 선 교외 도구가 될 것입니다.

 셋째, 전에도 설교에서 말씀드렸습니다만은 새로 개발되는 신도 시에 종교부지를 불함받아 교회를 개척하고 설립하는 일을 통하여 선 교하는 교회가 되게하는 것입니다. 이와같은 일은 우리 동안교회와 같이 큰 교회가 아니면 쉽게 마음 먹을 수 없는 일입니다. 우리 동아 교회는 이러한 일을 하려고 합니다. 지난주간 몇분의 장로님들과 함께 새로 개발되고 있는 일산 신도시를 다녀왔습니다. 현재 약 30만명이 거주할 아파트가 건설되고 있었고, 95년까지는 약 90만명이 거주하는 거대한 도시가 될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거기서 개척교회를 하고 있 는 목사님의 도움을 받아 지금 나와 있는 종교부지 현황을 알아보고 왔습니다. 참으로 놀랍고 감사한 일은 일산 신도시를 줄을 긋고 그림 는 일을 주도한 사람은 예수를 아주 잘 믿는 분이었다고 합니다. 때문 에 일산은 종교부지가 가장요지에 배정되어 있었습니다. 많은부지가 기존교회들에게 배당되었는데 아지 몇몇 좋은 종교부지가 남아 있었습 니다. 그중에 하나 우리 교회가 욕심 낼만한 땅 하나를 발견하였습니 다. 2백평이 좀 넘는 땅으로 고층 아파트 사이에 있는 아주 좋은 땅이 었습니다. 가격은 3억 5천만원이었습니다. 바로 어제 당회원 성경공부 가 끝난직후 회의를통하여 그 땅을 우리 교회가 매입하여 교회를 세 우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제 이달말에 공고가 날 터이데 하나님께서 허락만 하신다면 우리는 그 땅을 매입하여 즉시 교회를 건축할 것입니 다. 우선 조립식 건물로 한다 백여평 건물을 지으면 교회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좋은 목사님만 허락해 주신다면 그 교회는 일 년안에 우리 동안교회 보다 큰 교회가 될런지도 모릅니다. 그것은 막 연한 기대와 상상이 아닙니다. 그것은 거의 틀립없는 예측입니다. 이 러한 일은 하나님께서 땅만 제비 뽑게 해주신다면 올해안에 당장 이 루어지는 일입니다. 여러분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산에 교회를 세우는 일이 끝나면 그 다음일은 우리 동안교회 를 건축하는 일을 할 것입니다. 일산의 교가회를 개척허는 일을 하게 되면 현재 우리 교회가 가지고 있는 비축한 예산은 다 소비되게 될 것입니다. 그예산을 일산에 교회를 세우지 아니하고 우리 교회를 건 축하는 예산으로 활용한다면 퍽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람의 생각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모든 예산을 다써서 먼저 일산에 교회를 개척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 교회를 지을 수 있는 힘을 갑절 이나 주셔서 현재의 예산을 교회건축에 쓰는 것보다 더 쉽게 교회를 건축할 수 있게 해주시리라고 믿습니다.

 우리교회 건축만 끝난다면 우리는 현재의 재정능력 만으로도 2 년마다 일산 규모의 교회를 건축할 수 있을 것이며 하나님께서 조금만 더 힘을 주신다고 하면 해마다 그와같은 일을 할 수 있는 교회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와같은 일은 상상만 해도 가슴이 벅차고 흥분 이 됩니다. 그리고 이것은 단순한 꿈이 아니라 실현 가능성이 충분 히 있는 꿈입니다.

 말씀을 마치려고 합니다. 우리 동안교회가 그와같이 교회의 선 교적인 사명을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된다고 하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축 복하시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요한복음 15장에도 보면 열매를 많이 맺는 가지는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시기 위하여 가지를 깨끗게 하신 다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교회나 교인이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선교 적인 사명을 잘 감당하는 삶을 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가지를 깨끗게 하시는 축복을 다 받아 누리시는 저와 여러 분이 되시기를 바라며 더나아가 우리 동안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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